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배터리와 반도체, 식료품, 화학 등 충북 제조업 생산액이 전국 7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한승철)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세범)가 공동으로 기획·발간한 '충북 제조업의 위상과 현황지도'에 따르면 충북 제조업 생산액 비중은 전국 6.3%를 차지하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7위를 차지했다. 2018~2022년(2020년 제외) 연평균 생산액 증가율은 9.8%로 전남(17.7%), 울산(17.6%), 충남(10.7%)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았다. 도내 주요 업종별 생산액 전국 순위(비중)를 살펴보면 배터리·태양광 등을 포함한 '전기장비'는 20.2%로 전국 1위를 차지한다. 이어 △전자부품(반도체 등) 4위(5.8%) △식료품 2위(13.3%) △화학(양극제·화장품 등) 5위(6.4%) △자동차부품 8위(4.2%) △의약품 2위(19.9%) △고무·플라스틱 5위(8.0%)다. 도내 행정구역별 제조업 생산현황을 보면 청주시가 출하액 44.5%를 차지하며 생산액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음성(17.0%), 진천(15.7%), 충주(13.4%) 등의 순이었다. 이날 한국은
[충북일보] ㈜청주아일관광(대표 조경석)은 22일 충북체육회를 방문해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에게 1천만 원의 체육발전기금을 전달하고 300만 원 상당의 DID(정보용모니터)를 기증했다. ㈜청주아일관광은 2020년 10월 충북체육회와 체육발전기금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조경석 대표는 "지역의 체육 꿈나무 선수들이 꿈을 실현하고, 충북체육이 더욱 발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충북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도 충북체육 발전기금을 후원해준 ㈜청주아일관광 조경석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업의 따뜻한 후원이 지역 체육발전과 체육 꿈나무 육성에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청주아일관광은 버스운송(여행사)업체로 체육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편, 충북체육회는 지난 3월부터 선수육성과 경기력 향상, 열악한 종목단체를 돕고자 '1기업(기관)-1종목 연결고리 캠페인'사업을 펼치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이 22일 농협 충북본부(총괄본부장 황종연)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교육과 농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농협은행, 보험 등 충북농협 각 법인대표와 농협은행 지점장 등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윤건영 충북 교육감은 '초지능'과 '초연결'의 핵심 키워드와 흥미로운 사례를 곁들여 디지털 전환 시대의 특징을 설명하고, 다양한 몸활동과 독서활동을 통한 뇌와 몸·마음 근육 강화를 미래 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으로 제시했다. 충북 미래 교육의 방향도 이러한 뇌·몸·마음 근육 성장을 통한 실력을 다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특강에서 "지난 2019년 청주교대 총장 시절 특강을 하고 5년 만에 다시 오게 돼 뜻깊다"며 "충북교육청과 충북농협이 힘을 합쳐 충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일구어 가자"고 말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윤건영 교육감님께서는 평소 농업 특성화고 육성 등 농업 분야 교육뿐 아니라 농촌 활성화에도 많은 지원을 하셔서 이번에 특강을 요청하게 됐다"며 "농촌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희망과 행복을 꿈꿀 수 있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22일 스포츠주간을 맞아 보은 속리산 세조길 트레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봄의 계절에 맞게 '운동해 봄 건강해 봄'이라는 구호와 함께 실행됐으며, 아름답고 청정한 분위기 속에서 속리산 법주사부터 세심정까지 트레킹이 이어졌다. 건강 증진과 화합을 다진 이번 행사를 통해 사무처 직원들은 도민들에게 더 나은 체육 지원으로 건강한 충북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 회장은 "사무처 직원들이 트레킹에 직접 참여해 충청북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운동의 중요성을 도민들에게 알리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충북체육회는 스포츠주간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도민들의 스포츠 의식을 고양시키고,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주간 행사는 스포츠 기본법 제27조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에 실시된다. 이번 스포츠 주간은 '당신의 스포츠를 보여주세요!'라는 표어를 통해 국민의 체력과 건강 증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운동이 일상생활 속의 습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한승철) 임직원들이 22일 청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은 청주시 흥덕구 사운로지점 영농자재센터 앞에서 농가주부모임과 영농회장단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효사랑' 실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농가주부모임(회장 김관순) 회원들은 청주농협 영농회가 운영하는 경로당에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생채 나물, 생필품(휴지·국수·커피)을 전달했다. 더불어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가 지원한 쪼그리(농작업용 편의 의자)가 공급됐다. 