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30분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뒤편에서 열리는 사랑나눔장터 개장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현대엘리베이터에서 열리는 이 회사 창립 40주년 기념 행사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2일 오전 8시 덕산읍 상신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출근길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2일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증평군청인삼씨름단 장학금 기탁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4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속리산 유휴시설 활용방안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4시 30분 상촌면 도마령에서 열리는 '도마령 전망대 개장식'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읍면 순방 건의 사항 검토보고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구경시장 상인회 강당에서 열리는 단양구경시장 총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3시50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객 1만명 환영식 및 기념품 전달.
[충북일보] 음성군야생화연구회, 향토음식연구회가 25회 음성품바축제에서 야생화 심기와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음성군야생화연구회는 축제기간 회원 교육 작품 전시회와 13회에 걸쳐 야생화 분경 체험행사를 펼친다. 체험행사는 사전 및 현장 접수를 병행해 무료 운영한다. 야생화 분경 체험행사는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접수를 완료하고 음성읍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어린이집에 대해 순차적으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현장 접수는 평일 1타임(오후 2시), 주말 3타임(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을 운영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음성군향토음식연구회는 축제기간 16회, 270여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고추장 만들기는 22일, 26일 각각 2회, 23~25일은 각각 4회를 운영한다. 체험은 1시간 전 현장에서 접수해 무료로 진행한다. 향토음식연구회는 체험행사와 함께 향토음식연구회 과제교육 결과물을 전시한다. 아울러 고추장과 함께 교육 결과물 조리법을 방문객들에게 보급한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육성하는 야생화연구회와 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이 품바축제기간에 체험행사를
[충북일보] 음성군은 25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홍보관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음성지역 특성과 문화적 잠재력을 활용한 정체성 확립을 위해 차별화된 종합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군민들로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품바축제 기간 건립관, 체험관, 참여관으로 구분해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을 운영한다. 먼저, 건립관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박물관 건립 추진 사항에 관해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 건립 의미와 필요성을 알 수 있다. 체험관은 전통놀이(초대형 윷놀이 등), 탁본 체험, SNS 인증 등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음성의 문화유산과 관련된 레터링 타투 스티커 체험을 할 수 있다. 참여관은 유물 기증에 대한 홍보와 유물 감정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꾸몄다. 군 관계자는 "음성박물관 건립은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와 각종 영향평가 추진 등 장기적으로 음성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음성의 역사적인 사실과 생활사, 교육 및 체험, 전시 등 지역의 종합적인 것을 담아내 미래지향적인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조성하겠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달 21일 오후 7시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6월기획공연으로 '더 베스트 뮤지컬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 손준호, 김경록, 김원빈이 유명 뮤지컬 넘버를 중심으로 영화 OST, 가요 등 우리에게 친숙한 라이브 콘서트를 선사한다. 9회 더 뮤지컬 어워드에서 음악감독상을 수상한 김은영이 지휘 및 음악감독을 맡아 라이브 밴드와 함께 뮤지컬 콘서트의 진수를 보여준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전석 4만 원으로 이달 27일 오후 2시부터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현장 예매한다. 이어 28일부터 오후 2시부터는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전화(043-871-5949)로 1인 2장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대표 축제인 25회 음성품바축제가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주제로 22~26일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꽃동네 설립의 모태인 거지성자 고 최귀동 할아버지의 박애정신을 되새겨 보는 사랑과 나눔의 축제이다.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와 9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됐다. 음성품바축제는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22일 개막식이 열리는 야외음악당에서는 트롯뮤지컬 '귀한사람' 갈라쇼와 -25회 품바축제 주제공연, 초대가수 김희재 씨의 노래와 품바공연이 펼쳐진다. 품바촌에서는 품바들이 생활하던 움막을 재현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옛시절의 어려움을 회상하고 체험해 보는 품바하우스짓기 경연대회가 펼쳐져 볼거리를 선사한다. 23일은 품바 뮤지컬 시나리오 공모전 입상작 '가을이 온다네'를 바탕으로 트롯으로 재구성한 뮤지컬 '귀한 사람'과 역대 품바왕이 신명나고 재미난 품바 LIVE 공연을 펼친다. 