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괴산마을학교 축제= 오전 9시 군청 앞 잔디광장 △농업인의 날 행사=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문장대온천개발저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오후 3시 청천면 회의실 음성군 △노인복지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 영동군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오전 10시 용산면 한곡리 마을회관 △자원봉사센터 한마음 이동봉사=오전 10시 학산면 서곡리·도덕리 진천군 △진천군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 후원행사 = 오전 11시 진천 한울웨딩홀. 제천시 △22회 농업인의 날 행사=오전 10시 의병광장. △3기 노인대학원 제천시장 특강=오전 11시 노인회관. △대학생 장애인식개선교육=오후 4시 세명대학교. 단양군 △10월 단양군목요회=오전 11시 단양군청 대회의실. 옥천군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자문회의=오전 10시 30분 전략산업클러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은 25일 태생리에 위치한 풍산가든 이영희 대표와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 결식아동, 장애인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식사쿠폰을 제공함으로써 최소한의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식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희 대표는 "외식업에 종사하며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이렇게 좋은 일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소면과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돕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업무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데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문화가 보다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소면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저소득가정을 위한 식사, 밑반찬 제공을 할 수 있는 복지자원을 확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칠성면에 위치한 둔율올갱이정보화마을이 지난 24일 진천명심체험마을에서 열린 정보화마을 충북지회 워크숍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돼 충북 도지사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마을은 지난 7월 5일 전국정보화마을지도자대회에서 선도마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둔율올갱이정보화마을은 대학찰옥수수, 청결고추, 절임배추, 감자, 도라지, 인삼 등 지역특산물을 자매결연 도시 및 기업체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홍보·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만 두 번이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종영 둔율올갱이정보화마을 위원장은 "현재 올갱이청국장 특허를 받아 가공시설을 준비 중이며, 지역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높이고 6차산업을 완성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6일부터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마을건강지기 및 보건관계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4주간(주1회)에 걸쳐 마을건강지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건강명품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의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주체적인 건강정보 교환 유도, 건강 위험요인 발견·제거, 건강마을 환경조성, 주민의 건강요구도 경청, 보건사업 참여 유도 등 주민 주도의 건강명품마을만들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마을건강지기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올바른 칫솔질법, 혈압·혈당측정기 사용법, 염도계를 활용한 저염식단, 올바른 걷기,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중원대학교 박안숙 교수의 마을건강지기 역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마을건강지기들의 보건사업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향후 활동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는 시간도 갖는다. 4주 교육을 모두 마치면 괴산군이 수여하는 수료증을 받고 마을건강지기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열심히 활동한 마을건강지기에게는 군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쿠폰으로 혈압·당뇨·고지혈증·간기능·체지방검사·치과진료 및 골다공증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최창훈 군보건소장은 "마을건강지기 양성과정 수료생들은 앞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24일부터 1개월간 관내 농촌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5명으로 구성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투입돼 인력난 해소와 생계 안정을 도모하게 된다. 긴급지원반의 지원 가능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일시적 어려움에 빠진 농가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쌀 1㏊·과수 0.3㏊·화훼 0.1㏊·채소 0.5㏊ 미만 농가), 소기업(연 매출액 120억 원 이하 제조업체), 여성장애인, 75세 이상 고령농가 등 취약계층이다. 또한 긴급지원반은 관내 폐비닐 수거, 도로변 청소 등 공공환경정비 활동에도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필요한 농가나 기업의 신청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5일부터 30일까지 긴급지원반 7명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으며, 긴급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기업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에 충북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송두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은 원료 농축수산물과 완제품을 제외하고, 완제품을 생산하는데 중간재로 투입되는 반가공품과 식품첨가물을 포함하며, 식품소재·반가공품 생산·유통·상품화 연구 등을 위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월 식품소재, 반가공산업 육성을 통한 국산 농산물 수요확대와 농산물 수급조절을 위해 영농 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농협 등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을 공모했다. 그 결과 전국에서 16개 업체가 신청했고 서면평가와 현장 확인, 최종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을 거쳐 최종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충북인삼영농조합법인은 국비 1억1천만 원과 도비 3천300만 원 군비 7천700만 원 등 총 2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세부시행계획을 연말까지 마련 내년부터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음성의 주력작물인 인삼의 안정적 생산과 가격보장, 판로 확보를 위해 인삼을 소재로 한 2차 농축가공설비를 구축해 수익 창출 기반을 조성
△김관수(음성건축사사무소 이사)씨 여혼= 11월 4일(토) 낮 12시 청주 엠컨벤션웨딩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은 24일 면사무소에서 '2017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이면과 음성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청사 내에서의 가상 화재를 설정해 신속한 화재신고 및 주민대피와 부상자 후송 등의 훈련은 물론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소화기작동법을 교육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소화기 작동법을 체득하고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화재대응 체계를 확립함으로서 실제로 화재가 발생할 시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및 핵개발 등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안보의식 및 대북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괴산고등학교 1층 현관에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사건에 대한 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안보사진전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및 핵개발로 한반도 위협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속에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사건에 대한 참상을 사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알림으로써 청소년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강조하기 위해 개최했다. 조성호 서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및 핵개발 위협으로 한반도 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사건 에 대한 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안보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괴산군 이장협의회 화합 한마당 행사가 24일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을 통한 성숙한 지방자치 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용찬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이장 282명 등이 참석했다. 나 군수는 격려사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는 지역의 봉사자로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에 반영하고 행정사항을 주민에게 전파하는 등 주민 복지와 군정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온 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나 군수는 '괴산군 발전은 마을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과의 융합방안 및 인구절벽해소방안, 괴산광역 소각 및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국립괴산호국원 전용도로 개설 현황, 태양광발전 집단민원 갈등해결 방안, 페이스북을 활용한 홍보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나 군수는 "마을 이장들이 주민의 리더로서 주민 행복과 마을 발전을 위해 지금부터 작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