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관람객을 위한 6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3일부터 한 달간(6월24일 제외)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재료가 소진될 때에는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은 '나무 컵받침(우드 티코스터) 만들기', 일요일은 '제로 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무 컵받침 만들기는 정사각형 모양의 타일을 나무틀 위에 배치하고 클레이 점토를 이용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다. 샴푸바 만들기 프로그램은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줄여 환경 보호에 일조하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방문해 의미 있는 주말 체험을 즐기고 기획전시 '멸종위기 동물 전(展) 공존을 꿈꾸며'를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서 운영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지난달 봄맞이 미선나무 산림교육에 이어 이달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봄맞이 미선나무 산림교육 프로그램에는 40명이 참여해 미선나무 만개 시기에 맞춰 △미선나무 관찰 △미선향 오일체험 △묘목심기 등을 진행했다. 이달에는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아숲체험원·생태숲학습관·치유의숲 등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숲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천연염색 △향초·비누만들기 △에코컵 만들기 △족욕 및 꽃차마시기 △우드버닝 △떡메치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으로도 자체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불산 생태체험은 산림휴양단지 내 도덕산 생태숲 학습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불산자연휴양림(070-4281-89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유료 공영주차장의 점심 무료 주차시간을 연장한다. 군은 주차장 이용 활성화와 인근 불법 주정차에 따른 주민 불편을 덜고자 '괴산군 주차장 조례 일부 개정 조례'를 공포하는 다음 달 1일부터 이같이 시행한다. 노상·노외주차장을 포함한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시간은 현재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2시간이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3시간으로 1시간을 늘렸다. 대상 공영주차장은 괴산읍 노외주차장 5곳과 도로변 노상주차장이다. 면 지역은 현재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1일부터 주정차 단속을 완화했다. 기존 고정형 폐쇄회로(CC)TV 단속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단속 종료시간을 2시간 단축했다. 다만 주민신고에 따른 단속은 5대 불법 주정차와 기타 불법 주정차 구역(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소화전, 인도, 안전지대)은 24시간 단속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단속도 종전과 같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충북도의 '2023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세정과 김우원(세무 6급) 주무관이 세무조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과 박윤아 주무관(세무9급)은 세정일반 분야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지방세정 연찬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증평 블렉스톤 벨포레에서 충북 세정포럼 및 지방세정 연찬회와 동시에 열렸다 연찬회에서는 지방 소방재정 확충방안 등에 대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였다. 1차 서면 심사에서 통과한 세정 일반 분야 6건과 세무조사 우수사례 6건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대회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김 주무관은 '산업단지 사업시행자 취득세 추징 사례'에서 산업단지 토지수용과 관련 수용재결(이의재결, 행정소송) 자료 활용으로 사업시행자 취득세 과소신고 조사 및 추징으로 약 1억1천만 원의 세입을 증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주무관은 '무인사업장 지방세 신고 및 과세 개선방안' 이라는 주제로 최근 사업장의 다양화 시대에 발맞춰 급격히 증가하는 무인사업장의 지방세 과세 방안을 발표했다. 음성군은 충북도 주관 연찬회에서 2022년 우수상, 2021년 장려상, 2020년 우수상, 2
[충북일보] 음성군이 여성과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친다. 군은 2017년에 이어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재지정됐다. 올해는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 확대와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등 여성의 권리 보전에 주력하기로 했다. 여성 일자리 협의체 운영을 비롯해 여성친화기업 인증 지원, 군민 참여단 활동 지원,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운영, 여성친화도시 활동 거점공간 조성 등을 진행한다. 아동·청소년 복지를 늘리고 유소년의 권리를 강화한다. 군은 2018년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4년간 아동친화정책을 착실히 이행해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3천명을 대상으로 가정양육수당, 영유아보육료, 누리과정, 부모급여를 지원한다. 55곳의 어린이집에는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교직원 인건비를 지원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보육의 전문화를 이끈다. 지역 노인들의 노후생활을 지원해 행복한 노년을 책임진다. 군은 등록 경로당 405곳, 미등록 경로당 20곳을 대상으로 경로당 신·증축, 개보수, 냉·난방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해 쾌적한 경로당 환
