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소수면은 오는 3일저녁 6시 30분부터 소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2017 소수면 가을맞이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단국대학교 성악과 이요훈(64) 교수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이 교수의 성악과 제자들과 그린체리티(단장 홍진희) 합창단이 출연해 독창, 중창, 합창 공연을 펼친다. 음악회에서는 오페라 아리아, 이태리 가곡, 한국 가곡 등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총 13곡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웅장한 보이스의 울림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과 아름다운 선율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지휘자인 이 교수의 깊이 있고 재미있는 해설이 함께해 클래식 입문자와 더불어 클래식 애호가도 즐겁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수면 음악회는 이 교수가 소수면으로 귀촌한 것이 계기가 돼 이 교수의 재능기부를 받아 지난 2015년 제1회 음악회가 개최됐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김금희 소수면장은"면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요훈 교수는 독일 뮌헨국립음대, 디플롬,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는 언론홍보학과 이민주 교수가 커뮤니케이션학 연구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민주 교수는 언론학에 한국사를 접목시킨 연구로 한국언론학회 및 국제언론학회(International Communication Association)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일제의 언론검열을 주제로 한 10여 편의 연구를 국내외 저널에 게재해 왔다. 최근에는 인문학 국제학술지인 A&HCI 저널에도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한국의 커뮤니케이션 역사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세계학자들과 공유하는 것은 어렵지만 가치있는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관련연구를 지속하여 한국언론사를 국외에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인명사전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정치, 경제, 의학,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들 상위 3%를 선정해 매년 명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100여 년의 역사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일 소이면 소재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주)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의 공조체제 구축과 재난발생 시 현장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지진대응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음성군 일대에 6.5의 강진이 발생, 소이면에 위치한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주) 건물 일부가 붕괴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또한 충북도, 음성소방서, 음성경찰서, 군부대 등 모두 19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인근 대장초등학교 학생 60여 명이 참여해 아이들이 재난과 안전에 대한 지식 체험을 통해 미래의 안전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2017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위기관리 매뉴얼과 재난대응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군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내년도 군정방향과 주요사업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각 실·과·소별로 해당 실·과·소장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용찬 군수가 직접 주재하며 진행됐다. 특히 각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와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주·야를 가리지 않고 집중 토론이 이뤄졌다. 군에 따르면 2018년 군정운영 방향을 '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 건설과 '유기농 괴산, 장수도시'의 비전 달성을 위한 각종 사업의 본격추진으로 정했다. 또한 △괴산자연드림타운, 괴산미니복합타운, 서울농장 조성사업 등 주요역점사업의 가시적 성과달성 △공약사업의 본격 추진 △현안사업의 성공적 해결 △국책사업과 연계한 공모사업의 유치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나용찬 군수는 "2018년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새정부의 국정사업에 대한 발빠른 대처로 공모사업 선정 등의 성과로 국·도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새롭게 변화하는 괴산군을 만들고, 군민이 신뢰하는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은 31일 괴산읍 동진천변 일원에서 '2017 한마음 걷기대회'행사를 가졌다. 한마음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의 벽을 허물고 한데 어우러져 건강한 발걸음을 옮기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나용찬 괴산군수, 김영배 괴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동진천변 산책로(2.2㎞ 약1시간)를 함께 걸으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가 이어졌다. 정효선 괴산군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한마음 걷기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으로 함께 걸으며 마음의 벽을 허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한국 해비타트 청주지회는 31일 괴산군 불정면 웅동리 지(여·47)씨 집에서 입주식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군 관계자, 한국해비타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자 지씨에게 집열쇠 전달식이 있었다. 또한, 집짓기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이용희 웅동리 마을 이장과 송원용 노인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지씨는 이날 해비타트는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깨끗하고 아늑한 새집을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며, "세 자녀와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비타트 청주지회는 2011년도부터 사랑의 집짓기행사를 통해 괴산 주택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일부터 보건복지부의 방침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음성의 12가구가 혜택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음성읍·소이면·원남면·맹동면·대소면·감곡면이 각 1가구씩, 생극면 2가구, 금왕읍 4가구 등이 대상이며, 이밖에도 읍면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대상이 될 수 있는 가구에 홍보를 하고 있고 신청을 도와 줄 예정이다. 부양의무자 기준이란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의 1촌 직계혈족 및 배우자(부모·아들·딸·며느리·사위 등)인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소득 및 재산)을 조사해 수급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이다. 올해 보건복지부의 기초생활보장 실태조사 결과, 소득·재산 등 수급자 선정기준은 충족하지만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수급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이 전국적으로 총 93만명(63만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부터 비수급 빈곤층의 기초생활보장 수급권 확대를 위해 수급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 모두에 노인(만 65세 이상) 또는 중증 장애인(장애등급 1~3급)이 포함된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부양의무자 가구에 20세 이하의 '1급, 2급
[충북일보=음성] 음성품바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가는 길을 찾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음성군은 31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축제 전문가와 축제추진위원, 관련단체,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품바축제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미래 지향의 축제 발전을 위한 음성품바축제의 과제를 살펴보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축제의 차별화 계기 마련 및 지역주민의 참여 활성화를 통한 전국단위의 명품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관광축제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건양대학교 지진호 대외협력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2명의 주제발표와 5명의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이영민 지역축제 총감독이 '음성품바축제의 공간구성 전략'에 대해 발표를 했으며, 이어서 이덕순 문화관광산업연구원장이 '음성품바축제의 문화관광축제로의 지향과 발전전략' 이란 주제로 두 번째 발표가 이어졌다. 지정 토론자로는 용인대 오순환 교수, 경기대 김창수 교수, 축제경영연구소 정신 소장, 한라대 신현식 겸임교수 및 음성예총 이석문 명예지회장이 참석해 음성품바축제의 미
[충북일보=괴산] 한국 해비타트 청주지회는 31일 괴산군 불정면 웅동리 지(여·47)씨 집에서 입주식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군 관계자, 한국해비타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자 지씨에게 집열쇠 전달식이 있었다. 또한, 집짓기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이용희 웅동리 마을 이장과 송원용 노인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지씨는 이날 해비타트는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깨끗하고 아늑한 새집을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며, "세 자녀와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비타트 청주지회는 2011년도부터 사랑의 집짓기행사를 통해 괴산 주택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의 갑질횡포에 맞선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수업 거부에 나서면서 애꿎은 생활체육 동호회원들이 피해를 보게 됐다. 11월과 12월 예정된 각종 생활체육대회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지난 30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음성군체육회 갑질횡포 고발 기자회견에서 음성노동인권센터와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사무국장의 갑질횡포에 대한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하고 생활체육지도자들이 그동안의 갑질횡포에 대해 폭로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사무국장은 "음성노동인권센터의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하기 이전에 당사자인 나한테는 단 한마디도 묻지 않았다"며 "생활체육지도자의 일방적인 말만 듣고 실태조사 보고를 한 것은 인정할 수 없다"고 항변했다. 이 같은 논란의 또 다른 피해자는 애꿎은 생활체육 동호회원들이다. 이날 생활체육지도자가 수업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문의 전화가 잇따랐다. 음성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수업거부에 나서기 이전에 종목별 동호회원들에게 일일히 전화를 걸어 "사정이 있어 당분간 수업을 할 수 없게 됐다"고 공지를 했다. 동호회원들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수업재개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음성군체육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