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충북도내 최초로 인허가 등록면허세 납부를 위해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왕래해야 했던 절차를 대폭 개선한 '인·허가 등록면허세 납부 안내 문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은 인허가 부서에서 인허가 신청 처리가 완료되면, 등록면허세(면허) 납부를 위해 세무부서에서 고지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납부 후 다시 인허가 부서를 방문해 인허가증(면허증서)을 교부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인허가 등록면허세 방문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허가 등록면허세 납부 안내 문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 시스템은 인허가 부서의 인허가 민원서류가 완료되면, 세정과에서 등록면허세를 부과 입력하고 자동으로 납부안내 문자를 민원인에게 전송되게 했다. 민원인은 집안에서 편안히 가상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등록면허세를 납부할 수 있어 군청을 재차 방문해야 했던 수고를 덜게 됐다. 박태규 세정과장은 "음성군의 지속적인 공장등록 증가, 산업단지 개발 등 각종 인허가 관련 등록면허세(면허분) 신고 건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 시점에, 민원인 눈높이에 맞춘 등록면허세 무방문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들에게 좀 더 편리하게 인허가
[충북일보=음성]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음성군지부는 19일 음성군 여성회관에서 시각장애인,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흰지팡이의 날'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관내 시각장애인의 자립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제1부는 흰지팡이 날 헌장 낭독, 시상식 등 기념식을 가졌고 제2부에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흰 지팡이의 날은 세계맹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지정했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는 활동보조기구이며,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한다.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음성군지부도 위와같은 취지를 기리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18일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에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진행했다. 충북 음성군에 위치하고 있는 건국유업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증정식에는 장기윤 HACCP 인증원장과 최필수 건국유업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충북도청 축산과 유재윤 주무관 등 10여 명의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ACCP통합인증 33호를 획득한 건국유업은 건국대학교 학교법인으로 운영하는 유가공장으로 2001년 유가공업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올해 4월부터 HACCP 황금마크를 위해 HACCP전담조직을 구성하고 HACCP인증원으로부터 지속적 현장 컨설팅 및 기술자료를 제공받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난 9월 19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건국유업 최필수 총괄본부장은 "이번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하는 데 있어 도움을 주신 HACCP인증원에 감사하고, 힘든 가운데서도 열심히 노력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계기로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전국 최고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우수적용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 생활폐기물수집운반 위탁업체인 음성환경의 노동자들이 18일 음성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파업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위탁업체가 2015년 단체협약을 갱신하는 과정에서 노동조합과 상의없이 일방적인 단체협약 해지통보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욱이 충북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로 세 차례 특별조정을 했으나 회사는 묵묵부담으로 조정이 결렬돼 파업에 이르게 됐다고 것이다. 음성환경의 파업참가자들은 "위탁업체가 모든 것을 수용하고 합의서를 작성할때까지 파업과 천막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금왕읍과 삼성면의 생활폐기물수집운반 위탁업체인 음성환경은 전직원 19명 중 노조원 11명이 이번 파업에 참가하고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음성환경의 일부 노동자들이 파업으로 발생한 업무공백으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행업체를 활용해 생활쓰레기를 수집운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9개 읍면의 생활폐기물수집운반을 문화환경(음성읍·소이면·원남면), 음성환경(금왕읍·삼성면), 대소환경(맹동면·대소면), 중부환경(생극면·감곡면) 등 모두 4개 권역으로 나눠 4개 위탁업체에 위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봉송이 18일과 19일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18일 성화 환영식은 음성군청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됐으며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윤창규 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에서 출발한 성화는 원남 한마음 풍물패, 극동대의 품바플래시몹 공연, 향토가수의 축하행사와 군민들의 환호속에 음성군청 광장에 도착했다. 이필용 군수는 환영사에서 "꿈과 희망으로 활활 타오르는 성화의 불꽃처럼 국민의 화합과 평화, 번영을 기원하고 제9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5회 음성인삼축제가 서로 상생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19일 열린 환송식에서는 음성군민의 염원을 담아 출발하는 성화가 무사히 완주해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의 안전과 희망을 밝혀주고, 군민을 대표해 참여하는 40명의 주자들과 봉송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무엇보다 안전한 봉송이 되길 기원했다. 출발식을 마친 성화는 이 군수가 이윤철 해머던지기 선수(군청실업팀)에게 점화 전달을 시작으로 음성읍 읍내리 3개 구간 1.63㎞를 40명의 주자가 봉송후 단양으로 출발해 오는 2
[충북일보=음성]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경로당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받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경로헌장낭독 및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이상순(대소면)씨를 비롯한 41명과 5개 단체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으며 노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한 공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부대행사로는 사물놀이 및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등으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9988 행복나눔 경로당 프로그램 시범에서는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계기가 됐다. 이필용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과 노인복지향상에 힘쓰는 여러 단체 및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노인들이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사회로 환원하는 역할을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8일 관내 가로등 유지보수업체 18개 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로등 보수업체와의 간담회는 가로등·보안등 야간순찰강화, 점등불량, 파손 등에 따른 민원발생시 신속한 대처방법과 사고대비 행동요령을 실무자의 입장에서 논의됐으며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 음성군은 1만5천944개 등(가로등 2천871개·보안등 1만3천73개)이 설치돼 있고 전기요금납부와 신설 및 유지보수관리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전기안전공사가 정기적으로 점검해 통보하는 부적합 가로등·보안등에 대해서는 보수업체가 신속하게 개선조치하고 있으나 이외에 발생하는 문제로 주민 민원이 지속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가로등 및 보안등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잦은 민원발생을 사전조치하고 교통사고 발생 우려 지역은 수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과 격등제 실시 중인 곳에서는 현장점검을 주기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로등·보안등 관리에 철저를 기해 효율적이면서도 경제적인 도로조명 관리에 대처해 군민에게 보다 밝고 쾌적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회 음성인삼축제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우리 동네 한바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금왕읍 공무원이 함께 복지제도 안내 리플렛, 홍보용 물티슈 등을 나눠주고 사회복지 상담을 요청하는 주민을 위한 이동 상담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복지사업 기획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를 조사할 예정이다. 남택용 공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마련된 만큼 지역주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참여하는 live together! 복지를 강조했다. 박준혁 위원장은 "민·관이 하나 되어 복지제도를 알리고, 지역주민을 돕는 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금왕읍이 주관하는 2017년 사회복지 재능기부자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으며,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위기가정에는 수요자별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및 보호 지
[충북일보=괴산] KBS전국노래자랑이 다음달 7일 오후 1시부터 괴산군 괴산읍 괴산군청 앞 잔디 광장에서 열린다. 전국노래자랑이 괴산군을 찾는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2년만이다. 예심은 다음달 5일 오후 1시부터 괴산문화예술회관(구 괴산군민회관)에서 진행된다. 1차 예심은 무반주로, 2차 예심은 노래방 반주로 진행되며 최종 본선참가자 15팀 내외를 결정하게 된다. 괴산군민, 관내 소재 직장인·학생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군청 문화관광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참가신청을 받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043-830-3435)로 문의하면 된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지난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군민들을 위로하고 군민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을 적극 유치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기농 장수도시 괴산의 농·특산물과 뛰어난 관광명소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와 춤을 사랑하고 흥겨운 무대를 즐길 줄 아는 끼와 열정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송삼헌(괴산군 칠성면장)씨 여혼= 28일(토) 낮 12시 음성군 금왕읍 소재 금왕농협하나로웨딩홀 3층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