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한국정보화지능원, 충북도와 함께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디지털배움터 체험존'을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 체험존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군민에게 키오스크, 기차표 예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디지털배움터 강사와 서포터즈들의 도움을 받아 키오스크를 이용한 비대면 주문 방법부터 평소 궁금했던 스마트폰 사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일상 생활속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서 이달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나눠 진행한다. 체험과 관련한 사항은 군청 전산팀(043-871-3204)에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7기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다음달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군은 군정 소식과 관광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의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소개하고자 2017년부터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운영해왔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다. 만18세 이상이면서 음성군을 홍보하는 일에 관심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7기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단으로 위촉되면 음성군 관광 명소, 품바축제·명작 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 홍보와 우수기업 견학 후기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활동 혜택으로는 소정의 원고료 지급과 지역 축제에 우선 초청 및 활동 보조용품 지원 등이 있다. 희망자는 음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블로그:um006500@korea.kr/유튜브: jindamon@korea.kr) 또는 군청 홍보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1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대형폐기물 간편 신고 업무협약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보고회 주재.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75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개회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3시 군청서 열리는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선정자 교육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1시 30분 충북도청에서 열리는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및 안전 기술 개발 업무협약식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4시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열리는 2023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 성과보고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2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2023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참석.
[충북일보] 8일 오후 11시10분께 괴산군 청안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주택(47㎡)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5천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3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 혁신도시에 들어서는 국립소방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음성군은 8일 조병옥 군수가 서울대학교 병원을 방문해 김영태 병원장과 국립소방병원의 성공적 개원을 위한 우수 의료인력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이 자리서 "국립소방병원이 소방공무원과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우수 의료인력 확보가 필수"라며, "병원 의료인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간호 인력에 대한 정주 여건 대책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소방병원 운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대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진들이 많이 내려와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음성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부연했다.음성군 맹동면(혁신도시)에 들어서는 국립소방병원은 지난해 12월 착공, 현재 지하층 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국립소방병원은 부지면적 39만343㎡, 연면적 39만433㎡,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19개 진료과목, 302병상 규모를 갖춘 종합병원이다. 2025년 하반기 개원할 예정으로 소방공무원 특화 진료와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진료를 제공하게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해킹보안학과 정보보호동아리 P.O.S(보안의 힘)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의 '2023년 대학 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 KUCIS(Korea University Clubs Infomation Scurity)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우수한 대학의 정보보안 동아리를 선정해 전문 실습교육 연구활동과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P.O.S 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선정으로 KISIA에서 8개월(5~12월)간 사이버보안 실무역량 개발을 위한 정보보호 인재 페스티벌, 정보보호 기술력 향상 실습교육, 산업현장 전문 멘토링 및 특강, 동아리 연구활동비를 지원받는다. P.O.S 동아리는 전문성과 협업 능력을 갖춘 학생들이 AI기술을 활용한 취약점 분석 연구로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 정연진(3년) 회장은 "올해 프로젝트인 침해사고 탐지 및 분석도구의 성능을 개선하는 연구를 진행해 더욱더 안전한 정보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준 학과장은 "해킹보안학과가 5년 연속 선정된 것은 학생들이 해킹보안 분야에 대한 열정으로 실무역량을 높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P.O.S 동아리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발전하
[충북일보] 괴산군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태)가 8일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자매결연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경기 의정부), 서울시 구로3동을 방문해 양 기관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상견례 및 상생 발전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음성센터는 진천 중앙시장상인회와 협력해 '어린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 친근감을 형성하고 장보기로 경제논리를 이해하도록 돕는게 목적이다. 6월 8일, 12일, 13일 3일간 진천 상산초 학생 둥 370여명을 진천 중앙시장으로 초대해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알뜰하게 상품을 구입한다. 어린이들은 장보기 체험으로 경제관념을 학습하고 나만의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에 참여한 A학생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상품을 구입하고 거스름돈도 받는 등 살아있는 경제교육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음성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전통시장이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되는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경찰서는 8일 2층 소회의실에서 두번째 '우리동네 순찰뱅크'업무 협약식을 했다. 전국에서 처음 괴산에서 시작한 우리동네 순찰뱅크는 괴산경찰서와 지역 6개 농·축협 및 괴산자율방범연합대 소속 19개 방범대가 협업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이들은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안심순찰을 하고 순찰 운행거리에 따라 최대 연 600만 원을 적립해 범죄피해자·홀몸노인 등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2차 '순찰뱅크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괴산서는 지난해 총 24,142㎞의 안심순찰을 하고 농협에서 최대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아 군내 홀몸노인, 범죄피해자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따듯한 온정을 전했다. 손휘택 서장은 "지역사회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준 농·축협과 자율방범연합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발돋움한다. 군은 지난 7일 괴산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괴산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열었다. 괴산전통시장은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 사업추진협의회 위원 및 사업단을 구성했다. 협의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기반 조성사업 추진 계획과 운영 방향, 사업내용 전반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사업은 △특화상품 개발 △특화상품판매장 조성 △간편결제 가맹홍보 △상인협동조합 조직 △고고락장 시장축제 △키즈마켓데이 등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2년 간 최대 8억8천만 원을 들여 지역축제·관광자원을 전통시장과 연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한다. 군은 협의회에서 의결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 승인을 얻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색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괴산전통시장이 중부권 최고의 명품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