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의무 교육으로 주민자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내용은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차이점, 주민자치회 전환의 필요성과 역할, 자치계획 수립 과정 및 사례 등이다. 일정은 △7월 9일(일) 오후 1~7시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14일(금) 오후 1~7시 명작관 △18일(화)오후 1~7시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해당자는 읍·면별 별도 지정장소 없이 가능한 날짜에 어느 곳이나 방문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7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면서 전 읍·면에서 주민자치회를 전면 시행하고 았다. 현재 금왕읍·생극면은 지난해 발굴한 사업을 추진 중이고, 나머지 읍·면은 내년에 시행할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월활한 차량소통과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괴산읍에 주정차 금지구역 3곳을 신규 지정하기로 했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행정예고를 하고 다음 달 11일까지 각계의 의견을 듣는다고 25일 밝혔다. 군이 신규 지정하는 주정차 금지구역은 △수목꽃화원~청해공터 부근(서부리) △동산레저빌 부근(동부리) △주성종합약국 부근(동부리)이다. 수목꽃화원~청해공터 부근은 운전자들이 상시 주정차해 겨울철 제설차량 작업 지연으로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경사로다. 동산레저빌 부근은 진출입 도로 주변 주차로 차량의 접촉 우려가 크다. 주성종합약국 부근은 오일장이 서는 날이면 진출입 도로 양쪽 주차로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준다. 이에 한쪽 면의 주정차를 금지해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제공하기로 했다. 군은 신규로 지정하는 주정차 금지구역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주민신고제 불법 주정차 단속도 시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신규 지정 주정차 금지구역은 민원이 끊이지 않은 곳이다. 행정예고가 끝나면 차선을 도색하고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여름철 태풍 및 폭염 등 재난대비를 위해 충북도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실시한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우려지역 및 무더위쉼터 시설 등의 이상 유무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백곡천 둔치주차장은 차량침수 신속 알림시스템을 16개소 설치해 하천 수위 상승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상황으로 시설물의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출입 통제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침수 예방 계획 등을 확인했다. 군은 지난 4~5월 인명피해 우려 지역 10개소를 지정하고 시설물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에서 시행 중인 사업장 뿐만 아니라 상습 수해지역,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진천군은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실내 99개소, 실외 16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령시 마을 방송을 통해 무더위 시간 야외활동 자제 등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소상공인을 위해 실시한 더불어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행사와 문회관광 먹거리 축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증평군이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행사'를 실시했다. 또 지난 23~24일은 증평장뜰시장에서 '문화관광 먹거리축제'가 열렸다. 이번 페이백 행사는 행사기간 중 소비자들이 지역 내 상점에서 5만 원 이상 카드나 현금으로 구매나 소비한 영수증을 가지고 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 설치된 행사 부스에 제출하면 1만 원 권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중 교환된 증평사랑으뜸상품권 3천600만 원으로 2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장기화된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평지역 상점가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증평장뜰시장에서 열린 '문화관광 먹거리축제'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장뜰시장(회장 전승열)과 증평장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사업단장 조용주)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문화관광축제로 증평장뜰시장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삼겹살, 순대, 족발, 치킨 등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시장 내에 마련
[충북일보] 괴산군이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과 수옥정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군은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내 물놀이장은 다음 달 1일 개장해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성불산 야외물놀이장은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동화의숲 음악분수대는 오전·오후 한 차례씩 운영할 계획이다. 이 물놀이장은 150㎡ 면적에 3단의 수경시설과 워터 슬라이드가 설치돼 있다.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방문객은 무료로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147㏊ 면적에 숲속의 집, 생태학습관, 치유의 숲, 생태공원, 유아숲체험원, 무인카페 등의 시설을 갖췄다. 군은 연풍면 원풍리 수옥정관광단지 내 수옥정 물놀이장을 지난 24일 개장해 8월 27일까지 두 달가량 운영한다. 군은 개장 전 시설물 점검·정비를 마쳤고, 이용객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도 배치했다. 수옥정 물놀이장은 성인풀장, 유아풀장, 워터 슬라이드, 워터 바이크 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매점, 수영복 대여점 등 편의시설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입장료와 이용료는 유료다. 수옥정물놀이장 인근에는 한지체험박물관, 연풍성지,
