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아카데미 강연이 22일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4월 괴산아카데미'는 최현우 강사를 초빙해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최현우 강사는 마술사로 활동하며 '2009~2021 최현우 서울공연 및 전국투어', '최현우 매직콘서트 'THE BRAIN' 등을 열어 방송과 공연에서 대중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은 이번 강연애서 괴산군민에게 새로운 문화의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행된 괴산아카데미가 모두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군민이 원하는 강사를 초빙해 양질의 강의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5월 괴산아카데미는 개그맨 서경석 씨가 강연한다. 문의사항은 괴산군 미래전략과 평생학습팀(043-830-3776, 3778)으로 연락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청년정책 목표를 '청년주도형 교류 활성화를 통한 청년인구 유입 도모'로 설정했다. 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1회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청년정책 추진 방향 설정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올해 음성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의결 및 추진 방향 정립에 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청년 지원 관련 부서장과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청년단체 활동가 등 청년 목소리를 대변하고 귀 기울일 수 있는 22명(위원장 포함)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인 조병옥 군수를 필두로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 조정하고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청년주도형 교류 활성화를 통한 청년 인구 유입 도모'를 목표로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네트워크 구축·소통·교류를 통한 청년정책 고도화'를 추진한다. 앞서 군은 2022년 2월 처음 구성한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2월 청년정책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조 군수는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역 청년들의 소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충북일보] 충북사립일반고 교장협의회(회장 박홍규)가 17일 극동대학교에서 음성 매괴고를 비롯한 충북도내 13개교 사립 일반고 교장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 교사와 학생 300여명이 17일 금왕읍 시가지 일대에서 사제동행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반도체고는 이번 대청소를 시작으로 5월, 9월, 10월 셋째주 수요일을 국토대청결운동의 날로 지정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충북일보] 음성군새마을회는 17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식 및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헌신한 새마을지도자 33명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려 새마을지도자 간 화합과 지역 봉사활동에 대한 사기를 북돋웠다. 정영옥 회장은 "변화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고자 새마을운동을 생명운동, 평화운동, 공동체운동으로 전개해'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기반으로 시대적 상황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도모한 새마을운동이 지역발전의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음성군새마을회는 소외계층돕기, 재활용수집경진대회, 생활쓰레기줄이기, 희망의 등불 달아주기, 도랑살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마을공동체 형성에 힘쓰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임영희)가 17일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성공을 위한 자원봉사단체 대표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오는 28일 오전 9시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청소년과의 협업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군은 1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동친화도시를 이해하기 위한 유니세프 공식 영상을 시청한 후 아동참여위원회 학생 대표의 활동다짐문 낭독이 있었다. 이어, 송인헌 군수가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아동참여위원회 18명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지역 아동을 대표해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사회참여 활성화, 아동권리보호 증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촉 후에는 윤대현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초청해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또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임원진을 선출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비전선포식'에 관해 논의했다. 송 군수는 "지역 아동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아동친화도시를 향한 첫걸음을 함께 했다"라며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참여위원,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충북일보] 음성군 감곡면 빵빵나눔회(회장 권영재) 회원들이 17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면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해 달라며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의회가 17일부터 24일까지 328회 임시회를 열고 8일 간의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 운용 계획과 조례안,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운영행정위원회는 괴산군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포함해 모두 10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이어, 산업개발위원회는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다룬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17일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송인헌 괴산군수를 초청해 노인대학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노인대학 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의 현재와 미래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렸다. 송 군수는 민선8기 군정 성과와 정책 방향,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이야기, 수십 년의 공직생활 동안 겪은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이어 노인대학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괴산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송 군수는 "언제나 청춘의 열정으로 배우기를 멈추지 않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어르신들이 괴산군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