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다음달 11일까지 '2018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에 참여할 주민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음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신청하고자 하는 강좌분야의 교육경력이 60시간 이상인 자로 전문성을 인정할 수 있는 자이다. 모집분야는 인문학, 어학, 취미교양, 부모교육, 직업능력, 기타 등 6개 분야이며 마을 주민, 회사 재직자, 학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서 양식은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평생학습과 871-3144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2018년은 음성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지 5년차를 맞이한다"며, "그간 군에서 운영한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한 주민들이 지역의 강사가 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5년차를 맞아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ife.eumseong.go.kr)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는 지난 2012년 12월에 개설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신청, 학습 동아리 안내, 강사 공개모집 등 주민들이 쉽게 평생학습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최근 홈페이지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군은 낡은 디자인을 개편하고, 모바일에서도 이용 가능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 기반적용기술을 적용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 또한, 개인별 학습이력, 관내 기관별 평생학습 정보, 재능기부 게시판 운영 등을 통해 평생학습 이력을 누적 관리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는 모바일 또는 PC에서 'http://life.eumseong.go.kr'주소를 입력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음성군 평생학습관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군은 주이 참여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2018년에는 활력 있는 복지 음성 실현을 위해 보다 알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도내 군 단위 두 번째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댔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군이 '돌봄과 평등의 공동체, 더불어 행복한 음성'을 비전으로 앞으로 5년간 추진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기반구축 세부계획에 대해 양성평등·도시계획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가 지정했다. 군은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공무원 추진단 및 서포터즈 구성, 공무원 및 주민 교육 실시했다. 또한, △성평 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썼다. 군은 내년 1월 친화도시로 지정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맺고, 2022년까지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이행실적을 점검·평가받게 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지정이 끝이 아니고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군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일상이 편리한 도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 여성일자리·돌봄이 제공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사업 발굴에 매진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올해 민원행정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한 산업개발과 조영동 주무관(시설6급)을 음성군 민원 봉사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조 주무관은 2014년부터 산업개발과 지역개발팀에서 근무하면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친절한 상담과 발 빠른 토목행정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로 주민불편 최소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왔다. 또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한 마을회관 정비와 깨끗한 버스승강장 지속적 관리로 군민 생활복지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햇으며,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로 주민들의 칭송을 받는 등 참 봉사 행정구현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민원발생 시 일일이 대면 상담을 통해 민원인을 이해시키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음성군 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1년간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 파견 근무를 마친 음성군의 우수한 재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민원봉사대상과 함께 표창하게 될 친절으뜸상에는 건축허가과 권도영 주무관, 맹동면 박범용 주무관, 민원과 최원석 주무관이 선정됐다. 건축허가과 권 주무관은 신속하고 정확한 건축 인·허가 업무추진으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7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수련시설 평가위원회'가 운영·관리체계 및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등 7개 부문 31개 세부 항목과 건축, 소방, 전기 등 시설분야 6개 종목을 평가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최고의 공공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됐다. 특히, 청소년 자치활동과 동아리활동 등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참여 등 학교와도 연계해 청소년인증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청소년활동 수련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무 음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청소년들이 즐겁고 신나고 행복하게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 하도록 보다 많은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 라이온스클럽(회장 신기섭)은 지난 15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맹동면 경로당에 써달라며 270만원 상당의 유류비를 노인회분회에 전달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15일 용천초등학교를 방문해 5개 학급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각종 재난 대처능력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된 이날 교육은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올바른 119신고방법 △소화기 사용법 교육 △간이소화기 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체험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정부가 추진하는 '2018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태양광 산업의 중심지역으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018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신청하여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돼 국·도비 5억 원을 포함해 8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정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은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음성군은 음성실내체육관 일원 공공체육시설 3개소에 태양광 총 250kw, 태양열 1개소 125.8㎡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태양광을 설치해 연간 32만6천967kwh 전기를 생산하고 태양열로는 연간 7천413만2천997kcal 온수를 생산해 자가 소비를 통해 운영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료의 41%를 절감하고, 화석에너지 사용을 연간 83.3toe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171t의 CO2 감축은 물론, 20년생 잣나무 1천 그루를 식재하는 것과 동일한 환경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친환경 미래 에너지 발굴 및 육성과 공공기관 온실가스 배출량 30% 감축을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금빛라이온스클럽(회장 신은성)은 지난 15일 금왕읍을 방문해 (재)금왕장학회(이사장 여용주)에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이 음성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체인 음성환경의 전 명의 대표 A(42)씨와 사주 B(46)씨를 1천만 원 상당의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과 음성환경 관계자에 따르면 2015년 정년이 된 직원들이 나가고 신입사원을 채용하면서 1천400만 원 상당의 직접노무비가 남았다. 음성군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금왕읍과 삼성면의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을 대행하는 업체이기 때문에 남은 노무비를 정산해 군청에 반납해야 한다. 하지만 남은 노무비를 군으로 반납해야 하는 규정도 불분명해 군의 청소행정 담당이 직원들에게 상여금조로 지급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A씨와 B씨는 1천400만 원 상당의 2015년도 남은 노무비를 가지고 있으면서 2016년도에 수차례에 걸쳐 직원 10명에게 조금씩 나눠줬다. 이 과정에서 노조 직원에게는 전액을 다 지급했지만 비노조 직원에게는 절반만 주고 전액을 받았다는 서명을 받아갔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6년 인삼축제기간 연휴가 있었는데 이때도 일당 2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10만 원만 주고 20만원을 준 것처럼 조작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2013년도에 12월께 입사한 신입직원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