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제4회 괴산군수배 어울림 론볼대회가 지난 27일 국민체육센터 론볼경기장에서 열렸다. 괴산군이 후원하고 충북장애인론볼연맹 괴산군지부(회장 박인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충북도내 200여 명의 론볼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론볼대회는 장애인들의 건전한 여가활용 및 체력 증진을 통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론볼은 잔디에서 볼을 굴려가며 진행하는 경기로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지만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돼 장애인, 여성, 노약자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이날 경기는 대한장애인론볼연맹의 규정에 따라 장애등급과 성별 구분없이 통합3인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인근 충북장애인론볼연맹 괴산군지부 회장은 "론볼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론볼이 장애인생활체육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사회적기업(주)다솔은 지난 26일 군청에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지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음성군은 취약계층의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OK 수리수리' 지원범위를 초과하는 특성상 전문기술 및 인력이 필요한 경우 ㈜다솔(대표 박창수)에서 지원을 의뢰하고 ㈜다솔은 음성군과 협의해 필요한 기술 자문 및 봉사인력을 제공키로 했다. 박창수 대표는 "취약계층의 생활불편민원을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은 일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음성군과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돕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필용 군수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불편 민원을 좀 더 폭 넓게 해결할 수 있어서 나눔 문화가 보다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다솔은 2013년 1월(다솔 설립 나라석면 흡수·합병)에 설립돼 석면해체 및 제거, 건축·인테리어, 일반건축물 철거, 위생관리용역,방역·소독, 시설물 유지관리 및 보수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제1회 충북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오전 10시 금왕체육공원 △지진대응 토론기반 도상훈련= 오후 2시 군청 재난상황실 옥천군 △직원대상 SNS 활용교육=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 △2017 생활개선 한마음 특별교육=오전 10시 농업인교육관 영동군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오전 10시 황간면 신탄1리 주차장 제천시 △제천행복교육지구 운영위원회=오전 11시 제천교육지원청. 단양군 △자원재활용품(헌옷)수집 경진대회=오전 11시 폐기물소각장.
△나용찬 괴산군수= 오전 8시5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보고 주재 △이필용 음성군수= 오후 2시 음성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상황 판단 회의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7시 군청 광장에서 열리는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직원비상소집 참석. 오전 10시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리는 생활개선한마음 특별교육 참석. 오후 3시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 참석.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옥천군 안전관리위원회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8시 2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업무추진협의회의 주재. 오후 7시 난계국악당에서 열리는 군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를 주재. △이근규 제천시장=오후 5시 증평에서 열리는 충북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후 2시 경북 봉화군청에서 열리는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정기회의 참석. △조선희 단양군의장=오전 11시 단양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리는 38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행사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주덕농공단지에서 열리는 ㈜신한씨에스 준공식에 참석 △홍성열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개발 중인 괴산장수밥상 신청음식점 6개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괴산군은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올갱이전골 등 다양한 장수밥상 메뉴를 개발해 선보인 바 있다. 군은 메뉴 개발 후 업소 선정을 비롯해 브랜드 디자인 개발 및 스토리텔링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업소 컨설팅은 장수밥상의 조기 정착을 위한 것으로 업소별 대표 메뉴인 청국장, 자연버섯찌개, 영양어탕, 한우곰탕, 삼계탕, 용봉탕 등을 대상으로 메뉴를 진단한다. 메뉴 진단 후 업소별 조리법, 밑반찬 등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해 보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기 개발된 장수밥상 메뉴를 중심으로 지역 대표 농산물인 콩, 올갱이 등을 이용한 간편 조리법 등을 만들어 괴산의 지역색과 건강하고 맛좋은 장수밥상이 널리 알려지고 업소에서 상용화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나용찬 군수는 "괴산군은 100세 이상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장수도시로 괴산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함께 우수한 지역 유기농산물이 최고의 장수요인"이라며, "곧 괴산장수밥상을 상품화해 유기농 장수도시 괴산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30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장경동 대전중문침례교회 담임목사를 초청해 10월 괴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강사로 초청된 장 목사는 현재 '속풀이쇼 동치미' 등 방송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으며, '행복'이라는 주제로 저서 집필 및 전국 강연을 하고 