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6천40억원으로 정했다. 군은 20일 송인헌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39건, 총사업비 6천40억원에 대한 보고로 이어졌다. 군은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이 넘어가는 이달 말까지 정부예산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괴산 터미널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1천825억원) △괴산 축구 전지훈련장 조성사업(194억원) △괴강관광지 관광특화사업(120억원) △시구산(조령4관문) 개발(80억원) △백두대간 모래재 생태축 복원사업(신도로)(120억원) △괴산~감물 도로건설사업 국도19호선(302억원) △국도19호선 문광단구간 도로개선 호국원진입도로(138억원) △달천 하천환경정비사업(375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들이 중앙부처, 국회, 충북도를 직접 방문해 발굴한 신규사업이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오는 9월 30일까지 가동한다. 군 보건소와 괴산성모병원이 함께 운영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환자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정보를 공유해 건강피해 등 온열질환의 주요 발생 정보를 제공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노출한 때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증상이 나타난다. 장시간 방치할 때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최근 10년간(2014-2023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온열질 환자의 40.2%는 실외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했다. 또 42.9%는 낮 시간에 증상을 보였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물 자주 마시기, 폭염 시 야외작업 자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시원한 곳에 머물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때에는 가능한 위험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활동은 줄여야 한다. 야외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
[충북일보]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이달부터 '신규급수 공사비 납부를 위한 가상계좌'를 도입했다. 군은 신규 급수공사 신청을 받아 급수공사비 고지서를 송부하고 신청인이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도록 남부방법을 개선했다. 공사비 납부를 위해서는 그동안 은행 업무시간에 맞춰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불편으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가상게좌가 도입되면서 이런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수도사업소는 군내 전 지역에 신규급수공사, 마을상수도 광역전환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 등을 통해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국가유공자 예우와 사기진작 및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보훈 예우수당을 일괄 인상해 지급한다. 군은 관련 조례 개정 등 제반 절차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수당 인상분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군내 독립유공자 및 유족, 참전유공자 및 유족, 전몰군경 유족, 공상군경 본인 및 유족, 보국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등 1천여명이다. 보훈 예우수당 인상 지급액은 독립유공자(유족), 참전유공자, 전몰군경유족, 공상군경 등 국가유공자는 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했다. 그 외 참전유공자 유족, 공상군경 유족은 월 8만원에서 15만원, 보국수훈자 및 특수임무유공자(유족)은 월 8만원 13만원으로 각각 상향해 지급한다. 조병옥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수당을 인상했다"며 "나라사랑 애국심 고취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군은 보훈단체 회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운영비, 국내·외 전적지 순례, 각종 추모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0일 음성-진천 평생학습공유플랫폼 홈페이지 서비스를 개시했다. 음성-진천 평생학습공유플랫폼 홈페이지는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의 하나로 양 지역 주민들이 평생학습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평생학습공유플랫폼에서는 음성군 평생학습관(금빛, 설성)과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음성군은 이달 22일부터 봄학기 디지털 교육 11개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디지털교육 강좌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강좌다. 주요 강좌는 AI로 만드는 이미지 창작, 메타버스 체험, 디지털시대 마케팅, 나도 웹툰작가,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이다. 이달 30일부터 8주간 진행하는 강좌는 극동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해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한다. 희망자는 음성-진천 평생학습 공유플랫폼 홈페이지 또는 공유평생학습관((043-539-8703~4,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202호)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은 오는 7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행안부의 뉴딜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 내
[충북일보] 음성군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차량 방호용 울타리를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등교하던 어린이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3억6천200만원의 특별교부세와 군비를 포함 7억2천400만원을 들여 어린이 보호구역에 방호울타리 설치를 추진한다. 사업대상지는 교통사고 발생과 도로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내 어린이보호구역 14곳, 2.2㎞에 걸쳐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 방호울타리는 8t 차량이 시속 55㎞에서 15도 각도로 충돌해도 견딜 수 있도록 SB1등급의 울타리를 사용해 어린이 보행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군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사업대상지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방호울타리를 설치해 통학로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음성군은 방호울타리 설치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에 발광형 표지판 교체, 시종점 정비사업 등 어린이 안전 확보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성장관리계획구역에서 일부 기반시설 설치 의무와 영농폐기물 수거시설 입지 제한을 완화했다. 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수립한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을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개정 지침은 성장관리계획구역에서 △기반시설의 배치 및 규모 △건축물의 용도제한, 권장용도·건폐율·용적률 △건축물의 배치·형태·색채 및 높이 △환경관리 및 경관계획 기준을 제시했다. 하지만 과도한 기반시설 설치 의무와 영농폐기물 수거시설 입지를 제한하는 등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군은 시행지침을 개정해 성장관리계획구역에서 일부 기반시설 설치 의무와 영농폐기물 수거시설 입지 제한을 완화했다. 구체적으로 자연장지 조성과 건축 등이 수반되지 않는 단순 지목변경 등 토지형질 변경에 대해 기반시설(진입도로) 개설 의무를 면제했다. 아울러 영농폐기물의 효율적인 수집 처리를 위해 성장관리계획구역에서 마을 공동 폐비닐 수거 시설은 입지가 가능하도록 바꿨다. 군 관계자는 "지난 2개월간 성장관리계획을 운영하면서 불합리한 부분으로 지적된 일부 시행지침을 개정해 쾌적한 정주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
△송인헌 괴산군수= 오전 11시 장연면 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군자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3시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5회 음성품바축제 현장 합동점검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84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1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태백 식물공장 선진지 견학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1일 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2시 보은군여성회관에서 열리는 '제28회 충청북도 여성대회' 개회식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안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푸드 마켓'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8시 30분 군수실에서'주요 현안 회의' 주재.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3시 청풍 만남의광장에서 열리는 휴게 쉼터 준공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단양군협의회 정기회의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 삼성면이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다둥이 가족을 위해 성금 모금 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면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께 삼성면 용성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중이 가족의 보금자리가 불탔다. 이날 화재 피해를 입은 다둥이 가족은 6명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주택 철거와 신축이 시급하다. 하지만 가장인 A씨가 허리를 다쳐 6급 장애판정을 받았고, 부인도 협착증을 앓고 있어 어려운 실정이다. 더구나 자녀 6명 중 3명이 지적 및 지체장애 특수학교인 꽃동네학교 중등부와 전공과에 재학 중이다. 이에 면은 다음 달 14일까지 '다둥이 가족 희망 보금자리'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다중이 가족을 위해 지역사회에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한다. 권오민 면장은 "피해 가구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행정적으로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동원하겠다"면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의해 최대한 빠르게 지원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둥이 가족을 돕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삼성면 행정복지센터(043-871-5371) 또는 음성군 복지정책과(
[충북일보] "여름철 자연재난 미리 대비하세요." 음성군은 지난 17일 음성읍 전통시장에서 여름철 자연재난(폭염, 태풍, 호우)에 대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음성군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단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폭염·태풍·호우 등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과,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군민안전보험 가입과 집중 안전점검을 적극 안내했다. 군은 자연재해위험지구, 수급자 및 취약계층 위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확대해 자연재난 위험에 취약한 사람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해 시내버스 안전캠페인, 재해문자전광판,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일상 회복을 위해 정책보험인 풍수해·지진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