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철(충북도 여성정책관실 여성인력지원팀장)씨 모친상=발인 20일 괴산 동부장례식장, 장지 음성군 생극면 대지공원묘지. (010-5483-0792)
▲김왕일(충북도 예산담당관실 주무관)씨 부친상=발인 21일 오전 7시 청주의료원 영안실(3호), 장지 청원군 북이면 현암리 선영. (010-2994-0992)
청원군 문의면 대청댐 부근 약 184만4천㎡에 세워진 대통령 전용 별장 청남대. 이곳에서는 오는 20일부터 5월19일까지 30일간 개방 10주년 기념 '2013 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제(迎春祭)'가 열린다. '청남대 봄꽃의 향연'을 주제로 청남대가 직접 재배한 야생화 300여 점과 대청호 부근에서 자라는 식물 160여 종을 모아 헬기장 부근에 야생초화전시회장과 꽃탑, 꽃길 조성을 했다.이번 행사는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1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취지다. 본보 기자는 한 달간의 대장정에 앞서 '영춘제' 현장을 미리 둘러봤다.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별명을 가진 청남대는 옛 대통령의 전용 별장으로 유명하다. 대청호 돌아 청남대 입구에 들어서자 형형색색의 야생화와 '영춘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보인다. 평일 오전인데도 주차장은 관광버스와 봄 행락철 상춘객들로 북적거렸다. 날씨에 따라 일일방문객은 들쑥날쑥하지만, 청남대를 찾는 하루 관람객이 평균 6천명쯤 된다. 사람이 많아 다소 답답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곳곳마다 꽃과 향기로 가득해 마치 휴양림에 와 있는 기분이 들었다. 청
충북도가 17일 '충북을 빛낸' 도민대상 역대 수상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이시종 지사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역대 수상자 50여 명에게 도민대상 신분증을 전달한 뒤 도정발전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 지사는 "도정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도민대상 수상자들은 충북의 큰 자산인 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도정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부탁했다. / 이주현기자 jh678@daum.net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가 박람회 기간(5월3일~26일) 중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뷰티강좌를 연다.실생활에 유용하면서도 응용이 가능한 뷰티 관련 비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낮 12시부터 40분간 박람회 주 공연장에서 열리는 뷰티강좌에는 대전대학교 뷰티건강관리학과 방기정 교수 등 6명의 뷰티전문가들이 나와 강의를 한다.이들은 바쁜 아침 시간 5분 만에 예쁜 얼굴로 만드는 '초간단 5분 메이크업'과 연예인 눈썹 따라잡기, 연예인 화장법 쉽게 따라 하기, 작고 젊어지는 동안 마사지 등을 알려줄 계획이다.관람객을 즉석에서 초청해 메이크업 수정, 동안 마사지 방법 시연 등 관람객과 '뷰티로 소통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www.osongbeautyexpo.kr)를 참조하면 된다. / 이주현기자 jh678@daum.net
▲우근수(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조직위 시설팀장)씨 장인상=발인 19일 오전 9시 증평장례문화원, 장지 괴산군 청천면 여사왕리 선영. (010-3579-1801)
▲정충헌(진천소방서 대응구조과 팀장)씨 모친상=발인 18일 진천 효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장지 진천군 초평면 죽현리 선영. (010-2841-0536)
4월 27일△전영모(옥천군자치행정과)·안혜선(옥천군비서실)씨 결혼=27일(토) 오전 11시 옥천 명가하우스웨딩홀 그랜드볼룸홀△이용재(충북도 균형건설국 교통물류과장)씨 여혼(장녀 지은)=27일(토) 오전 11시30분 서울 강남구 SC컨벤션 강남센터(한국과학기술회관 내). (010-8827-9167) △김성무(전 음성지역발회장)씨·최임순(전 음성군의회 의원)씨 여혼= 27일(토) 낮 12시 수원시 라비돌리조트 야외가든△연병철(충북도 체육진흥과 체육시설팀장)씨 자혼(장남 성희)=27일(토) 오후 1시 청주 발리웨딩컨벤션센터 1층 펠리체홀. (011-459-7978)△김기태(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지원과장)씨 여혼(차녀 수아)=27일(토) 오후 2시 청주 선프라자컨벤션센터 본관 4층 엘리오스홀. (011-9407-0021)△박희천(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씨 여혼=27일(토) 낮 1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Y타워 컨벤션센터 5층 그랜드홀. (010-8605-8727, 버스출발 당일 오전 9시 청주체육관 앞 새빛관광)△이현수(청주시립도서관)씨 자혼(시헌 군)=27일(토) 오전 11시30분 청주 아름다운웨딩홀 들국화홀. (010-9388-4282)△이성원(전 충청일보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