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상산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 오후 6기 30분 포레스트한울 웨딩홀 보은군 △도의 선양 추진대회=오전 10시 보은문화예술회관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양강면 지촌리, 용산면 부릉리 집하장 △난계국악단 공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오전 11시 이수초등학교 옥천군 △제7회 대청호 정책협의회=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오후 2시 옥천통합복지센터
[충북일보]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대소·삼성·감곡) 여름방학을 맞아 주민들을 위해 여름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내달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지역주민의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여름특강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성군립도서관은 4개의 도서관(맹동혁신, 대소, 삼성, 감곡)에서 독서·인문·외국어·문화·미술·공예 등 다양한 주제의 23개의 강좌를 개설하고 23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맹동혁신도서관에서는 문화교실 강좌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Chat GPT를 활용한 하브르타 독서토론' 등 7강좌를 운영한다. 대소도서관에서는 '요리조리 BOOK!아동요리' 등 5강좌, 삼성도서관에서는 '영어책읽기회화' 등 5강좌를 운영하며, 감곡도서관에서는 '책이랑 꼼지락꼼지락' 등 6강좌를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박민순 군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여름특강 문화교실을 통해 많은 군민과 학생들이 독서문화 함양은 물론,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충북일보] 괴산군이 2023년 '괴산형 행복마을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행복마을사업은 저발전지역 낙후마을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어 괴산순은 발전가능성이 있는 마을이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어 이 같은 문제점을 극복하는 차별화된 '괴산형 행복마을사업'을 추진한다. '괴산형 행복마을사업'은 발전가능성이 크고 추진 의지가 확고한 '선진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선진마을'은 청·장년층(40~60세)이 마을 인구의 30% 이상이고, 마을공동체의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하고 스스로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는 마을이다. 지역내 대상마을 중 신청을 받아 1단계 5개 마을을 선정하고, 마을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1단계 사업에서는 꽃밭, 꽃길, 환경정비사업, 공동체 활성화사업 등 주민화합과 동기부여에 중점을 둔다. 마을별 컨설팅과 현장평가를 거쳐 2024년도에는 2단계 3개 마을을 선정하고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추진으로 발전 가능성을 갖춘 선진마을을 적극 발굴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며 "이를 통해 괴산의 농촌지역마을 인구 유입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각종 범죄 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후 CCTV 교체 사업을 완료하고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한다. CCTV 설치에 앞서 군은 음성경찰서와 설치 적합성 조사 후 영상정보처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반기에 14개소에 27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생활방범용 및 농촌마을안전용 79대를 교체 설치 완료했다. 또한, 행복한 음성 만들기 방범용 CCTV 설치사업으로 18개 마을 32개소 64대를 설치 완료했으며 2차로 하반기에는 19개 마을 31개소에 65대를 추가 구축한다. 하반기에 18대를 추가 설치하면 올해만 174대(상반기 91대, 하반기 83대)를 설치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86대 대비 무려 202%가 늘어난 수치로, 각종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사람, 차량 등 특정 객체의 움직임을 표출하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추가 구축해 관제 업무의 효율성과 사건 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음성군 통합관제센터는 효율적인 관제를 위해 16명의 관제요원이 4조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통합관제센터를 기반으
[충북일보] 괴산군이 군청 사업장 종사자와 관내 공중이용시설 이용자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을 점검한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안전보건교육과 안전보건 조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예방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조치한다. 현재 괴산군에는 330여 명의 현업업무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내 공중이용시설 130여 개를 관리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8월말까지 '2023년 음성군 평생학습 수기·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상상을 현실로, 나를 채우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수기, 사진, 영상(자서전), 영상(쇼츠)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음성군 평생학습 강좌(사업)에 참여한 음성군민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각 분야별 응모서식을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부문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수상자를 선정한다. 총상금은 620만원으로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한다. 심사 결과는 9월 중 개별 통보와 함께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작품은 방문 및 이메일을 통해서 제출할 수 있다. 방문 제출 시 금빛평생학습관 1층 사무실과 설성평생학습관 2층 사무실, 이메일은(onlearning@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중원대가 운영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대학교 공동부담으로 학생에게 쌀·쌀가공식품을 아침식사로 제공하게 된다. 괴산군은 나머지 금액을 부담하고 있는 중원대의 재정적 부담을 덜고, 쌀 소비촉진과 함께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1식에 1천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괴산군의 지원으로 혜택을 받게 된 학생이 현재 8천명에서 1만5천500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원대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천원의 아침밥'을 3년 연속 지정·운영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중원대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든든한 아침밥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원대학교와의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청년들의 미래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여름 동안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달빛가득 함께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인씩 팀을 이뤄 신청한 참여자가 걷기 운영 기간 내에 27만보를 팀원과 함께 걸어야 성공할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으로, 팀원 모두 목표 걷기 성공 시 추첨을 통해 인센티브 홍보물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스마트폰으로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를 접속 후 워크온 앱 다운로드 및 달빛가득 함께걷기 커뮤니티를 가입한 후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신청은 24일부터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보건소 건강증진팀(043-871-2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의 조기 정착과 정책개선 반영을 위해 실시됐다. 정부는 지난해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특별교부세를 지급한다. 괴산군은 괴산축제분석, 군민 여가생활 패턴분석, 주요관광지 빅데이터 분석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평가기관 중 상위 24개에 포함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군 관계자는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기반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맞는 정책을 분석하고 수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중원대가 위탁 운영하는 괴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도완)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 뮤지컬 '신 콩쥐팥쥐'를 공연하고 있다.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