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18년 제27회 전국무용제 개최지로 청주가 결정됐다. 이번 전국 무용제 청주 개최는 1997년 제6회 개최 이후 21년 만이다. 제27회 전국무용제는 청주예술의전당에서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0일간 열린다. 전국 16개 시·도 대표 무용단이 참여해 경연대회를 벌이고 솔로, 듀엣전, 무형문화재 공연, 의상 체험, 시민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펼쳐진다. 전국 무용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일 오후 4시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 사무실에서 출범식 및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 겸 한국공예관 관장인 김 모(63)씨가 공예관 기획 초대전을 개최하면서 작가로부터 10점의 작품을 선물로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공예관은 지난 2017년 3월 16일부터 29일까지 5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한국공예관 기획 초대전 김종관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 전시회가 끝난 후 작가 김 씨는 고맙다는 표시로 한국공예관에 20점을 기증하고 또 10점은 김 총장에게 개인적으로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점을 선물로 받은 김 총장은 이중 5점을 팀장들에게 나눠주고 1점은 지인에게 줬으며 나머지는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총 30점 중에 20점은 작가로부터 기증받아 기증증서를 발급하여 공예관 수장고에 보관 중이며 선물로 받은 10점은 개인적으로 처리하고 있다"며 "보관중인 작품도 시청 등 줄 사람이 있으면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씨의 사진 작품은 지리산 풍경으로 김씨가 4천회 이상 산을 오르며 찍은 300만 커트 중에서 엄선된 작품 40점으로 필름까지 포함하면 호당 20만원
[충북일보] 윤재문 기행시집 '산수(傘壽)의 세월 보람된 삶'이 출간됐다. 윤 시인은 1999년 교평문학 시부분 신인 문학상과 2003년 한국 공무원 문학 시 당선, 2009년 자유문예 시부문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여 등단한 후 늦은 나이에도 꾸준히 시 창작을 해오고 있다. 2000년 청주고등학교 교장으로 정년 퇴임한 후 2007년 고희 기념으로 첫시집 '산따라 물따라 세월따라'를 출간했으며 2010년 두 번째 시집 '흐르는 세월에 몸을 맡기고'를 출간했다. 이어 77세 희수가 되어 세 번째 기행시집 '희수의 여정 아름다운 세월'을 출간했고 이번에 80세 산수가 되어 '산수의 세월 보람된 삶'을 출간하게 된것이다. 윤 시인은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하며 꿈 많은 학생들에게 시를 가르쳤고 퇴임후 등산이나 여행 후에 1편씩의 시를 지어 4권의 시집을 내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윤 시인의 시집 특징은 앞 머리에 자서전적 글을 써 글머리를 대신한다는 것이다. 시인이 살아온 길, 생활 정보, 건강 정보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오히려 이 글이 독자들에게 더욱 사랑받기도 한다. 시집을 출간 할때마다 작은 자서전 하나를 쓰는 것이나 다름없다. 기행시가 대부분인
△하현달 채희인 시인의 첫시집 '하현달'이 나왔다. 채 시인은 월간 한국시 신인상으로 등단한 후 한국 공무원 문학, 진천문학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2012년 충북 우수예술인상을 받았다. 교육부 고등학교 한문 교과서 검토위원을 지냈으며 한시도 지었다. 리헌석 평론가는 '외모에서 드러나는 풍모와 함께 정신까지 정갈한 선비'라며 앞으로 '서정과 사색이 깃든 훌륭한 시를 많이 빚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갈 이유 일본 정신의학 전문의 오카다 다카시가 썼다. '어차피 죽을 존재인 우리가 고통을 받으면서도 살려고 하는 데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저자는 이에 대한 답을 쇼펜하우어, 헤르만 헤세, 비트겐슈타인, 장 자크 루소 등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서본 경험이 있는 철학자·문학가들 사례와 함께 의사로서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모색해 나갔다.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온다 우리가 미처 눈치 채지 못한 사이에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는 우리 주위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이케아와 함께 휘게·라곰·피카 등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1인 가구 중심으로 미니멀 라이프스타일이 부상했다. 저자 최태원씨는
[충북일보] 푸른솔문학회는 1999년 9월 9일 당시 충북대 교수인 수필가 김홍은씨의 주도로 창립됐다. 지역 문화 발전과 회원간의 친목, 지역사회 봉사, 자아 계발의 목표로 19명의 문인들이 참여했다. 당시는 지금처럼 충북 문학이 활성화 된 상황이 아니여서 많은 회원을 모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김홍은 초대 회장은 작품을 통하여 이웃을 즐겁게 만든다, 작가로서 지역사회의 문화를 높여나가자, 공동 문학 활동을 통하여 개인의 문학 위상을 높인다, 정서 함양으로 밝은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등의 창립 슬로건을 내걸었다. 그는 푸른솔 창립후 후배 양성에 나서 한국수필, 문예한국, 수필과 비평, 한국문인, 수필문학, 문학미디어, 대한문학, 푸른솔문학 등을 통해 많은 문인을 배출했다. 그 결과 현재 정회원 70명, 작가회 회원 30명, 준회원과 평생교육원 수강생 50여명 등 1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충북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활동이 활발한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푸른솔문학회는 매년 충북도민 백일장 대회를 비롯하여 버드나무 문화축제(4월) 매화 축제(4월) 주민과 함께하는 향교의 밤(8월) 송강문학제(11월) 등 갖가지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문인과
