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유튜브 공모전 시상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4일 오전 9시 30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증평군 야간경관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삼탄유원지에서 열리는 새마을 피서지 환경안내소 개소식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8시30분 봉양읍 학산리 재해위험 지역 현장 확인.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6시 아모르 아트에서 열리는 뉴 영동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4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제4기 옥천군 청년발전위원회 위촉식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보은군의회에서 열리는 제383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올해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고물가 상황 극복을 위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와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전을 위한 추진실적을 평가해 발표했다. 군은 상하수도요금과 종량제봉투 등 지방공공요금 동결과 저소득층 839가구에 특별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물가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또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위한 조례를 마련하고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 운영으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방물가 안정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학습인 '자기주장UP 스피치' 강좌를 개강했다. 자기주장UP 스피치 강좌는 성인 발달장애인 스스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된 강좌다. 음성군 장애인복지관의 협조를 얻어 군내 성인 발달장애인 8명이 참여했다. 이 강좌는 오는 10월 4일까지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과정을 이수하면 하반기에 열리는 발달장애인 자기주장 대회에 참여한다. 한편, 2023년 신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지정된 음성군은 평생학습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12일 수원 인영아동상담소와 장애 대학생의 진로 및 취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교육 및 기술교류 △취업, 현장실습, 인턴십 △연구소 설립 및 공동연구 등 발달장애학생의 성인기 교육과 관련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동대는 발달장애학생의 성인기 교육프로그램인 '학사부네트워크'에 있어 상담소가 수원지역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사부네트워크'는 대학을 중심으로 사회복지기관과 부모 등 3자가 발달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모색하고자 고안한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인영아동상담소는 1975년 수원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아동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의회가 중원대학교와 주민자치위원협의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1∼12일 양일간 군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괴산군의원과 중원대 총장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치단체와 대학혁신 특성화 기본방향, 괴산군과 중원대 거버넌스 구축 운영계획, 상생발전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이어 열린 주민자치위원협의회 간담회에는 읍·면별 주민자치위원장 11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와 각 읍·면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을 함께 고민했다. 신송규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발전 방안과 주요 현안 등을 함께 논의하고 서로 상생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 이남덕(왼쪽 첫번째) 교육장과 직원들이 12일 청렴의지를 다지고자 청내 정원에 청렴정신을 담은 배롱나무를 심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이 배롱나무를 '청렴나무'로 명명하고 직원들의 청렴 다짐을 담은 푯말을 제작해 나무 옆에 설치했다.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고추 병해충 관찰포를 운영한다. 고추 병해충 관찰포는 군내 5곳(괴산읍, 칠성면, 문광면, 사리면, 소수면)에 1.48㏊ 면적에 이른다, 이들 관찰포는 지난달부터 9월까지 매월 2회(1일, 16일) 운영된다. 주기적으로 고추 생육상황(3.3㎡당 주수, 초장, 주당착과수, 1천㎡당 예상수량 등)과 병해충(역병, 탄저병, 바이러스, 담배나방 등) 발생여부를 정밀 조사하기 위해서다. 추가로 청고병, 시들음병, 총채벌레 등 최근 많이 발생하는 병해충 발생 동향도 파악한다. 군 농기센터는 9월까지 관찰포 운영을 하면서 조사 결과를 병해충 발생 예측 및 적기 방제대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상으로 다양하게 발생하는 병해충을 신속히 분석해 고품질 고추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괴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와 수옥정 물놀이장이 인기다. 괴산군 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와 수옥정 관광지 물놀이장은 이른 무더위로 인해 지난해보다 앞당겨 문을 열었다. 지난 1일 개장한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야외 물놀이장은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3단으로 된 수경시설, 워터슬라이드, 분수대 등을 갖춘 물놀이장은 다음달 16일까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연휴양림은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숙박시설, 생태공원, 미선향 테마파크, 생태숲 학습관, 산림문화 휴양관, 치유의 숲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좋은 피서지다. 이 곳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달 24일 문을 연 수옥정 관광지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어른 6천 원, 청소년·군경 5천 원, 만12세 미만 어린이 4천 원이다. 놀이시설 자유이용권은 3천 원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운영된다. 성인·유아·다이
[충북일보] 괴산군이 넷째아를 출산한 청천면 권모씨 가정에 5천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송인헌 군수는 지난 11일 권 씨 부부를 찾아 출산장려금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출산축하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올 들어 괴산군에서 넷째아 탄생은 두 번째다. 군은 2천만 원이던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을 올해부터 5천만 원으로 대폭 올렸다.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지원하는 출산장려금 5천만 원은 출산육아수당 1천만 원,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나머지는 1년에 380만 원 씩 두번에 걸쳐 5년간 지급된다. 군은 출산장려금 이 외에도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하는 모든 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 원, 기저귀 비용 월 8만 원씩을 확대 지급한다. 송 군수는 "넷째아 출산이 괴산군과 군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출산장려금 지원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출산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은 쿨스카프, 쿨토시 세트 1천200여개로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물품이다. 지원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군내 저소득 홀몸노인 등이다. 올해 재해구호지원사업의 하나로 이달 말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한다. 군은 물품을 제공할 때 폭염대비 건강 수칙(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을 함께 홍보해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 무더위 쉼터 운영, 무더위 쉼터 냉방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