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가 내년도 학교급식 예산을 26억7천6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억4천900만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세부사업별로는 초·중·특수학교에 무상급식비 지원 23억 원을 지원한다. 관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에 친환경 쌀 차액지원 1억3천만 원,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식자재를 공급받는 초·중·특수학교에 추가 식재료비 지원과 지역농산물 및 친환경 농산물 공급확대를 위해 2억4천만 원이 지원된다. 금한주 위원장(음성군 부군수)은 지난 3월부터 학생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학교급식센터를 개장해 군 직영으로 운영하는 만큼 지역산 및 친환경 식자재가 점진적으로 확대 공급돼 지역농민과 학생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의위원들의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원남면은 14일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음성소방서 중앙119 안전센터와 함께 '2017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유사시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원남면 자위소방대원, 민원인, 음성소방서 중앙 119안전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또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발생 신고, 민원인을 비롯한 직원 대피 유도, 문서반출, 인명 구조, 소화 및 피해복구 등의 순서로 훈련이 진행됐다. 또 음성소방서 중앙 119안전센터에서 소방차 1대, 구급차 1대 등의 장비가 동원되는 등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졌다. 원남면 자위소방대원들은 면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충실하게 훈련에 임하며, 소화기 사용법을 숙련하고 옥내 소화전의 위치, 사용법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은숙 원남면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원 및 지역 주민들의 화재 안전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훈련으로 자위 소방대의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 /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제2금융권 리더들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선거가 다가왔다. 내년에는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해이기도 하지만 음성에선 비석새마을금고, 음성신협, 음성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이에따라 내년은 음성지역이 바야흐로 선거전으로 그 어느때보다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6.13 지방선거에 앞서 전초전으로 치러지는 비석새마을금고와 음성신협 이사장 선거도 지역정가의 관심사이기도 하다. 현직 이사장의 지방선거 출마설도 있고, 현직을 유지하면서 지방선거에 나설 수 있는 강점으로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또, 내년에 치러지는 비석새마을금과와 음성신협, 그리고 음성새마을금고 등 모두 3선으로 연임해 더이상 출마할 수 없는 입장이여서 음성의 제2금융권을 이끌어갈 3명의 리더들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선거이기도 하다. 비석새마을금고의 최병태 이사장은 19대부터 21대까지 3선을 연임하고 있으며 남은 임기가 내년 2월 20일까지이다. 이에 따라 비석새마을금고는 12월 말 열릴 예정인 총회의 이사회나 내년 1월 이사회를 별도로 열어 선거일을 1월 중으로 잡을 예정이다. 출마예상자로는 퇴직을 앞두고 있는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 부장,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4일 (사)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윤석환)가 군청을 찾아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전지 3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석환 (사)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다문화, 맞벌이 가정 등의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센터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돈인의 정성을 모았다"며 "관내 각 지역아동센터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군민에게 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한돈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아동센터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음성군은 기탁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처리하고 관내 18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는 매년 저소득층에 전달할 돼지고기를 기탁해왔으며 올해는 장애인복지관, 관내 저소득층에 연이어 세번째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은 14일 오산리 소재 '아가페 미용실'(대표 서정숙)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정숙 대표는 "꽃동네에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보람을 많이 느껴, 우리 지역 어르신, 장애인분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며, "미력하나마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아가페 미용실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싶다는 귀한 뜻 전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에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소면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서비스 연계 업무협약을 추진중이며, 지난달부터 개인사업자,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협약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추영희)는 14일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 10여명은 맹동면 마산1리와 군자리에 거주하는 이웃 2명에게 연탄을 전달햐 추워지는 겨울의 문턱에서 서로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추영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오늘 전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제욱 맹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하여 연탄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1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팽현숙 개그우먼 출신의 CEO를 초청해 '귀찮은 것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11월 반기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성군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팽현숙씨는 19세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20살에 KBS개그맨으로 데뷔이후 수차례의 사업 실패 끝에 전국 70개의 순대국밥집 체인점 대표인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고 재미있는 강연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또 12월 19일에는 권혁한 전 서울대학교병원 겸임 교수를 초청해 '면역력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반기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음성군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전화(871-3142) 또는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ife.eumseong.go.kr)로 신청하면 강의 개시 전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팽현숙씨의 열정 넘치는 강의는 참석자들에게 자신감과 강한 동기를 부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정규직 100% 취업을 보장하는 '사회 맞춤형 학과'를 신설했다. 교육부 지원 사업에서 3관왕에 선정된 강동대학교는 다비치안경체인(대표이사 김인규)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맺고 의료청력재활과, 방송영상미디어계열 SNS홍보 전공을 신설했다. 다비치안경체인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시행한 후 졸업생 전원이 다비치안경체인에 정규직으로 100% 취업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다. 의료청력재활과(다비치보청기 전공)는 청능(청각능력) 평가, 보청기 등 청능 재활을 주 업무로 하는 청각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신입생 40명 전원은 졸업 후 전국 다비치보청기 센터 및 청각언어재활센터에서 정규직으로 취업한다. 방송영상미디어계열의 다비치안경 맞춤 SNS홍보 전공은 다양한 온라인 미디어에 최적화된 영상물과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관리하는 온라인 홍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입학 후 2년 동안 다비치안경의 요구를 반영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 실습과정을 진행한다. 본사 및 다비치안경 가맹점, 계열사 등에서 온라인 홍보기획 및 관리, 매장 마케팅 관리 등의 직무를 담당하거나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로 100% 정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16일 치러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대비해 수험생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성지역에서는 음성고, 대소금왕고 등 2개 시험장에서 604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이에 군은 수능 시험일 아침 수험생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험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 교통지원 대책반을 운영하고, 직장인들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 출근길 혼잡을 완화할 방침이다. 또한, 고사장에 보건소 앰뷸런스를 대기시켜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수험생들이 입실 시간 내 무사히 수험장에 도착해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영어듣기평가가 치러지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약 25분간 학생들의 수험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자동차 경적 소리 등 생활소음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행정복지센터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기업체협의회 오상근 회장과 함께 관내 기업체 32개 업체를 방문해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문은 읍정 주요시책을 홍보하고, 기업체와 근로자의 불편, 건의사항 등 각종 의견을 수렴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과 기관이 친목을 다지고 업무유대를 강화해 음성읍과 기업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시간적 여유가 없어 전입신고를 못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입신고를 처리해주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방문접수팀' 운영 홍보도 병행했다. 특히 급속한 경제성장과 사회변화에 따라 기업도 사회공헌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는 시점에서, 전 읍민이 참여, 실천하고 있는 음성사랑 4대 실천 운동(친절·청결·나눔·화합)에 기업체의 참여를 적극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번 현장 행정에 함께한 음성읍기업체협의회 오상근 회장은 관내 기업 간의 정보교류와 지역과 기업의 소통을 위해 음성읍 기업체협의회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중기 음성읍장은 "기업체 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해 읍정에 반영하고, 기업체와의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