또 무대 방청객 1천명과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가 열린다. 24일은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가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치열한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는 20일 교내 산학협력단 7층에서 방산분야 연구과제 협력 수행을 위한 방산특화연구센터 개소식을 했다. 방산특화연구센터는 방산분야 연구과제 협력 수행을 위한 공간으로 드론 공방훈련장, 메타버스 훈련장, 디지털트윈 리빙랩, 가라테 전용훈련장, 센싱 테스트배드 등 드론봇 군사학과의 전용 복합공간이다. 중원대는 이번 방산특화연구센터 개소로 군사드론과 군사로봇 기술을 포함한 국방AI, 국방 ICT, 국방 센싱등을 연구할 수 있는 방산연구기관의 기틀을 마련했다. 방산특화연구센터는 ㈜버넥트를 중심으로 군사드론 및 국방 4차산업 분야 연구를 협업해 수행한다. 향후에는 다양한 분야의 방산 업체와도 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행 방산특화센터장(드론봇 군사학과 교수)는 중원대 방산특화연구센터는 방산분야 박사 4명, 박사과정 22명, 석사과정 17명 등이 국방 AI 융합연구실, 국방센싱 연구실, 국방 ICT 연구실, 국방 인력양성실, 군사 드론연구실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 방산 연구기관"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충북도가 추진하는 방산클러스터 연구중심의 허브로써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중원대는 드론봇 군사학과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20일 성심간호학원과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신·편입생 모집 및 학생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연구 및 봉사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약속했다. 성심간호학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심간호학원 김남희 원장, 김한샘 부원장과 극동대 이연수 사회복지학과장, 임광혁 미래학습지원센터장, 유영돈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 팀장이 참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0일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맞손을 잡았다. 이들 유관기관은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 괴산꿀벌랜드(대표 채구병), 산막이옛길영농조합법인(대표 변병만), 괴산성모병원(원장 김종성), 괴산서부병원(원장 반재민), 괴산하나의원(원장 이찬구), 괴산장안의원(원장 권호식) 등 8곳이다. 군과 8개 기관은 이날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공동 이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을 찾은 선수단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관광 및 숙박 할인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전지훈련 최적지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군은 올해 720억 원을 투자해 스포츠타운, 씨름전용훈련장 조성사업 등 9건의 체육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체육 인프라가 조성되면 전지훈련단 유치와 함께 2024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2024 유기농 장사전국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외식업·숙박업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협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단 유치에 적극 나
[충북일보] 괴산군 칠성면 태생리 일대에 산림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이 조성된다. 군은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충북개발공사와 '산림에너지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위·수탁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충북개발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전문분야를 위탁하고자 열렸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으로 '산림에너지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2025년까지 특별조정교부금 25억원과 군비 10억원 등 총 35억원을 들여 산림에너지 활용 스마트팜을 조성한다. 칠성면 태성리 일원에 9천350㎡의 규모로 산림에너지 활용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청년농 등에 임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전체 면적의 76%가 산림인 괴산군 산림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전환해 농가의 난방비를 절감한다. 군 관계자는 "산림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은 농가 경영비(난방비)를 절감해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농의 지역에 정착하는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군은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251억원)'과 '청년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61억원)' 등 스마트 농업을 집중 육성
[충북일보] 괴산군은 20일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25명을 대상으로 팀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팀빌딩 프로그램은 팀원 간 커뮤니케이션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유대관계를 형성해 결속력을 다지는게 목적이다. 주니어보드는 이날 괴산자갈자갈공동체센터에서 역량강화 워크숍 과제 복습, 과제 발굴 후 해결 방안 구상, 팀내 아이디어 교환 및 커뮤니케이션 활동, 팀학습 활동 결과물을 공유했다. 이들은 다음 달 열리는 읍면 탐방을 위해 팀별 계획을 설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가 공직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니어보드는 오는 11월까지 △읍면 탐방 △우수사례 벤치마킹 △간부 공무원과의 리버스 멘토링 등 업무 효율성 제고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간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