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한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한끼 나눔은 바르게살기운동 충북협의회 후원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한끼 나눔은 사골국, 햇반 등 한끼 식사 100인분을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지역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칠성면 율원리 성산마을이 축사 악취 고통에서 벗어나게 됐다. 군은 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 연계 협력사업인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칠성면 성산별빛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은퇴자나 청년 등의 지방 이주와 정착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성산마을에 주거·생활서비스·기반시설을 연계한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임대·분양형 타운하우스 각 20가구, 단독주택필지 분양 15가구 등 모두 55가구를 공급한다. 정원식물 스마트팜, 사회적농업 케어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마을여행사, 문화센터 내 북카페 등 주거와 일자리를 제공한다.성산마을 주민들은 축사 악취로 그동안 고통을 받았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축사 철거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곳은 면 소재지와 인접하고 인근에 조성된 자연드림파크에서는 영화관·수영장·헬스장·식당·한의원 등 도심 못지 않은 기반시설도 갖췄다.군은 사업대상지 내 사유지 부동산 매매계약서 98%를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2018년부터 행복보금자리주택 등 임대주택 조성사업을 추진해
[충북일보]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9월 말까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등에 대비해 구급활동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소방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폭염 대비 준비물품 적재, 폭염 대응 펌뷸런스(구급활동 지원 소방펌프차) 운영 등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역 내 7개 기업체를 탐방·체험하고 반기문평화기념관, 수소안전뮤지엄 등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를 진행한다.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참여자는 8회차 160명이다. 첫 여행은 에쓰푸드㈜ 수세소시지 만들기를 시작으로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의 클래식맥주 투어, 반기문평화기념관 마트료시카 가족 인형 만들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품바 다육이 만들기 순이다. 2일 두 번째 여행은 한독의약박물관, 팩토리투어센터 사랑의 묘약 만들기, 인터바스㈜ 춤추는 양변기 투어 체험 후 라바크로에서 정통 이태리 화덕피자를 점심으로 시식했다. 이어 ㈜세모에서 건강기능식품 스쿠알렌 제조과정을 보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핸드워시를 만들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전시 '빛 속으로展(전)'을 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음성군·스테이지플러스비 주관이다. 입체적인 오브제에 빛으로 만든 영상을 실시간 투사하는 프로젝션 맵핑 작품과 미디어 월 등의 신비로운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 관람 후 '빛으로 그리는 체험존'에서는 디자인 해보기와 스크래치 그림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의회 서효석 의원은 1일 "음성읍 역말 도시재생뉴딜사업 관련 담당공무원들과의 비공개 간담회 자료가 외부로 유출된 것에 유감을 표명하고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업과 관련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행정사무감사 요청이 지속돼 5분 자유발언과 기자회견, 행감 자료를 준비하면서 해당 부서와 관련 자료 논의·검토를 위해 간담회를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하지만 비공개 간담회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고 당시 정황과 달리 허위사실 내용이 언론에 유포되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음성군지부 성명문에 왜곡된 내용이 있어서 사실관계를 말씀드리고자 기자회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노조와 대립각을 세우고자 한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노조에 제보된 내용이 왜곡됐기에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비공개 간담회 자료가 노조에 전달된 게 아니고 다른 외부를 거쳐 노조에 제보가 된 것이라면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만약 (간담회 내용의) 녹취록이 있다면 공개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음성군 공무원노조가 지난 4월 26일 '지방의원의 갑질 규탄 성명문'을 발표
[충북일보] 국가보훈처 국립괴산호국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달간 괴산호국원 인스타그램에서 온라인 이벤트 2종을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인증샷 이벤트는 괴산호국원을 참배·방문해 촬영한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30일까지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다만 사진 배경이 괴산호국원임을 알 수 있어야 하고, 사진을 업로드할 때 해시태그(#국립괴산호국원#호국보훈의달)를 달아야 유효하다. 릴레이 보훈퀴즈 이벤트는 이달 한달간 매주 목요일(1일, 8일, 14일, 20일) 괴산호국원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호국보훈 역사 퀴즈 게시물에 정답을 댓글로 다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매주 5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지급된다. 괴산호국원은 온라인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호국보훈의 달 행사 및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사진 - 사진2 - 국가보훈처 국립괴산호국원,호국보훈의 달 온라인 이벤트 방문 인증샷과 매주 호국보훈 역사 퀴즈 국가보훈처 국립괴산호국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달간 괴산호국원 인스타그램에서
[충북일보] 음성 무극중학교 유도부가 지난 26~28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경기'에서 여중부(-63㎏ 이하급) 개인전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지난달 14회 청풍기유도대회에서 한판승으로 1위에 올랐던 이창아(무극중 2년)는 -63kg에 출전해 뛰어난 실력으로 결승까지 올랐다. 하지만 곽유주(제주)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아쉽게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성호 코치는 "무극중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유도부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해킹보안학과 유도진 교수가 한국산학기술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유 교수는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국방 사이버안보 발전방안'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유 교슈는 논문에서 주요국과의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규 사이버안보 의제를 세부적으로 구체화했다. 또 NATO 탈린매뉴얼, UN 정부전문가그룹, 합의문, 파리콜 등 국제규범과 주요국의 사이버안보 정책 및 체계를 분석했다. 이어 각 국의 사이버 안보전략 실효성을 기반으로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인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31일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합동 모니터링에는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가 함께 했다. 이들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괴산문화원~하나로마트 뒷길, 남룡사 입구~남산대교 일대를 둘러봤다. 이어 보안 인프라를 점검하고 △안심귀갓길을 인식할 수 있는 노면표지 △안심쏠라등 △비상벨 △안심반사경 등의 안전시설물 설치 위치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을 확대하고 군민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1~2022년 읍내로5길 일대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