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7일 충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청주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로 선선하게 출발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9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며 대기 상태는 원활한 기류 흐름 속에 비교적 청정한 대기질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환절기를 맞아 아침 최저기온이 18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만큼 출근길 이른 시간에 활동하는 시민들은 얇은 겉옷을 챙기는 등 체온 조절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박소담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는 지난 4일 본사에서 문인규 플러그미디어웍스 대표를 초청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AI특강을 개최했다. '충북 AI영상 콘텐츠 업계 현황과 생태계'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 대표는 강연을 통해 AI 기술이 미디어 제작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을 진단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영상 편집 기법 등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들을 시연했다. 특히 고가의 장비 없이도 스마트폰과 AI 툴을 결합해 제작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충북 지역 미디어 생태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 실무진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 박소담기자
[충북일보] 5일 오후 청주시 옥산면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가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나, 소방당국과 병원의 신속한 대처로 목숨을 건졌다.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6분께 청주시 옥산면 환희교 아래 하천에서 A(15)군이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구조대는 접수 7분 만인 오후 3시 53분께 현장에 도착해 구명보트를 동원한 수색 끝에 A군을 발견했다.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군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충북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오후 4시께 병원에 도착한 A군은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받으며 소생해, 현재는 일반 병동으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박소담기자
[충북일보] 청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3세 아동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2분께 청주시 서원구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부터 "낮잠을 자던 아이가 의식이 없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A(3)군은 끝내 목숨을 잃었다. A군은 평소 별다른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어린이집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과 함께 현장 관계자들의 진술을 확보하는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수사 당국은 구체적인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여부 등을 검토 중이다. / 박소담기자
[충북일보] 나노갤러리(대표 안수빈)는 다음달 24일까지 정영환(1970~) 작가의 개인전 'MINDSCAPE(마인드스케이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최근 신작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충북 지역에서 선보이는 첫 초대전이다. 정영환 작가는 오랜 시간 풍경을 바라보고 그려오는 행위를 통해 자신만의 회화적 언어를 단단하게 구축해 왔다. 국내외 주요 아트페어와 해외 전시를 거치며 국제적 입지를 넓혀온 그는 KIAF, 아트부산, 화랑미술제를 비롯해 벨기에 크노케 아트페어, 아랍에미리트 아트두바이 등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두바이와 파리, 튀르키예 등지에서의 전시로 해외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2023년 제네시스 × 컨버터블 디지털 아트 협업, 2024년 JTBC '아티스트 아이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왔다. 폭넓은 예술적 스펙트럼을 다져온 그의 작업에서 풍경은 단순한 장소의 재현에 머물지 않는다. 반복되는 시간과 노동, 기억과 감각이 화면 위에 겹겹이 쌓이면서 하나의 내면적 풍경으로 거듭난다. 작가는 이를 '마인드스케이프'라는 개념으로 풀어낸다. 작품 속 풍경은 철저히 절제돼 있다. 화면을 가득 채우기보다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서장 윤치원)가 '2026 직지문화축제' 개막에 맞춰 행사장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조사는 축제 기간 방문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다중이용시설 내 성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찰은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동원해 청주예술의전당 등 행사장 주변 공중화장실 구석구석을 살폈다. 특히 렌즈 탐지 등을 통해 초소형 카메라 설치 흔적을 집중적으로 확인했으며 범죄 취약 요소로 꼽히는 시설물 틈새나 의심스러운 흔적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 인근 순찰을 강화해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경비를 강화했다. 윤치원 청원경찰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다중밀집 장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벌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박소담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이 지난 3일 엔포드호텔 시즐링하우스에서 엔포드호텔과 임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협의회(회장 정학구)는 흥덕구협의회 봉사원들이 지난 3일 충남 천안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열린 '구호급식 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봉사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다채로운 구호급식을 제공하는 능력을 점검하고 현장에 특화된 실효성 있는 메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 대표로 출전한 흥덕구협의회 봉사원 5명은 재난 현장의 특수성을 세밀하게 고려해 맛과 영양, 조리의 신속성을 모두 충족하는 창의적인 구호 메뉴를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미애 흥덕구협의회장은 "충북 대표라는 자부심을 품고 열정적으로 임해 준 봉사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실제 재난 상황이 닥쳤을 때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한 구호급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평시에도 철저한 훈련과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구호물품 정비와 재난 대응 훈련을 상시 실시하며 도내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 강화에 총력을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지난 4일 청주함어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해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건강증진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돌봄 현장에서 활동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마약류 검사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절차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아울러 정기적인 종합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사전 예방을 위한 핵심 건강정보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계절별·대상별 필수 예방접종 정보도 함께 전달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 박소담기자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서장 윤치원)가 민생 안정을 위협하는 범죄 피의자들을 신속하게 검거한 경찰관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청원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10시 대회의실 등에서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한 경찰관에게 경찰청장 표창을, 절도 피의자를 붙잡은 경찰관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명준수 율량지구대 경위는 지난달 11일 서울 중랑경찰서와의 긴밀한 공조 수사를 바탕으로 현금 수거 책임을 맡은 보이스피싱 피의자를 붙잡는 데 기여했다. 함께 표창을 받은 이종민 내덕지구대 순경은 지난달 15일 현금 도난 피해를 호소하는 112 신고를 접수한 뒤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치밀한 CCTV 분석과 피해자 면담을 통해 절도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 박소담기자
[충북일보] 충주의 대표 관광지 활옥동굴이 안전성과 운영 적법성을 둘러싼 갈등 끝에 임시휴업에 들어가게 됐다. 운영사인 ㈜영우자원은 6일 활옥관광농원 영업정지 가능성이 활옥동굴 폐쇄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반면 충주시는 안전과 법·원칙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00년 광산, 대표 관광지로 성장 활옥동굴은 약 100년의 광산 역사를 관광자원으로 되살린 사업이다. 영우켐텍그룹은 동양활석광산을 1999년 인수했고, 지하채광의 경제성이 떨어지자 2018년부터 관광자원화를 추진했다. 전체 광산 가운데 2.3㎞ 구간을 관광공간으로 활용해 2019년 문을 열었다. 관광객은 2022년 40만 명을 넘어섰고 2024년에는 47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도 8월 31일까지 39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방문객의 약 95%가 외지 관광객으로 지역 상권에도 영향을 미쳐왔다. ◇안전·인허가 논란이 갈등 키워 이동석 충주시장은 지난달 활옥동굴 내부가 여전히 광업권이 살아 있는 광산이라는 점을 들어 관광객 출입의 법적 근거와 안전 문제를 제기했다. 과거 낙석 사고와 관람객 고립 사례도 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독자적 발전 구상인 '충청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보류한 충북도가 올해 안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 배분 등에서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초광역권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개발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서다. 6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보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개정은 특별법에 충북 등 8개 시·도 내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이 규정됐지만 실질적인 규제 완화 조항이 담기지 않아 추진한다. 이는 다른 시·도의 특별법과 비교하면 금방 드러난다. 강원특별법은 조항 121개 중 특례가 51개이며 전북특별법은 154개 중 63개다. 전남광주특별법은 408개 중 247개에 달할 정도로 핵심 특례가 대거 담겼다. 반면 중부내륙특별법은 조항 27개 중 특례는 2개에 불과하다. 입법 불균형 해소와 실효적 특례 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해 12월 연구용역을 통해 세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기존에 추진 중이거나 특별법이란 테두리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