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 품바축제 공연장에서 면도칼로 관람객의 주머니를 찢어 금품을 훔친 8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음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80)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30분께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린 음성품바축제 공연장에서 관람객 B씨의 잠바 주머니를 면도칼로 찢은 뒤 현금 8만9천원과 5만원짜리 상품권 2장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다. A씨는 현장에서 이상함을 느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그는 경찰조사에서 "생활비가 없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5회 음성품바축제가 이달 26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천변무대에서는 역대 품바왕 라이브(LIVE)공연이 진행돼 관광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3일에는 감나무 품바가 공연을 펼치고 24일에는 뺑덕이 , 양재기 품바 25일에는 남칠도 품바 26일에는 지난해 품바왕으로 선발된 김광범 품바가 방문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 고 최귀동 할아버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밥을 얻어다가 나눠주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행사도 열린다. 24일과 26일 오후 2시30분에는 천인의 엿치기가 야외음악당 무대 앞에서 진행된다 . 엿치기에서 엿 구멍이 가장 큰 사람에게는 음성 명품작물인 청결고춧가루와 쌀이 선물로 제공된다. 이오(25)존 무대에서 펼쳐진 세컨챈스(Second Chance)밴드 공연과 DJ TIME + Diffi-culture 공연은 젊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오존 무대에서는 이달 25일까지 래퍼 공연이 계속해 펼쳐진다. 24일에는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과 축하공연자로 기리보이가 출연한다. 군 관계자는 "젊음의 에너지와 유쾌한 즐거움이 가득 찬 음성품바축제장에서 젊음의 에
[충북일보] 괴산군은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를 추진한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의 2024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광역공모에 충북도(충북문화재단)와 함께 선정됐다. 이 사업은 괴산문화원이 맡아 진행한다. 괴산문화원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또는 그 주간에 매회 장소를 달리해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공연을 총 6회 펼친다. 5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다음 달 1일 첫 번째 행사로'칠성면 별별락장축제'가 칠송바위 옛 시장거리에서 열린다.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극장 매직버블쇼와 버블체험', 50년 경력의 '곡예사 안재근 서커스' 공연이 무대를 달군다. 김춘수 원장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지역 예술인들이 꾸미는 공연마당과 공예체험 장터 등 문화마당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부터 9월 22일까지 4개월간 '자연특별시 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 이벤트는 괴산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괴산군민을 제외한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미션 투어 코스는 꿀벌랜드, 산막이옛길 소나무출렁다리, 연하협구름다리, 한지체험박물관, 수옥폭포, 농업역사박물관, 화양구곡 금사담, 새로 개장한 충북 아쿠아리움 등 8개 관광명소로 운영된다.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열리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는 한시적으로 축제장 포함한 9곳을 운영한다. 8개 지정 코스 중 일정 수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고 경품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은 3개 이상 스탬프 획득 시 3천원 상당 편의점 이용 쿠폰, 5개 이상 획득 시 5천원 상당 커피 이용 쿠폰, 8개 쿠폰을 모두 모으면 1만원 상당의 문화관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자연특별시 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선택, 코스 방문으로 스탬프를 획득하고 나서 선물 신청을 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이달 24일 '괴산을 핫하게!'라는 주제로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봄꽃(양귀비, 백일홍)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에서 착안한 괴산만의 차별화된 축제로 24∼26일 3일간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첫날인 24일 오후 6시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연주회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이석훈, 경서 등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콘서트가 펼쳐진다. 2일차에는 동진천변에서 빨간 봄꽃과 함께하는 '빨간꽃길 괴산걷기대회', 옥수수 컬러 분말을 온몸에 입히고 달리는 '빨간맛 컬러런', 치어리더들의 치열한 경연인 '빨간맛 치어리더대회' 등이 열린다. 이날 오후 7시에는 가수 김나영, 펀치 등이 출연하는 '레드핫콘서트'가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26일에는 매운 음식 먹기 대결 '맵부심푸드파이터', 빨간색을 주제로 열리는 '전국레드댄스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진욱, 박지현, 홍진영 등이 출연하는 '전국TOP10가요쇼'를 마지막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축제가 열리는 동진천변에는 빨간 꽃양귀비와 활짝핀 백일홍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봉방동 농협 예식장에서 열리는 경로 행사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7시30분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40회 단양소백산철쭉제 개막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4일 오전 10시15분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321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4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 정기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7시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2시30분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천인의 엿치기 행사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2024 속리산 축제' 주 무대에서 열리는 민속예술경연대회 개회식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5회 ESG 평가시상식'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6시 30분 영동읍 하상 주차장에서 열리는 '13회 대한민국 와인 축제 개막식'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이 품바축제 기간(5월22~26일)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축제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고향사랑e음을 통한 기부 방법을 안내한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홍보 활동도 펼친다.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음성군에 기부하고 공식유튜브(와유튜브) 구독한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군은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커피 교환권(50명)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별도 안내된 응모폼에 기부자 정보와 유튜브 구독아이디를 제출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다음달 10일 음성군 공식 SNS에 공개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음성군 지
[충북일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고추 바이러스(TSWV, CMV) 발생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고추 정식 후 기온이 상승하면서 고추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와 진딧물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와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로 인한 피해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총채벌레는 고추에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매개하며 생육 초기 감염되면 고추 순이 위축되거나 고사한다. 고추 잎과 과실에 둥근 원형 반점무늬가 형성되고 줄기는 검은색으로 변색돼 말라 죽는다. 진딧물은 고추에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를 매개해 감염된 고추는 4∼5일부터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 증상 또는 잎이 울퉁불퉁하거나 얼룩 증상이 나타난다. 이에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추는 최대한 빨리 제거해 다른 고추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바이러스 매개충 방제를 위해서는 계통이 다른 2가지 이상의 전용 약제를 4∼7일 간격으로 번갈아 살포해야 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바이러스는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수량과 품질에 피해가 크기 때문에 철저한 예찰과 방제로 바이러스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
[충북일보] 음성군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매월 개인 컵을 지참하면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자원순환의 날'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매회 100여명이 참여하고 았다. 일회용컵 없는 자원순환의 날 행사는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5월 행사는 이달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소면 '향기담음카페'에서 열린다. 개인 컵을 지참하고 카페에 가면 무료 음료를 받을 수 있다. 무료로 제공하는 음료는 100잔이다. 군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도 펼친다.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카페는 음성군 소재이면 어디든 가능하다. 상시 진행하는 모집은 음성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원순환의 날 꺼내주신 텀블러를 꾸준히 사용해 일회용품 없는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과수화상병 추가 감염을 막고 확산 방지를 위해 송인헌 군수의 특별지시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장연면 사과 과수원 1곳(0.3㏊)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올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에 군은 공적 방제 지침에 따라 과수원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감염나무를 뽑아 부분 매몰 처리한 후 주변 2㎞ 이내 과수원애 대해 정밀 예찰을 진행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22일 과수화상병 발생 지역을 직접 방문해 '과수화상병 차단 특별지시'로 비상체제 가동과 함께 확산 차단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미발생 지역은 과수화상병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확진된 농가에 대해선 신속한 방제와 빠른 보상 절차를 진행하라"고 덧붙였다. 과수화상병은 배나 사과 등 장미과 식물에 주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되면 잎과 줄기 등이 불에 탄 것처럼 검게 고사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아직 치료제가 없어 과수원의 10% 이상에서 증상이 나타나면 전체를 매몰 처리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