[충북일보] 단재 신채호 선생 동상 앞에 대형 직지 조형물이 들어서면서 주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계 등에 따르면 단재 선생의 동상은 22년전인 1996년 청주시 서원구 청주예술의전당 앞 마당에 세워졌다. 당시 단재 선생 동상건립추진위는 여러 장소를 물색하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예술의전당 앞에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건립 당시 추진위는 그의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일본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남쪽 방향으로 세웠다. 그래서 예술의전당 정면에서 왼쪽으로 비스듬히 동상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이 시설은 그후 국가보훈처의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2016년 동상 바로 앞에 높이 9.1m의 직지 파빌리온이 건립됐다.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을 기념하기 위해 디자이너 론 아리드에 의뢰해 면적 120㎡에 30t에 이르는 강판으로 조형물을 건립한 것이다. 이 때문에 신채호 선생 동상은 이 조형물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크기도 10분의 1에 불과하여 왜소하기 짝이 없다. 직지가 세계 기록 문화유산으로 충북의 자랑이기는 하나 굳이 이처럼 거대한 조형물을 단재 선생 동상 앞에 건립한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음악을 통해 꿈을 빚고 재능을 키워나갈 2018년 청주 꿈나무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현악기(바이올린, 첼로 등), 관악기(플루트, 클라리넷), 금관악기(트럼펫, 트롬본, 호른) 타악기 분야로 관심과 열정을 지닌 초·중고생의 많은 지원을 바라고 있다. 모집 인원은 총 34명으로 응시 자격은 청주시내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1학년 재학생이다. 사회 통합 범주 대상 아동 26명, 일반 가정 아동 8명을 모집하며 학교장 및 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모집 기간은 3월 6일까지이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각 1부 및 사회 통합 범주 관련 증명서 1부를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면접은 3월 10일 11시에 단원 및 보호자와 동반 인터뷰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1년 동안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비롯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12개 파트의 전문 음악 강사진과 함께 매주 월, 수 2회 합주 교육을 무상으로 받게 되고 연주회 참여 및 공연 관람 등 다
[충북일보] 청주 강내도서관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2~7월, 9~12월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층 아동 자료실에서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최대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체험 교실에서는 도서관 시설 소개, 도서관 이용 방법 및 기본 예절, 자가 대출 반납기 사용 방법, 회원가입 및 회원증 만들기 등 도서관 정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선생님들이 알기 쉽고 설명해준다. 청주 강내도서관 지웅규 팀장은 "도서관 체험 교실은 지역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갖게 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여준다"며 "이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방문하며 각종 지식 및 정보를 얻어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에서 이혼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증평군과 음성군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보은군으로 나타났다. 또 혼인율이 가장 높은 지역도 증평군이며 가장 낮은 지역도 보은군으로 조사됐다. 26일 충북여성재단(대표 권수애)이 발표한 2017 충북 시·군별 성인지 통계에 따르면 증평군과 음성군이 이혼율 2.5%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보은군이 1.4%로 가장 낮았다. 또 혼인율도 증평군이 7.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이 음성군(6.1%), 청주시(5.8%) 순이었다. 혼인율이 가장 낮은 지역도 보은군으로 3.4%에 불과했다. 도내 한부모 가족은 5천410세대로 이중 청주시가 2천951세대를 차지해 절반을 넘어섰다. 한부모 가족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천시로 1.07%였고 이어 충주시(1.06%), 청주시(0.96%)의 순이었다.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는 영동군이 34.4%로 가장 많았으며 괴산군(34.3%), 음성군(31.9%) 순으로 조사됐다.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옥천군으로 26.2%였다. 가족 관계 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 충북 전체는 4.01점이었으며 이
[충북일보] 오는 10월 청주에서 개최되는 2018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이 조직위원 구성과 총감독 인선을 마무리하고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청주시장권한대행 이범석 부시장)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조직위 제1차 회의를 열어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정관 일부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총감독에는 2017 세계문화대회(WCO) 예술감독을 역임한 김관수씨(54)를 선정했다. 김 감독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여수세계엑스포(2009) 공간디자인 연출, 문화역서울 공예플랫폼(2015) 총감독, 밀라노세계엑스포(2015) 한국의 날 한복패션쇼 연출, 평창동계올림픽 국빈 만찬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김 감독은 "고향에서 국제 행사의 막중한 역할을 맡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동원하여 시민들의 가슴속에 남는 국제행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D-200일인 3월 15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