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품바축제 기간(17~ 21일)에 음성읍 설성공원 일대에서 개인정보 보호 생활수칙을 안내하고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일상생활에서 개인 정보보호 실천을 위한 △비밀번호는 타인이 쉽게 유추하지 못하도록 설정하기 △개인정보 동의 시 동의 내용 확인하기 △SNS, 게시글 업로드 시 개인정보 및 위치정보 노출하지 않기 △스마트폰, SNS, 클라우드 계정 2단계 인증 설정하기 △택배송장, 신용카드 영수증은 찢어서 버리기 등을 홍보했다. 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다음달까지 매주 수요일 개인정보 자가 학습 시스템을 이용해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군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용산산업단지에서 열리는 투자협약 기업 기공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4일 오후 6시 진천 한울 포레스트에서 진행되는 62회 충북도민체전 해단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5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5월 읍·면장 회의를 주재.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영동군 인구감소 지역 대응위원회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6시 30분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해단식에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3시 단양소백농협 본점에서 열리는 농업인 영농 편의장비 전달식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1시30분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자원관리센터 주변 마을 경로잔치 화합행사 참석.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재)충북도기업진흥원의 취업역량강화사업 2개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 3천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미취업 청년 취업 연계 일 경험 사업, 대학별 자율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이다. 중원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서 총장의 '학먼대'(학생이 먼저인 대학), 취먼대(취업이 먼저인 대학) 취업 지원 우선 정책을 시행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취업 지원 정책은 △학과/전공별 전공 취업 진로 로드맵 구축 △신입생 '대학 생활과 진로 탐색' 교과목의 의무적 이수 △취창업 지원 및 전문부서을 통합하는 인재개발원 신설 △취업/진로 포트폴리오 졸업 인증제 △CMP, LMP 지도교수제, 전임교수 전원이 진로상담의 전문화를 위해 진로지도사 1급 자격취득 등을 추진했다.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은 CMP 연계 진로 아카데미 JW2023-CMPCA, 지역기업 연계 직무 아카데미 JW2023-ISDA, 지역기업 취업 실전 아카데미 JW2023-FESTA, 지역기업 연계 일 경험 인턴십 JW2023-LCI 프로그램 등이다. 중원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 구직자의 취업 미스매치를 해결해 대학의 교
[충북일보] 음성군의회는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356회 임시회를 열어 오는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첫날인 23일은 음성군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민간위탁 동의안, 2023년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 고시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군의회는 또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3∼24일 양일간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지원사업, 신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8곳의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지 확인 점검을 한다. 이어 사업 관계자로부터 사업별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점검해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책 및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해성 의장은 "주요사업 현지 확인으로 사업 추진과 운영 과정의 문제점을 찾아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청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괴산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엄호석) 회원 20여명이 지난 20일 청천면 거주 홀몸노인 가구 2곳을 방문해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난방유 1드럼과 연탄 1천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음성군지부 고윤종(사진 왼쪽 두번째) 지부장이 지난 20일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서원대학교 학생들을 찾아 일손지원 키트(장갑, 토시, 수건, 물티슈)를 제공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서원대 학생 40여명은 이날 음성군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얻어 음성읍 용산리 복숭아 재배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일보] 종합건축사사무소 소담(대표 양동현)과 사단법인 어울림(이사장 송은기)이 22일 괴산지역아동센터에 약 300권의 도서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군정자문단 전체회의'를 열었다. 군정자문단은 이날 주요 군정 현황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괴산군이 나아가야 할 미래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향후 군정자문단이 제안한 사업, 자문 의견을 실무적인 검토를 거쳐 신규사업 발굴 및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각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군정자문단은 송재경 전(前)MBC충북 보도국장이 단장을 맡았다. 자문위원 임기는 2년이다. 군정자문단은 군정 주요 정책의 계획, 새로운 정책 건의 및 행정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문 활동을 수행한다. 송인헌 군수는 "군정자문단의 전문적인 식견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군민들을 위한 참신한 시책 및 아이디어를 맘껏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2023년 음성명작페스티벌행사와 연계해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5월 20일은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 및 전통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세계인의 날이다. 이에 군은 그동안 세계인의 날 행사를 5월에 개최해왔지만 올해는 기존 '음성군 세계인의 날 행사'와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를 통합해 열기로 했다. 특히 내·외국인 주민이 하나 되는 자리로 마련해 음성명작페스티벌(9월21∼24일) 기간인 9월 24일 금왕읍 금빛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다문화가족 등 국경과 남녀노소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1부 기념식, 2부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과 세계음식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내·외국인이 상호 문화를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외국인 행사를 통합하고 즐길거리를 만들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에 열기로 했다"고 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죄고 나섰다. 군은 22일 송인헌 군수의 '구제역 방역 특별지시'를 발령하고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청주와 증평 등 인접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주의'에서 '심각'으로 위기단계가 상향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가축시장 폐쇄와 긴급 백신접종, 일 단위 의무예찰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특히 군수 구제역 방역 특별지시를 발령하고 각 읍·면에 오는 26일까지 소독 총력전을 펼치라고 지시했다. 간부 공무원들에게는 현장방역 상황을 수시 점검할 것을 주문하는 등 긴급 방역체제로 돌입했다. 군은 구제역 바이러스 오염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증평 인접 청안, 사리면 3㎞ 방역대에 공동방제단 소독차 3대를 동원해 소독액 살포 작업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역차량 7대를 동원해 우제류 농장 주변과 주요 도로변을 소독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충북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이후 백신 접종을 확대해 이제는 항체 형성률이 올라갈 때가 됐다"며 "이번 주가 구제역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