[충북일보] 음성군 원남면 주요 사회단체장들이 폐황산 처리시설 반대 입장을 밝힌 증평군의회를 지난 26일 방문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재식 원남지킴이 회장을 비롯해 반영찬 주민자치회장, 박정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연기만 체육회장, 허재현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원남면 사회단체장들은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과 함께 이날 증평군의회를 방문해 원남면 폐황산 처리시설 조성 반대 성명서 채택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요청했다. 증평군의회는 지난 19일 1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관련 성명서를 채택했다. 증평군의회는 성명서에서 "원남면 일대 조성 예정인 폐황산 처리시설과 인접한 증평군 도안면 일대에는 1천700여 명의 군민이 거주한다. 이곳에서 불과 5㎞ 떨어진 지역에 하루 처리용량 35t과 저장용량 660여t의 폐황산 처리시설이 조성되면 주변 환경 오염은 물론 1급 발암물질 폐산으로 인체에 치명적인 위해를 줄 수 있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조병옥 음성군수와 임호선 지역 국회의원은 지난달 19일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김정환 청장에게 폐황산 처리업체 인허가 부적합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 음성군의회는 지난달 20일 355회 임시회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26일 공직자 정책개발 역량 강화 워크숍을 했다. 이날 경기도 이천시 동원리더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2023 정책연구단 워크숍'은 음성군 정책연구단 참여 공직자와 정책추진 관련 공직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박종덕 박사가 '정부예산 및 정책이슈'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정부정책 동향 파악·지역균형발전 정책 이해 △지자체 정책비전 단체장 공약사업과 연계사업 모색 △국정기본방향과 지역균형발전 방향 이해 등이다. 최근 경향인 퍼스널 컬러를 주제로 한 교양강좌로 선후배 공무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도 마련됐다. 조병옥 군수는 이 자리에서 정부 정책 이해와 군정 접목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군은 행정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지역 현안 맞춤형 정책사업 개발 필요성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1기 음성군 정책연구단을 꾸렸다. 이어 직원 간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협력으로 정책 연구 과제를 선정·연구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1기 음성군 정책자문단은 선배 공직자인 시니어보드 4팀과 후배 공직자인 주니어보드 5팀 등 모두 45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9개의 정책과제를 발굴·연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상반기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으로 86만여 ㎡를 추가 지정 고시했다. 군이 지방세법과 음성군 군세 조례에 따라 고시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은 종전 3천854만4천281㎡에서 86만4천767㎡가 늘어난 3천940만9천48㎡다. 이번 변경 고시에는 음성읍 용산산업단지와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일부 면적, 금왕읍 음성테크노폴리스 일부 면적 등이 추가로 지정됐다. 읍·면별 적용대상 지역 면적은 음성읍 818만8천589㎡ △금왕읍 1천102만4천892㎡ △원남면 112만3천897㎡ △맹동면 554만5천925㎡ △대소면 577만343㎡ △삼성면 299만6천364㎡ △생극면 45만6천752㎡ △감곡면 430만2천286㎡다. 도시지역분 부과지역으로 고시된 지역은 올해 7월 재산세 부과분부터 재산세 과세표준의 1천분의 1.4 세율을 적용한 재산세 도시지역분이 재산세 본세에 합산돼 과세된다. 재산세 도시지역분은 2010년까지 독립세로서 도시계획세를 재산세 고지서에 함께 부과했다. 이후 2011년과 2012년은 재산세 과세특례분, 2013년부터는 재산세 도시지역분으로 명칭이 변경돼 재산세 본세에 합산해 부과한다. 군 관계
[충북일보]음성군립 대소도서관이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전국 확산 공모로 지역 도서관에 도서관형 메이커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대소도서관은 이번 공모에서 전문 강사와 메이커 도구를 지원받아 다음달 2가지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10일 초등학생 전학년 10명을 대상으로 '동화 속 소품 에코백 만들기'와 같은달 초등학생 3~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3D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 등을 진행한다. .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 속 소품 에코백 만들기는 이달 30일부터, 3D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은 다음달 7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메이커융합교육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재)충북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시스템반도체 첨단AI 분석 플랫폼'을 구축한다. 군은 지난 26일 군수 집무실에서 (재)충북테크노파크와 간담회를 열고 시스템반도체 첨단AI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내년에 준공 예정인 시스템반도체 첨단AI 분석 플랫폼은 괴산군 청안면 첨단산업단지 부지에 조성된다. 8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1천474.80㎡, 건축면적 1천83.60㎡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 4단계(2022년~2026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군은 첨단분석장비를 활용한 반도체 분석 애로기술 지원과 관련, 실무 전문기술 교육 등으로 지역 경쟁력을 견인할 미래신성장동력사업에 선정됐다. 시스템반도체 첨단AI 분석 플랫폼이 구축되면 지역의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로 다양한 국내 기업을 지역에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과 충북테크노파크는 연계 협력을 구축하고, 향후 분석 플랫폼 위탁 운영과 추가 국가사업을 협의할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역경쟁력강화 산업으로 첨단반도체산업에 선정된 만큼 괴산군이 K-반도체의 거점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