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은 8일 자원봉사자, 음성군자원봉사센터, 금왕읍 관계자 등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원안내 헬프서비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부터 금왕읍과 음성군자원봉사센터가 협력 추진하고 있는 '민원안내 헬프서비스 코너 운영'에 대한 후속조치로, 서비스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자들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느끼는 애로점을 청취해 이를 행정서비스에 접목시키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행정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택용 금왕읍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유지해 민원인이 민원창구까지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민원인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안내 헬프서비스 코너 운영은 매일 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민원창구 안내, 민원서식 작성, 무인발급기· 팩스 및 복사기 사용법 등을 알려줘 즉시 민원해결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1일 평균 40여 건, 현재까지 6천797건의 민원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귀빈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실천대상 시상식에서 '가족사랑 실천 우수 인증기관'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가족지킴이와 '대한민국 실천대상 선정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실천대상'은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가정을 만드는데 공헌한 개인, 단체,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군은 여성을 비롯한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안전·돌봄·참여가 구현되는 가족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 이다"며, "여성친화도시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은 가족친화도시의 밑바탕이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여성가족부 주관 2014년 가족친화인증 공공기관으로 지정된바 있으며 2017년 재인증 신청을 했다. 역대수상자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이재명 성남시장, 가수 인순이등 이 수상한 바 있으며, 사회각계 인사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수상자 선정에 공정성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필용 군수는 제1회 대한민국실천대상 지역혁신부분의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천행) 회원 30여 명은 8일 금왕읍 장수회 및 저소득 취약계층 3가구에게 각 500장씩 모두 2천 장의 연탄을 손수 배달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충북일보=음성] (사)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 윤석환지부장은 8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전지 500kg)를 기탁했다. 음성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처리하고 관내 저소득 가구 245가구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음성군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오전 11시 음성소방서 제천시 △충북평화통일 포럼=오전 10시30분 시청 소회의실. △18회 전국남녀 시조경창대회=오전 11시 유유예식장. △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오전 11시 제천소방서. △온실가스(CO2)저감 초록시범마을 시상식=오전 11시 문화회관. 단양군 △온마을 배움터 마을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오후 2시 단양군평생학습센터. △자원봉사 나눔 마을 3호 현판식=오전 10시30분 어상천면 임현리. 진천군 △진천군 이월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 오후 3시 이월초등학교 무제관. 옥천군 △도·시군 인사조직 담당자 워크숍=오후 2시 장령산자연휴양림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과 삼성면의 생활폐기물수집운반 위탁업체인 음성환경 노조원들의 파업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음성환경 노조원들의 파업으로 금왕읍과 삼성면의 청소행정이 차질을 빚고 있지만 음성군 환경위생과는 사태 해결에 대한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노조원들의 파업으로 발생한 청소행정 공백을 인근 환경업체인 문화환경과 대소환경 직원들이 남는 시간을 활용해 금왕읍과 삼성면의 생활폐기물수집운반일을 돕고 있다. 이들은 과외 업무를 하고 있지만 별도의 보상도 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음성환경 노조원들의 파업이 장기화될 조짐이여서 음성군이 사태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음성군 관계자는 "음성환경과 노조원들과 수시로 만나 타협점을 찾기 위해 조율하고 있지만 양측이 워낙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원 민주연합 음성환경 노조위원장은 "현재 단체협약 진행 중인 가운데 정년을 65세로 명시했으면 하는 것이 노조측의 입장인데 회사측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면서 "노조측은 현재 고용 중인 대상자 3명에 대해서만 계약기간인 2019년까지 근무할 수 있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7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 및 청사 앞 광장에서 관내 공장관계자를 대상으로 소소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소심 경진대회는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처 소방안전관리자의 화재대응 역량강화와 민간자율 안전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소방호스 전개, 소화전 다루기 및 심폐소생술로 2개 종목이며, 모두 10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또한 화재예방 우수사례 발표 및 간담회를 실시하여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공유와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김상화 서장은 "소소심 경진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공장 관계자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화재안전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성불산자연휴양림에서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현장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일 새로 임용된 39명의 공무원들이 업무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소속감과 애향심을 키워 괴산 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괴산군 기본현황, 공직자 청렴교육, 인사·복무제도, 기본회계교육 등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에 입문하는 신규 공무원들이 괴산군을 바로알고 건강한 공직관과 기본 역량을 강화해 공직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일에는 전산(새올·온나라)교육, 민원응대 친절교육, 성희롱예방교육과 함께 괴산 현안사업인 산막이옛길, 유기·발효식품농공단지 현장을 견학하며 괴산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017년산 공공비축미(건조벼)에 대해 7일 문광면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수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량은 작년보다 1만1천425포 증가한 2천232 t, 5만5천800포대(40㎏)로, 7~8일 문광면, 9일 감물면, 불정면, 10일 사리면, 소수면 등 모두 28개 지정장소에서 수매를 진행한다. 매입품종은 추청과 하이아미다. 특히 올해는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매입가격이 정해진 후 확정 매입가격을 일시에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건조수분이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13.0% 미만일 경우에는 2등급이 낮춰 처리된다"며, "수매농가는 과잉건조로 인해 농가소득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농협 RPC, 군자농협 DSC에서는 지난달에 2017년산 공공비축용 산물벼 매입을 마쳤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7일 음성군향토음식연구회가 군청을 방문 (재)음성장학회에 107만2천470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금으로 낸 금액은 음성군향토음식연구회(회장 지경자)가 지난 10월 열린 제5회 음성인삼축제기간(10.18.~10.22.)동안 회원 35명이 홍삼인절미 체험 및 시식행사를 하면서 판매한 수익금의 전부와 행사진행 인건비 등 이다. 지경자 회장은 "흔쾌히 음성장학회 장학기금 기탁을 위해 함께해준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음성군 지역인재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동기를 전했다. 이필용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 기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신데 감사함을 전하며 지역의 우수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