[충북일보] 진천군과 증평군이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73주년 6.25 전쟁 기념 행사를 가졌다. 진천군은 진천군민회관에서 이날 기념식은 6.25 참전 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안보단체, 군인,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후 여성회관에서 국가유공자 위로연을 가졌다. 증평군도 보훈회관에서 6.25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가해 기념식후 여성회관에서 유공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위로연을 가졌다. 진천군과 증평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추념식, 13주기 봉화산 전투 무명용사 합동위령제, 안보 강연회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276억 원을 들여 재해 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응계획을 수립해 소관 부서별 재해 취약지역·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쳤다. 자연재난 대응의 최우선 목표를 '인명피해 제로'로 정하고 지난해 발생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하수방자재·장비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군은 올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 지구(64억2천만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6개 지구(157억2천만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4개 지구(22억2천만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 지구(28억9천만 원)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 5곳(3억5천만 원)을 추진한다. 생극면 지부내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과 맹동면 쌍정리, 생극면 생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음성읍·금왕읍·맹동면·생극면·감곡면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도 연말 준공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수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집중호우 때 신속한 대피를 할 수 있어 인명피해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체계적인 자연재난 대응 구축을 위해
[충북일보] 음성군이 동물보호법 개정과 관련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개정 동물보호법은 △반려견 동반 외출 때 이동장치에 잠금장치 갖추기 △동물을 직접 안거나 목줄·가슴줄을 잡아야 하는 공간에 준주택 추가 △맹견 출입금지 지역 확대 △반려동물 2m 미만 짧은 줄로 묶어서 사육 금지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반려견 보호자는 외출할 때 길이 2m 이하인 목줄 또는 가슴줄을 하거나 이동장치에 동물이 탈출할 수 없도록 잠금장치를 해야 한다. 동물을 직접 안거나 목줄·가슴줄을 잡아야 하는 공간에는 준주택(기숙사, 오피스텔, 다중생활시설, 노인복지주택)이 추가됐다. 또 맹견의 출입 금지지역에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시설이 포함됐다. 반려동물을 줄로 묶어서 기르는 경우에는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목줄을 2m 이상으로 해야 한다. 반려동물 수입, 판매, 장묘업은 종전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됐다. 12개월령 미만의 개·고양이의 교배·출산 금지, 2개월령 개·고양이 판매 금지, 노화나 질병있는 동물의 유기·폐기 목적 거래 금지 위반 시 500만 원 이하의 벌금, 300만 원 이하
[충북일보] 괴산군은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괴산군 드림패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드림패스 아카데미는 전문화된 입시정보와 올바른 진로방법 제공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진로 및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진로진학 특강은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괴산군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1대1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특강 주제는 △인공지능세대를 위한 진로탐색과 학습코칭(7월 4일) △달라진 대학 입학전형 톺아보기(7월 11일) △대입에서 경쟁력 있는 학교생활기록부(7월 18일) △고교학점제, 학교가 나에게 맞추다(7월 25일) 등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괴산군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배움나눔터에 다음달 24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특강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학생 개인별 1대1 맞춤형 컨설팅(20팀)은 다음달 2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특강 참여자 중 신청자에 한해 현장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명강사의 입시설명회와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1대1 컨설팅으로 학생들의 진로진학과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 개발로 소비 촉진과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괴산 특화 먹거리 개발을 위한 시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군의회 의원, 관련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 농특산품인 고추, 배추, 올갱이를 활용한 '올갱이 짬뽕'을 시식했다. 이들은 올갱이 짬뽕을 시식한 뒤 지역을 상징할 수 있고 젊은세대가 좋아할 만한 음식인 지 의견을 공유하고 항후 육성방향 및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번에 개발한 먹거리를 지역상인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레시피를 전수하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괴산 특화 먹거리 브랜드 개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음식개발은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객 증가가 목적"이라며 "개발한 음식 레시피를 지역 음식점과 청년 창업자에게 전수·홍보해 괴산의 특화 먹거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