김관순 회장은 "올해도 어르신들께 우리농산물로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을 나눠드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농가주부모임은 앞으로도 청주농협과 함께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화준 조합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제철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께 행복을 나눠드리며 '효사랑'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밑반찬 만들기에 고생하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영농회장단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황종연)은 22일 농협충북본부에서 농촌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희망 장학금은 농협재단과 충북농협이 함께 후원하고 충북 지역농협에서 농촌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선정해 학원비, 교재비 등 학업 장려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올해는 윤건영 교육감이 전달식에 참석해 농협의 장학금 지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024년 농촌 다문화 희망 장학생 지원' 사업은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각 시군지역에서 지난 3월부터 추천을 받아 대상자가 확정됐으며, 도내 학생 214명에게 총 1억 원 상당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농협재단과 충북농협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충북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학생 791명에게 총 3억6천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농촌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큰 꿈을 이루어 가는 것이 농업·농촌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자라나는 농촌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북도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
[충북일보] 충북지방조달청(청장 나석영)은 22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충북도회를 방문해 시설공사 관련 주요 조달제도를 설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충북지방조달청은 건설현장 안전관련 주요사항에 대해 강조하며, 신속집행 지원을 위한 계약특례 사항과 시설공사 관련 제도 개정사항 등을 안내했다. 지역 협회는 업역 간 분리발주의 명확화, 지역 업체 입찰참여 기회 확대, 수요기관과 업체의 징검다리로서의 조달청 역할 강조 등을 요청했다. 나석영 충북지방조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설명회를 통해 지역 업체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순직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두 번째 마음 치유 힐링 여행 프로그램 '눈부신 외출 2'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청, (사)소방가족희망나눔과 함께한 이번 '눈부신 외출' 프로그램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15명과 함께 티웨이항공 단독 취항지인 일본 사가에서 진행됐다. 주요 구성 프로그램은 △피로 해소를 위한 온천욕 △아리타 도자기 마을 견학 △가라츠 소나무 숲길 걷기 등 마음 치유와 소통을 중심으로 한 힐링 여행이 주를 이뤘다. 지난해 제주도에서 순직 소방공무원 부모님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눈부신 외출' 여행 프로그램이 유가족분들에게 많은 위로가 됨에 따라, 올해는 해외 취항지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더 확대됐다고 한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2018년 소방청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객실 승무원 합동 소방 훈련 및 유가족 대상 크루 클래스(Crew Class) 진행 등 안전 교육 교류를 지속하며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소방관 및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여행 지원 △소방관 항공운임 할인 등 소방공무원 복지 증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일본 사가
[충북일보] KT&G장학재단이 지난 20일 발레 부문의 청소년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문화예술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예술 장학사업'은 청소년 인재들을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예술가로 성장시키기 위한 KT&G장학재단의 우수인재 양성 장학 사업이다. 2016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1명에게 총 14억5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과 교육 기회 등을 제공했다. 이번 발레 장학생 선발과 지원에는 한국메세나협회·발레STP협동조합이 참여했으며, 신규 장학생 5명은 학교·세계발레교육지도자연합회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기존에 선발된 장학생 29명도 자격 유지 심사를 통과해 계속해서 지원을 받는다. 장학생들에게는 각각 500만 원의 장학금과 발레 마스터가 교육을 실시하는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장학사업은 청소년 인재들을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예술가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재능 있는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8년 설립된 KT&G장학재단은 교육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봄철 꽃놀이로 무심천과 공영주차장 일대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 교통사업부는 최근 무심천하상주차장 일대에서 일회용 컵, 담배 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공단은 봄맞이 각종 행사와 따뜻해진 날씨로 무심천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유운기 이사장은 "청주시설공단에서 ESG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LX하우시스가 