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충북혁신도시가 독립된 시나 군단위로 행정구역을 개편해야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설문조사는 충북혁신도시 주민자치협의회(위원장 이해성)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달간 혁신도시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등 3개 공공기관의 직원 201명과 쌍용, 이노밸리, 천년1단지 등 음성지역 아파트 주민 266명, 영무1차·2차, 천년4단지 등 진천지역 주민 75명 등 모두 542명이 참여했다. 설문내용은 △독립된 시나 군단위로 행정구역을 개편 △진천군 덕산면으로 편입 △음성군 맹동면으로 편입 △진천군으로 편입 후 별도 읍 추진 △음성군으로 편입 후 별도 읍 추진 △기존체제 유지 등 모두 6개 항목이다. 설문결과 공공기관 직원들은 201명 중 57%인 117명이 독립된 시나 군단위로 행정구역을 개편해야 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31명이 진천군으로 편입 후 별도 읍 추진하길 바랐다. 또, 음성지역 주민들은 69%, 진천지역 주민들은 73%가 독립된 시나 군단위로 행정구역을 개편해야 한다고 선택했다. 이해성 위원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이 독립 시나 군으로 행정구역이 개편되길 바란다는 것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은 28일 매주 실시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행복Dream의 날'을 맞아 향토예비군 음성읍대와 함께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청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장애인 가구는 지체 3급 장애인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최근 치매가 진행되고 있어 가사활동 및 일상생일의 어려움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날 읍성읍장과 담당공무원 및 향토예비군 음성읍대장과 대원 10명이 어르신댁에 함께 방문해 산적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으로 집 청소를 실시했다. 백인식 읍대장은 "어르신댁에 방문하니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어르신의 건강이 악화될까봐 염려됐는데 깨끗하게 정리된 모습과 어르신이 좋아 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기 음성읍장은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다니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읍은 매주 찾아가는 복지상담 '행복Dream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보, 소통, 이동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읍장과 기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이필용 음성군수가 2015,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은 국가 및 각 사회의 부분별 발전과 업적에 지대한 공헌을 한 대한민국 유명 인사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와 국민모두의 행복지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헌신 해 온 인물들, 그리고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고가 큰 지방자치단체장 및 광역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자치발전공로자를 선정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더 많은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특히 이러한 행사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을 한 기관, 단체, 기업, 개인을 발굴해 봉사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국가 전체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것이 이 행사의 취지이다. 이번에 선정된 이필용 음성군수는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산업단지 개발과 기업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특유의 기지를 발휘해 설득력 있는 군발전 방향 제시로 지역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적 특성과 사통팔달의 도로망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삼성면은 28일 덕정리 소재 현대오일뱅크 행운주유소와 '다함께 행복한 삼성면 만들기'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운주유소(대표 전감수)는 '봄꿈 청소년센터'에 난방용 등유 600ℓ를 기증했다. 전갑수 대표는 "청소년들의 교육 공간인 봄꿈 청소년 센터가 예산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교육시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영훈 삼성면장은 "청소년들의 쉼터이자 교육공간인 봄꿈 청소년 센터에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베풀어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업무협약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면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다함께 행복한 삼성면 만들기'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후원을 원하는 기관, 단체는 삼성면 민원복지팀(871-2814)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를 중심으로한 선거체험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음성군선관위는 지난 9일에는 음성노인복지센터, 13일에는 음성군노인복지관, 27일에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선거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먼저, 지도홍보계장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개략적인 안내와 공명선거를 당부하는 강연을 했고, 이어서 곧바로 사전투표 모의체험을 실시했다. 선거체험행사에 참여해 모의투표를 한 노인과 장애인들은 "투표를 몸소 체험하니까 실제 선거에서도 당당히 투표소를 찾아가 귀중한 한표를 행사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과 같이 투표취약계층의 유권자들을 꾸준히 찾아가 몸소 투표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금왕복숭아작목반 윤희진 회장이 (재)음성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방문한 윤희진 회장은 "2017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복숭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그 시상금 전액을 음성군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음성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필용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신데 감사함을 전하며 지역의 우수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희진 회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 연합회가 주관한 '2017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복숭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 2017년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건축법 위반건축물 정비계획을 수립·시행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다음달 15일까지 2개 반 4명으로 점검반으로 편성하고 위법시공, 무허가, 무단용도변경 등 위반건축물에 대한 점검 및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군은 이번 위반건축물 정비계획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일정 기한의 시정명령을 통해 자진철거(원상복구) 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위법행위자에게 이행강제금 부과하고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상반기에 감곡면 소재 대학교 주변에 무단으로 취사시설을 설치한 다중주택 11동(192가구)을 적발해 정비한 바 있으며, 매년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불법건축행위 근절을 통한 건실한 건축행정 기반 구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사용 승인된 건축물에 대해 일제정비 기간 이외에도 수시 점검을 실시해 건축법 위반건축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지도에 더욱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며, "불법 건축행위로 인한 형사처벌과 재산상 피해를 보는
[충북일보=음성]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28일 추운 겨울에 실제로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공공기관이나 단체로부터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이웃사랑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은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가 음성군 및 자유총연맹 충북지회 등의 협조로 마련한 연탄 8천600장을 9개 읍·면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35가구에 골고루 전달했다. 반재형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나아가 활력 있는 복지 음성을 만드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지난 15일에도 9개 읍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200여 명에게 사랑 나눔 김장봉사 활동을 벌인 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로 정해 놓은 공공비축미 수매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읍면별 목표물량을 채우지 못한 읍면의 반납물량을 대소면과 삼성면의 농가들이 채우기 위한 조치이다. 지난해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3천479 t을 수매했던 음성군은 올해 이보다 700여 t을 늘려 4천250 t(공공비축미 2천125.52 t · 시장격리곡 2천125.52 t)을 수매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공비축미 수매을 시작하면서 목표수매물량을 채우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변수가 발생해 공공비축미 뿐만 아니라 시장격리곡까지 목표수매물량을 채울 전망이다. 군의 예측대로 대소면과 삼성면을 제외한 7개 읍면이 공공비축미 수매기간 목표수매물량을 채우지 못했다. 반면 대소면과 삼성면은 평년보다 많은 물량을 공공비축미로 수매하면서 7개 읍면이 반납한 수매물량까지 모두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군은 공공비축미 수매기간을 시장격리곡 수매기간인 이달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더욱이 올해는 대소면의 쌀 대농들이 진천미곡처리장으로 내던 건조벼를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으로 낼 전망이여서 뜻밖의 목표수매물량을 채울 것으로 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18년도 정부 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8년도 주요 발굴 공모사업으로 △귀농귀촌 주택단지 리츠사업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수레의 산 생태숲 조성사업 △생극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음성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대소 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 등 모두 16개사업을 발굴하고 사업비 514억 원 중 국도비 393억 원 확보를 목표로 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극복을 위해 정부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국비지원은 현안사업 해결 등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추가 신규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각 부서장에게 당부했다. 군은 전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의 공모사업 현황을 사전에 파악, 공모정보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는 등 선제적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부처 설득력 강화를 통해 군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