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전국이 꽁꽁 얼어붙는 한파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음성군 대소면 지역에 열기가 가득하다.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구자평)가 지난 해 10월부터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체들과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맺음으로써 나눔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무협약(MOU)을 맺은 업체 중 하나인 뉴페이스 안경 대소점 유창성 대표는 "시력검사를 한지 오래되어 맞지 않는 안경을 쓴다든지, 안경다리가 부러져 철사로 동여매 사용하는 이들이 일반적이었는데, 지원 당시 환하게 웃는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싶다"고 전했다. 풍산가든에서 지원한 사골곰탕과 대소이불공판장에서 지원한 방한용 이불을 전달받은 A할머니는 "거동이 불편go 겨울철에 혼자 식사하는 것이 늘 문제였는데 뜨끈한 사골국과 따뜻한 이불까지 지원받아 미안하고 고맙다"며 말했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복지서비스 업무 협약 업체들이 지역사회의 복지현안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나눔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소면 행정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아동·청소년의 우수 역량 강화와 주체성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3월 30일까지 위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성군 아동청소년참여위원은 공고일 현재 음성군에 주민등록돼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연령과 성별, 지역을 고려해 선발한다.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는 50명 이내로 구성되며 어린이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예산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참여, 아동권리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 청소년은 음성군청 사회복지과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이나 메일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10일 최종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현기 사회복지과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에게 영향을 주는 결정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주고,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심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위원들에게는 인센티브로 위
[충북일보=괴산] 캄보디아 농림부(MAFF) 스룬 쏙콤(Srun Sokhom) 부차관보가 괴산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괴산군과 캄보디아 농림부 간 체결한 상호협력서(MOU)에 명시된 계절근로자 교류에 대한 세부 논의를 위한 것이다. 이날 스룬 쏙콤 부차관보는 계절근로자 교류를 위한 업무협의 자리에서 "캄보디아의 젊은 인재들이 괴산군의 선진 농업을 배워 자국 농업의 발전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향후 괴산군과의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룬 쏙콤 부차관보 일행은 업무협의를 마치고 괴산군의 선진 농업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7일 농업기술센터, 8일에는 유기농업연구소를 차례로 견학했다. 또한 사리면에 위치한 서부농산에서 김치만들기 체험도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2015년 괴산군이 최초로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2017년부터 시행 확정된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옥수수, 고추, 담배, 인삼농가, 하반기는 절임배추 농가의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괴산군에 다녀간 외국인 인력은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금을 늘리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출산장려금액을 상향 조정하고, 출산 가정에 병원진료와 산후조리에 드는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 시행을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출산장려금은 기존 첫째아 50만 원, 둘째아 200만 원에서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3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셋째아 이상은 기존과 같이 1천만 원을 지원한다. 단, 첫째아와 둘째아에 대한 출산장려금은 24개월에 나눠 지급하고, 셋째아 이상은 4년에 걸쳐 분할 지급한다. 출생한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주민등록상 함께 등재돼 있어야 하고 괴산군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인 자에 한해 출산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출산 당시 부모의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 거주기간이 1년이 경과된 후부터 출산장려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군은 출산장려금과 별도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부모가 괴산군 거주 6개월 이상인 모든 출산 산모가 출산 후 부담해야 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용료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이 제도를 통해 출산 후 누구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감곡면 가곡로 소재 동진산업(주)이도훈 대표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음성군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동진산업(주)는 작년에도 서산시에 500만 원, 음성군에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환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도훈 동진산업(주) 대표는 "다가오는 설 명절 소외감이 더 커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고자 이렇게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는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최태옥 주민지원과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여러 도움의 손길 덕분에 음성군의 겨울은 따뜻하다"면서 "음성군에서도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이날 받은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처리 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23일까지 관내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군 환경수도사업소에 따르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하천 주변지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환경피해 사전예방 및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특별감시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설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연휴기간 전 중점 감시대상지역 사전 홍보, 특별지도·점검 △연휴기간 중 상황실 운영 및 순찰 강화 △연휴기간 후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감시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를 통해 환경오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와 음성축산농협이 합동으로 7일을 특별 소독의 날로 지정해 일제소독을 실시 했다. 이날 모든 축산농장 및 축산관련 작업장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단 540개반과 축협방역차량을 총 동원해 축산농장, 주변도로 및 관련 작업장에 대해 일제 소독을 했다. 이번 일제소독의 날 행사는 범농협 전체 조직이 시간계획표에 의해 동시에 소독을 해 소독효과를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향후 농협은 이번 시행된 결과를 취합해 미흡사항은 보완하고 우수사례는 발굴·전파해 전국 지역단위 상시방역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가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한방 어르신 건강교실을 오는 3월까지 양덕1리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한방 어르신 건강교실은 남녀노소 부담 없이 누구나 바르게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심신 건강 수련 프로그램으로 한의학 체조, 명상, 단전호흡을 배워 기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실천을 통한 면역력 향상으로 질병 예방과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공체조에 관심은 있으나 선뜻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감안해 누구나 부담 없이 시행할 수 있는 국선도 단전행공(단전호흡)을 위주로 운영하며 우리 민족의 체질과 체형에 맞는 민족 고유의 심신 수련법으로 일상생활에서 습관화하면 만성퇴행성 질환을 예방 할 수 있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 할 수 있는 다양한 한방건강증진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 제고와 지역주민들 건강관리와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여성을 무기력한 존재로 여기는 사회의 고정관념을 깨고 여성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부여하기 위한 ‘2018년 상반기 자기방어교육프로그램’ 을 실시한다. 자기방어교육프로그램은 현재와 다른 자신의 몸에 대한 기대와 열망을 가진 여성들이 참여해 부당한 폭력에 맞서는 내적, 신체적 힘과 건강을 기르고 용기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젠더폭력에 대한 이해와 미술치료를 실시한다. 또, 자기 내면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 심리적 성장과 더불어 신체적 방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킥복싱을 통한 호신과 자기방어훈련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내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5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8회기로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분은 접수기간 2월 5일부터 2월 26일까지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043-872-1360)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변나영 소장은 "이번 자기방어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이 언제, 어느 장소에서든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갖고 지금과는 다른 삶과 다른 몸을 지지하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7일 이필용 음성군수 및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을 위한 발대식 및 산불방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작년과 같이 봄 강우량이 적어지는 기후변화를 대비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활동(계도·홍보·감시 등)을 펼쳐 산불 사전요인을 제거하고자 마련됐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그간 산불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다한 산불진화대와 감시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산불진화대원과 감시원들이 책임구역 내 순찰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평상시 논·밭두렁 소각 등 인위적인 산불 원인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자 활동 지역에서 최선을 다해 예찰해 줄 것"을 산불예방 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에게 주문했다. 음성군은 산림녹지과 및 각 읍면에 산불상황실을 마련해 음성군 전 지역의 임야를 감시카메라 8대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에 감시원과 진화대를 배치해 입산객에 대한 산불방지 홍보와 실시간 감시를 병행해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