창호 신제품을 중심으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LX하우시스에 따르면 배우 전지현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 19일부터 창호 신제품 'LX Z:IN 창호 뷰프레임'을 소개하는 새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오랜 기간 모든 연령층에서 두루 사랑 받아 온 배우 전지현의 세련되면서도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고객 가치를 최우선 하는 LX Z:IN의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이번에 신규 광고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규 광고는 기존 창호와는 차원이 다른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의미를 담은 '창호의 프레임을 새롭게'라는 메시지를 핵심으로, '뷰프레임' 창호의 간결하면서도 깔끔한 미니멀 디자인을 통해 '더 넓어진 뷰'를 구현한 점을 중점 전달한다. "이 뷰를 가진 자, 가장 완벽한 인테리어를 가질 것이다"라는 나레이션을 시작으로 '뷰프레임'의 디자인 특장점인 △창호 프레임의 창틀 부분이 거의 보이지 않는 '베젤리스' 설계(퍼펙트 슬림뷰) △논 실리콘(Non-silicone) 디자인(클리어 엣지뷰) △최신 트렌드의 다양한 '화이트톤' 소재(멀티플 화이트뷰) 등을 감각적으로 녹여낸 세련된 영상미가 돋보인다. LX하우시스
[충북일보] 충북에서도 AI가 산업생태계의 판도를 결정하는 구조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각 기업들은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생산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했거나 준비 중에 있다. 기업들의 빅데이터를 관리하고 AI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산업이 주목받는 이유다. 충북대 교원창업으로 2020년 10월 설립된 '㈜빅데이터랩스'는 다양한 빅데이터·AI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4년차를 맞은 빅데이터랩스의 주요 실적은 △AI활용 참외 출하량 예측(경북 S지자체·농협, 2022~2023) △전자부품 제조환경에 최적화된 지능형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개발(유럽국제공동연구, 2019~2022) △스마트 공장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산자부-부산시-ETRI, 충주 SH사, 청주 EG사 등, 2018~2021) 등이 있다. "급증하는 빅데이터를 수집, 저장관리, 분석활용하고, 데이터 관리체계 전반을 지원해 누구나 필요한 데이터(정보)를 적시에 제공받는 데이터가 살아 숨쉬는 세상을 실현한다"는 빅데이터랩스 시작은 11년 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충북대는 전국 대학 중 최초로 미래창조과학부 인력양성 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됐으며,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일화(대표이사 김윤진)와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과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저탄소 식생활 동참 등 글로벌 탄소중립 및 ESG경영 확산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 등 K-푸드 세계화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등 관련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 청주시 내수읍에 초정공장을 둔 ㈜일화는 1971년 설립돼 식음료, 제약,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는 식품·음료 제조 기업이다.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 인삼, 한국산 보리를 이용한 탄산음료 등 제품을 수출하며 세계적으로 품질과 맛을 인정받고 있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
[충북일보] 한국생물안전협회(회장 이명식)는 22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오송생명1로 194-25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 청주SB풀라자)에서 한국생물안전협회 충청지부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생물안전협회는 2009년 보건복지부 설립허가를 획득해 2000년대 이후 생물안전 및 생물보안에 대한 국제적 관심 증대와 생물무기금지법과 전염병예방법, 유전자변형생물체법 등을 통한 회원 교육과 컨퍼런스를 강화하고 있다. 충청지부는 새로운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방역자원의 원활한 관리와 전문·일상 감염병 대응 인력 확보를 위해 △K-방역 디지털 플랫폼 구축 △새로운 기술개발 과제 제안 등 생물안전 관련 전문가들과 기관들의 네트워킹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기반으로 국내·글로벌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방역 자원 시스테 구축, 감염병 관련 인력 양성 방향 제시 등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생물안전협회는 "이번 개소식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보건의료 관련 국책기관이 입지하고 있어 K-방역의 핵심지역으로 인식돼 온 충북에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K-방역시스템과 생물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회의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김종렬)는 지난 19일 지부 앞마당에서 '농사같이(農四價値)운동'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농업인과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농협 구현을 위해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사같이(農四價値)운동'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기치로 내걸고 △농민존중 △농업성장 △농촌재생 △농협혁신 이라는 네 가지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 또한, 농업인·국민이 함께하는 도농상생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는 범농협 차원의 新(신)농협운동이다. 