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53분 (신고접수 내역 최초 신고자) (카운터 직원) 119근무자 = 119입니다. 신고자 = 여보세요? 여~기 노블휘트니스 거든요. 불났어요. 119근무자 = 어디요? 신고자 = 예전 두손사우나 자리 두손사우나 자리. 옛날~~ 119근무자 = 지~금~ 신고자 = 빨리오세요. 빨리. 지금 네네. 119근무자 = 지금 불이 보여요? 신고자 = 네 보여요. 119근무자 = 몇층이- 신고자 = 빨리오세요. 예 빨리 빨리 119근무자 = 몇 층이에요? 신고자 = 네~ 지금 빨리 예? 119근무자 = 몇 층이에요? 신고자 = 주차장, 주차장 119근무자 = 예… 알겠… 주차장 지하주차장이요. 신고자 = 예? ◇오후 3시56분 (신고접수 내역 4) (직원) 119근무자 = 네. 119입니다. 신고자 = 여기 하소동 두손사우나. 119근무자 = 사우나 주차장에 불 났다구요? 신고자 = 예. 예. 예. 119근무자 = 사람 좀 대피시켜주시구요. 불이 많이 번지고 있나요? 신고자 = 네. 119근무자 = 차에 난거에요? 신고자 = 차도 있구요. 천장에 불이 났거든요. 119근무자 = 천장에요? 신고자
◇경정 승진 △오은수 충북청 2부 형사과 △한태호 청주상당경찰서 형사과 △신지욱 충북청 2부 여성청소년과 ◇경감 승진 △유승백 청주청원경찰서 사창지구대 △권순용 음성경찰서 경무과 △천택호 충북청 2부 경비교통과 △박재명 청주흥덕경찰서 교통과 △윤주현 청주청원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정승용 청주상당경찰서 생활안전과 △이상정 충주경찰서 연수지구대 △한성환 충주경찰서 수사과 △이선복 충북청 2부 112종합상황실 △신현우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 △임선동 단양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권시중 제천경찰서 경무과 △정찬만 충북청 2부 생활안전과 △기순화 청주흥덕경찰서 보안과 ◇경위 승진 △서종기 충북청 2부 경비교통과 △최지영 충북청 1부 정보과 ◇경사 승진 △송준영 충북청 1부 보완과 △한성희 충북청 2부 수사과 ◇경장 승진 △윤기운 충북청 1기동대 △유재용 충북청 1기동대 △남궁대건 충북청 1기동대 △유영무 충북청 1기동대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승진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도내 경정이하 승진임용 예정자 66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승진심사에서는 '현장중심'과 '사회적 약자보호'에 기여한 우수 자원을 발탁하기 위해 심사위원 간 토의를 거쳐 지휘관 추천 서열과 치안종합성과평가 결과, 상위직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발했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능력 있고 성실한 직원이 대우받고 성과와 보상인 연계될 수 있는 인사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충북일보] 본보는 4일 사옥 4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충북일보 시무식'을 열고 무술년(戊戌年) 힘찬 발걸음을 뗐다. 이날 시무식에는 강태억 본보 대표이사 사장 등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와 부서별 신년계획 발표, 구호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강태억 대표이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 새해는 혼자 가는 게 아니라 충북일보 모두가 함께 뛰자"며 "지역 주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충북일보] 소한인 5일 충북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6도·청주 영하 5도 등 영하 13~영하 5.9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도·청주 3도 등 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보됐다. 이번 추위는 주말인 6~7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조성현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서부소방서 오송119안전센터는 4일 안전센터를 방문한 질병관리본부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대비 소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청원경찰서는 4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남택화 충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최기영 청원경찰서장, 직원대표 및 지휘부 등 20여 명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 후,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4일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위치한 청주골김치에서 저소득가정의 겨울철 먹거리로 지원도리 김장김치 100박스(1천 ㎏)를 전달받고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4일 오후 1시20분께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민등산에서 멧돼지 사냥을 하던 A(60)씨가 동료의 총에 맞아 청주의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의 동료는 경찰에 "멧돼지인 줄 알고 쐈다"고 말했다. 경찰은 동료 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조성현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청원경찰서는 술에 취해 계단을 지나가는 손님들을 폭행한 A(여·25)씨를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12시50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노래방 계단에서 계단을 올라가는 B(20)씨의 목을 조르고 일행인 C(여·21)씨를 밀어 넘어뜨린 후 D(여·21)씨의 머리카락을 잡고 흔들며 주먹으로 얼굴을 1회 폭행, E(여·22)씨의 목을 조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 조성현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충북 지역 당원들과 소통하며 외연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한 대표는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교육 특강에서 "지금 정치 상황은 양 진영에서 누가 변화와 쇄신을 먼저 해내느냐의 싸움"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해서 평가받아야 한다"며 "그것이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빠르고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변화와 쇄신을 위해 정부와 의견을 나누고 대통령이 쇄신의 의지를 보이는 답변을 했다"며 "민심에 맞게 정부와 국민의힘은 첫 발을 뗐다"고 말했다. 또 "민생 정치가 시작이자 끝이 돼야 한다"며 "과감하고 정교한 문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민생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성장 자체가 목표이지만 국민들은 성장하겠다는 말만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현재 삶이 어렵기 때문인데 목표가 국민 복지를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의 발목 잡기가 있을 것이지만 민심을 우선순위로 두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민주당은 민심에 맞는 변화와 쇄신의 길로 나아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저출생·고령화로 학령인구가 줄어들며 지방대학들이 유학생과 만학도 모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수 이남 최고(最古)의 사학'인 청주대학교는 김윤배 총장을 필두로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총장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17~20일 미얀마를 방문했다. 김 총장은 교직원들과 현지 협력 유학원을 차례로 방문해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 각종 최첨단 시설 등을 상세히 설명한 뒤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장은 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기묘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상업대학교, 하노이첨단기술전문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돌아왔다. 도내 17개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청주대다. 올해 2학기 기준 32개국 3천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청주대는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의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을 구축했다. 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대는 '인공지능(AI) 번역 자막 시스템'을 하이플렉스 강의실에 적용,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교수가 한국어로 강의하면 번역 전문 AI가 외국어로 번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