[충북일보] 괴산군은 15일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해 과천청사관리소, 괴산농축협(괴산증평축협, 괴산농협·군자농협·불정농협·청천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주이 과천청사관리소장, 김창기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장 및 지역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군과 과천청사관리소, 괴산농축협은 유기농 청정 우수 농축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입주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기로 했다. 이날 첫 판매를 시작으로 매월 첫째·셋째주 금요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과천청사관리소는 판매를 위한 각종 제반시설을, 괴산군과 농축협은 지역에 생산되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별도의 유통 경로를 거치지 않고 공급한다. 송인헌 군수는 "소비지 농축산물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은 물론 청사관리소 입주 직원에게 우수 농축산물 공급으로 도·농 상생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괴산군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조사 자료는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건강통계자료로 생산·활용되고 있다. 대상은 무작위 표본추출방식으로 선정된 11개 읍·면의 표본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81명이다. 조사 대상 가구에 선정통지서를 사전 발송한 후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1대 1 면접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의료 이용, 삶의 질, 가구 조사 등 17개 영역 145문항으로 구성됐다. 매년 실시하는 신장·체중·혈압 등 신체계측과 지역선택조사는 한시적 제외됐다. 조사 후 대상자에게는 답례품(상품권)이 지급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민선 8기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 총력전에 돌입했다. 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4차에 걸쳐 발굴한 사업에 대해 부처 예산안 반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미온적·부정적인 사업에 대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중앙부처 설득 논리 개발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음성군의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1천647억 원이다. 대상사업은 계속사업을 포함, 121개 사업에 1조2천억 원 규모다. 군은 지난해 1천191억 원, 올해 1천3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올 들어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주요 국비 사업은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사업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사업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 등이다. 군은 철저한 공모사업 대응과 예산안 반영 불가사업, 문제사업에 대해 사업 방향 수정 또는 대체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예산안 미정 사업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전방위
[충북일보] 음성군은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홍보부스에서 제도 안내와 포토존을 운영한다. . 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답례품과 함께 20명을 무작위 추첨해 3만 원가량의 모바일 치킨 교환권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해 SNS에 공유해도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준다. 이벤트 기한은 26일까지다. 경품 추첨 결과는 다음 달 2일 개별 통보한다. 24회 음성품바축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린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3년 청년 취업교육 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년취업교육 지원사업은 구직 청년의 체계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취업 성공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상은 만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 음성군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22일까지로 충북청년희망센터 홈페이지(www.cbhope1539.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구직 청년들의 여건을 고려해 다수의 청년들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및 대면 교육을 마련했다. 수강 신청은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직무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역량강화 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기타 관련 사항은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043-883-2051)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괴산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320회 임시회 개회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2시 군청 지하대피소에서 열리는 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6일 오후 2시 군청사 등에서 열리는 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30분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6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분 보은군의회에서 열리는 제381회 보은군의회 임시회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군내 사찰 순방.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74회 임시회 개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30분 소노문 단양에서 열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9시10분 리솜리조트에서 열리는 공약·전략사업 담당자 워크숍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역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를 앞두고 손님맞을 채비를 모두 마쳤다. 음성품바축제는 '품바, 젊음을 보듬다'를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음성설성공원 일대에서 열린디. 올해 품바축제에는 전국의 각설이들이 총출동해 하루종일 품바공연이 이어진다. 품바왕 선발대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종간나, 이재주, 초롱이, 고철통, 허야, 최고야 등 18팀의 품바공연단이 출연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젊은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신규로 마련한 키즈존에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기차, 범퍼카, 에어바운스,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을 선보인다. MZ존에서는 청년협의회가 청년체험마차(생맥주시음, 포토존, MZ력 테스트 등)와 음성래퍼캠프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 18일은 Nasty Kidz가 공연하고 20일은 식보이, 지쓴 등 유명래퍼 공연이 준비돼 있다. 19일은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가 열려 예선전을 통과한 12팀이 본선에서 멋진 공연과 함께 운슈타인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20일 전국청소년품바댄스 경연대회에서는 총 상금 400만 원을 걸고 최고의 청소년 댄스팀들이 출전한다. 축하공연에는 제이블랙,
[충북일보] 음성군청 복지정책과(전호현 과장) 직원 20여명이 지난 12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남면 하노리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 순 심기 농촌 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불정면 목도전통시장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 소방서는 전통시장 내 보이는 소화기 전수조사를 하고 파손 예방을 위해 낡은 소화기를 교체했다. 이어 괴산군의 협조를 얻어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 소방서는 낡은 소화기 교체, 소화기함 설치, 상인 대상 소화기 사용법과 생활안전교육, 안전관리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안내·지도, 화재 때 행동 요령 교육 등을 추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청 안전정책과 직원 10여명이 지난 12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천면 농가를 찾아 브로콜리 순 제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