이날 대회에는 이석준 농협금융지주회장,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참석해 김종렬 지부장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종렬 지부장은 "농사같이 운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국민에게 사랑받고,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지역 농축협과 함께하는 경쟁력 있는 글로벌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21일 오전 청주 대성여상에서 충북 농축협 상반기 동시채용을 위한 필기고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험에는 온라인 인·적성 검사와 서류심사에 합격한 총 444명이 응시했으며, 합격자들은 다음 달 10일 치러지는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하게 된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매년 지역 및 품목 농축협의 위임을 받아 충청북도 연고자를 대상으로 신규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우수한 지역인재 96명을 선발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올 상반기에도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능력 갖춘 많은 충북지역 인재들이 농축협 채용에 지원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절차를 통해 농협 채용의 신뢰성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지난 19일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담쟁이의 국수이야기' 138대 일일점장을 맡았다. 이날 허은영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6천 원의 행복 착한 국수'를 판매하고 함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따듯한 정을 나눴다. '담쟁이의 국수이야기'는 청주시 미원면 소재 '담쟁이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들이 생산한 국수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장애인이 안정적인 고용과 충분한 급여를 보장받아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운영되고 있는 선한 국숫집이다. 허은영 이사장과 충북신보 직원들은 이날 가게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국수와 장애인생산품 판매에 적극 힘썼다. 봉사를 통해 얻은 320만 원 판매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근로자의 급여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허은영 충북신보 이사장은 "말없이 벽을 올라 끝내 그 벽을 넘는 담쟁이의 노력이 장애인 근로자분들과 꼭 닮았다"며, "따뜻한 국수 한 그릇으로 통하는 가치 있는 마음이 모여 장애인분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배왕규)는 늘어나는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18일 오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서청주 영업소 출구부 광장에서 체납차량 현장 단속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통행료 고액 상습미납차량은 대부분 각종 과태료·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등을 함께 체납한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충북지방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 직원들과 합동 단속을 추진했다. 이날 통행료 체납차량은 18대가 단속돼 통행료 340만 원, 법규위반 차량 13대 단속으로 과태료 120만 원 등이 즉시 수납됐다. 도공 충북본부는 "이번 합동단속으로 체납차량 단속의 효율성이 제고됐으며, 체납차량의 자발적인 납부 분위기를 만들어 통행료 수납의 형평성 확보와 수납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서청주농협(조합장 유호광)은 지난 19일 서청주농협 영농자재창고에서 '2024년도 청주시·농협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농업인에게 1억6천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현기, 남연심 청주시의회 의원과 박용국 청주시청 농식품유통과장, 김종렬 농협청주시지부장을 비롯한 서청주농협 이·감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서청주농협은 이번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694명의 농업인에게 충전식 분무기 377대, 농업용 모터 317대를 50∼60% 보조된 가격으로 총사업비 1억6천여만 원에 해당하는 농자재를 지원했다. 서청주농협은 최근 농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토·멀칭필름·원예용 농자재 등에 대해 50% 내외의 자체 보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예용 제초제와 수도용 제초제에 대해 판매가격을 할인해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호광 조합장은 "고물가 시대에 가장 고통 받는 사람들은 농업인이며 농업의 생존을 위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일은 생산원가 인하와 적정 판매가격 보장이다"라며 "농업인이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서청주농협이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주지사는 지난 19일 청주시 흥덕구 민원지적과와 함께 전국 최고의 지적측량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찬회에서 양 기관은 2024년 주요 지적업무 추진방향 안내와 지적측량수행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지도, 지적측량 등 업무를 하면서 힘들었던 부분과 민원 발생요인·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갑질 근절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탁 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기본적 의무사항 교육·지적측량 관련 개인정보에 대한 수집·이용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오양진 