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폐농약 집중 수거에 나섰다. 군은 농촌지역 환경개선 및 사고예방을 위해 23일부터 31일까지 집중수거기간을 정해 운영한다. 수거 대상은 사용 후 남은 폐농약이며,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반납하면 된다. 읍·면사무소에 보관된 폐농약은 군에서 수거후 폐농약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농약을 적정 처리해 농촌지역 토양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청정 괴산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폐농약 집중수거기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며, "폐농약 수거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입후 미개봉한 농약은 판매업체에서 유상 교환(현금 또는 동일제품)이 가능하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축산농협이 26일 충북혁신도시 내에 음성축산농협 혁신지점을 개설하고 조합원과 지역주민 등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음성축산농협 혁신지점은 음성축협 설립(1982년 11월9일) 이후 1987년 2월 16일 본점 상호금융 업무개시를 시작으로 금왕지점, 감곡지점, 설성지점을 개설 운영했으나 15년 전에 설성지점과 감곡지점을 폐쇄한 후 신규지점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로인해 조합원의 조합사업 이용의 불편함이 지속되고 조합성장과 발전의 기초가 빈약해졌다. 이에 음성축협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금융업무 편익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5개 블럭에 1만4천68가구의 아파트와 11개의 공공기관이 입주해 4만5천 명의 정주인원이 정착하게 될 충북혁신도시에 음성축협 혁신지점을 개점하게 됐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이 참석했고, 곽민섭 농협중앙회 농업경제지주 축산사업본부 상무, 권혁산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유인종 청주축협 조합장 등 도내 축협조합장과 조합임원 및 조합원과 지역주민 다수가 첨석해 축하를 해줬다. 조철희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9일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생태체험장 일원에서 '하늘연달 괴산愛 소풍가자!(밝은 괴산에 유기농이 크게 열린달)'라는 주제로 '2017괴산유기농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은 청정 유기농업군 괴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유기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전시·홍보마당, 판매마당, 문화마당, 체험·놀이마당 등 총 4개의 대동한마당 행사로 구성된다. 전시·홍보마당에서는 친환경농산물, 토종종자, 유기가공식품, 친환경우수축산물 등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시식행사도 갖는다. 판매마당에서는 아로니아, 버섯, 인삼 등 친환경 유기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이 판매되고, 12개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길놀이, 퓨전관현악연주, 어린이밸리댄스, 판소리·민요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마당도 펼쳐진다. 또한 꽃차만들기, 한지공예, 비누·천연초 만들기, 전통매듭 만들기 등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10여종의 다양한 체험·놀이마당도 준비돼 있어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내내 먹거리장터가 운영돼 친환경 유기농산물로 만든 국수, 부추전, 막걸리, 떡 등 건강하고 맛좋은
[충북일보=음성] 음성에 소재한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이하 건국유업 사장 이수범)이 국내 최초로 저온살균 우유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HACCP 안전관리통합인증은 생산이나 물류 등 개별적인 HACCP 인증이 아닌 원료가 생산되는 목장의 젖소 사육부터 생산, 가공, 유통 등 모든 단계에서 엄격한 HACCP 안전관리인증기준을 준수하고 관리해야만 하는 까다로운 인증제도이다. 이를 위해 건국우유는 금년 초부터 HACCP 안전관리통합인증 전담조직을 구성해 목장, 생산, 물류 등의 개선과 교육 등을 통해 주요 제품의 HACCP 안전관리 통합인증 획득을 준비해 왔다. 특히 1992년부터 프리미엄 저온살균 우유 '닥터유'을 생산해온 건국우유는 저온살균 우유로서는 국내 최초로 'HACCP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통해 고품질 프리미엄 우유의 안정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또한 이번 인증은 중국에 수출되는 수출용 우유에도 최초로 적용이 가능해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중국시장에서도 한국 유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건국대학교 축산대학을 모태
[충북일보=음성] 오는 27일 음성시장에서 전통시장 가을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세일 페스타 행사와 연계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행사와 공동마케팅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은 풍물놀이, 색소폰연주, 웰빙체조 시연, 에어로빅 공연, 민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공동마케팅 사업은 전통시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경품 응모권을 배부하고 행사당일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 증정한다. 이날엔 이벤트, 공연, 특가판매, 전통놀이 체험행사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와 공동마케팅 사업 추진으로 경기불황으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에 고객을 유입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6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군 산하 회계실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지원단' 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회계실무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함께 정확한 세출예산 집행을 통한 회계업무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방회계통계센터 회계실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종오 주무관(대전시 회계과)이 강사로 초빙돼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기준 △지출특례 및 실무사례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은 꾸준한 실무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회계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세출예산의 집행 흐름은 물론 잘못된 사례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직원들의 직무능력과 책임감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음성군은 앞으로도 회계실무 역량강화교육을 비롯한 관련 교육을 내실 있게 준비해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은 25일 지역 4개 사회단체회원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소이면 만들기를 위한 국토대청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각 마을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사회단체 회원과 소이면사무소 및 군청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시가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치우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수확기라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국토대청결 활동에 솔선수범 동참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토대청결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소이면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일손돕기 위해 음성군청 공무원들이 팔을 걷어부쳤다. 25일 음성군 회계과 직원 15명은 금왕읍 내송리 농가를 찾아 2천㎡에 이르는 고추밭에서 고춧대 뽑기 및 들깨 털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 돕기 활동에 힘을 기울였다. 이날 음성군 경제과도 금왕읍 구계1리 복숭아 농장을 찾아 폐목제거, 봉지철거 작업 등 복숭아 수확을 마치고 일손 부족으로 늦어진 농삿일을 도왔다. 또, 음성군 수도사업소 직원 20여 명은 음성읍 석인리 3천㎡ 규모의 고추 지주대 제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윤봉한 회계과장·송원영 경제과장·남풍우 수도사업소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실천으로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방재정 건정성 확보 및 세수확충을 위해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일제정리 기간 동안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구성해 지방세 주요 세목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의 신규발생 체납액 10억8천500만 원과 작년도 이월체납액 12억1천700만 원의 징수를 추진한다.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및 공매, 급여·예금·채권압류,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체납액의 약 17%(약 4억 원)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자동차 번호판 인식시스템을 이용한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수시로 하는 등 강도높은 체납처분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고 현수막 게시,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한 홍보로 적극적인 자진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세금은 선량한 납세자와 형평성을 유지하고, 괴산군 발전을 위해 반드시 징수돼야 한다"며, "체납세금 자진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
△이필용 음성군수= 오후 3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지원 협약식 △나용찬 괴산군수= 오후 3시 노인회지회에서 열리는 제10회 괴산군사회복지대회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6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30분 난계불링장에서 열리는 희망어울림 볼링대회 참석 격려.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0시 회인면 오장환 문학관에서 열리는 오장환 문학제 추모 혼맞이 행사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1시 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0월 단양군목요회 참석. △이근규 제천시장=오전 10시 의병광장에서 열리는 22회 농업인의 날 행사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10시 보강천그라운드 골프장에서 제 9회 증평군수기 생활체육 그라운드 골프대회 개회식 인사말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9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공직자4대폭력 예방교육 및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참석. 오전 11시 30분 명가에서 열리는 흰지팡이의 날 행사 참석.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년네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