있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괴산군민들에게 '행복은 습관이다'라는 주제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이번 괴산아카데미는 올 한해 가뭄, 수해, 산불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괴산군민들을 위로하고자 마련했다"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매달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저명 인사를 초청해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매달 열리는 괴산아카데미는 괴산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다음 괴산아카데미는 다음달 22일 오후 2시에 괴산군 청천면이 고향인 최창호 칼럼니스트를 초청해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라는 주제의 강연회로 진행된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27일 맹동면 충북혁신도시 거성호텔(맹동면 소재)에서 '제3회 음성군 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음성군이 주최하고 음성군 기업체협의회가 주관으로 이병홍 음성군 기업체협의회장,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음성군의회 의장, 성녹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미심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 등 기관장, 기업인, 경제관련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기업인의 날 행사는 '음성군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 조례'에 따라 지역경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기업인에 대한 예우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발전 뿐만 아니라 음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인 20명에 대한 표창과 일선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노사화합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됐다. 이병홍 기업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행사가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인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기업인 그리고 유관기관단체장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돼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지역경제 발전에 끊임없이 노력해 온 기업인을 위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현장 위주의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대형 재난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동시에 이뤄지는 훈련이다. 군은 13개 협업부서와 음성소방서, 음성경찰서, 관내 군부대 등 유관기관,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대한적십자사 등 민간단체가 훈련에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한다. 군은 30일 지진대응 토론기반 도상훈련을 시작으로 31일 주민대상 소소심 익히기 훈련, 1일 충북도와 합동 지진대응 현장훈련, 2일 풍수해대응 토론기반 도상훈련 및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 마지막날인 3일에는 불시상황 기능점검 훈련과 재난취약계층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일 오후3시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주)에서 실시하는 지진대응 현장종합훈련은 민관군이 합동으로 300여 명의 인원과 50여 점의 장비를 동원해 실제와 같은 상황을 연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참여를 적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옴니허브·동우당제약(주), 음성약용작물 드림영농조합법인과 음성군 지황 등 약용작물 생산 및 구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FTA 및 농산물개방화 시대에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해 음성을 약초재배 주산단지로의 전환하고 지황 등 약용작물을 고품질로 재배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내용에서 음성군은 약용작물 기술지도와 가공 등 시설을 지원하고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는 지황 등 우수 약용작물 신품종 보급하며, ㈜옴니허브.동우당제약(주)은 약용작물을 우선구매하며, 음성약용작물 드림영농조합법인은 지황 등 약용작물을 고품질로 생산 공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그동안 약용작물은 거의 중국에 의존 했었는데 이 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고품질 국산 약용작물이 대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음성군은 지황 이외에 황금, 잔대, 복령 등 약용작물을 점차 확대 재배 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
[충북일보] 새마을문고중앙회괴산군지부는지난 27일 괴산군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가족축하객 등 7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괴산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그동안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군민들의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 고취에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문고중앙회괴산군지부에서 독후감 공모 및 표창으로 독서인구의 사기진작과 국민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지부는 그동안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여름방학이 시작될 무렵부터 홍보해 10월 6일까지 독후감 57편, 편지글 26편을 접수받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독후감 단체부문에 장연초와 송면중학교가 각 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초등부에는 최강민(보강초 3학년)학생, 정현지(칠성초 6학년) 학생이, 중등부에는 정주희(송면중 3학년) 학생이 상을 받았다. 아울러, 편지글에는 오송현(보광초 3학년), 김도연(칠성초 6학년) 학생이 교육장상을 수여받았으며 일반부 황경희씨가 최우수를 받는 등 단체 3팀, 개인독후감 부문 38명 그리고 편지글 부문 20여명이 수상했다. 이번에 상을 받은 칠성초등학교 정현지 학생은 "책 읽는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