청주지사장은 "연찬회를 통해 지적측량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두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청주 지역발전과 시민 맞춤형 지적측량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안진 흥덕구 민원지적과 과장은 "지적측량업무 정보공유 및 토의로 시민의 토지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흥덕구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 자리를 마련해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 더불어 사는 청주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는 음성유통단지 상류시설용지 8필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토지는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 778 외 7필지(총 1만3천37㎡)다. 공급예정금액은 필지별 3.3㎡당 약 110만~ 172만5천 원 수준이다. 공급방법이 경쟁입찰인만큼 입찰 최고가를 낙찰가로 결정한다. 음성유통단지는 충북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 798번지 일원에 약 28만3천934㎡(85천 평)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 시행한 물류단지다. 중부고속도로 대소 IC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과 지방 주요도시권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는 동원로엑스와 풀무원엑소후레쉬물류 등 업계 내 굴지 기업들이 이미 음성유통단지 내 조성을 완료하고 가동 중에 있다. 공급조건은 3년 무이자 분할 납부로 계약금은 매매대금 10%(입찰보증금 포함)를 계약체결일에 납부해야 한다. 중도금(잔금)은 계약체결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6회 균등 분할납부한다. 음성유통단지 상류시설용지를 LH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매수자는 분양대금 10~20% 이상을 납입하고 연체가 없는 경우 토지분양대금 등 지원 가능한 대출관련 추천서를 발급받
[충북일보] NH농협생명 충북총국(총국장 장준성)은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36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충북 농축협 임직원 5명이 연도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업적을 달성한 사무소와 임직원에게 연도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개인 부문 수상자는 △은상 서현숙(괴산농협) △동상 진용희(충주농협) △우수상 이경아(괴산농협)·진용국(옥천농협) △챌린저상 조은영(광혜원농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준성 총국장은 "언제나 한마음으로 농촌의 발전과 농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보장자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신 충북 농축협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농축협과 협력해 농민의 보장자산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하는 농협생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MG새마을금고는 2024년에도 국가적 문제인 저출생 현상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는 합계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절벽·지방소멸 등 사회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감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생애 첫 통장 개설 출생아에게 1인당 최대 2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2023년에는 토끼띠 출생아를 대상으로 연 10%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을 판매했다. 이에 따라 3만5천 명의 출생아가 가입했고 총 43억 원의 이자가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는 용띠해를 맞아 2024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을 판매중이다.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은 지난 4월 1일 출시 후 18일만에 준비된 5만 계좌 중 1만 계좌가 판매됐다. 용용적금의 기본금리는 10%, 둘째 아이는 11%, 셋째 이상이면 12%, 인구감소지역은 자녀수와 관계없이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적금 만기가 되는 내년에 총 78억 원 규모의 이자가 지급될 예정이다. MG새마을금고는 용용적금 외에도 2024년 하반기 수도권
[충북일보]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대전 둔산동 일대에서 '불법스팸방지 캠페인과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불법스팸방지 캠페인은 휴대폰 스팸 차단기능 활용, 스팸으로 의심이 되는 경우 응답하지 않기 등 7가지 불법스팸 대응방법에 대한 안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보이스 피싱 등 신종 사기 피해를 막고 불법스팸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면서 지역사회 환경 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KT둔산빌딩을 시작으로 샘머리 공원, 지하철역 등 둔산동 주요 거리를 따라 60여 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송규현 경영기획담당 상무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보이스 피싱 등 불법스팸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며 환경보호도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며 "국민기업으로서 보람 있는 ESG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불법스팸방지 캠페인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을 대전에 이어 충청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