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무원, 협력기관장, 아동관련 민간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2017년 사업 보고 및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에 대한 자문과 지원 방향, 지역자원 개발,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0세(임산부) ~ 만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을 목적으로 음성군이 직접 수행하고 있다. 음성군 드림스타트는 현재 9개 읍·면의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분야 2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체험, 학습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지원받아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금한주(부군수) 위원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사회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 용산3리 마을회는 20일 마을대동회에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모범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는 과수농가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특히 용산3리가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기까지 마을 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과 함께해 온 최현규 주무관에게 전달됐다. 최현규(행정7급) 주무관은 2014년 7월 음성읍으로 발령받아 농지업무, 농산물유통업무, 산불예방활동 등 주말과 휴일도 반납한 채 산업행정업무에 빈틈없는 역량을 보이며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순철 이장은 "3년전부터 한 해동안 우리 마을을 위해 열심히 일한 모범 공무원을 선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며, "최현규 주무관은 평소 성실하며, 마을의 일을 내일처럼 나서서 열심히 챙겨주는 모습이 고마워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읍 김중기 읍장은 "이 감사패는 주민들이 공무원의 성실함과 열정을 인정한 점에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주민과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
[충북일보=음성]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고향으로 널리 알려진 음성군 원남면에 최근 겹경사가 났다. 남택화 충북지방경찰청장 부임과 박봉규 충북지방경찰청 정보4계장이 총경으로 승진했기 때문이다. 남 청장의 고향은 원남면 상노리로 하당초등학교를 거쳐 서울 경신고등학교와 동국대를 졸업한 뒤 동국대대학원에서 경찰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경찰간부후보생 35기로 경찰에 입문해 강원 양구경찰서장, 서울청 국회경비대장·강서경찰서장·보안1과장, 충북청 차장, 경기청 1부장, 경찰청 교통국장 등을 역임했다. 박 계장의 고향은 원남면 덕정리로 원남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청주상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경사 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후 청주흥덕서 생활안전과장과 충북지방경찰청 홍보계장에 이어 정보4계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남 청장 부임과 박 계장의 총경 소식으로 원남면에는 거리마다 축하 현수막들로 가득하다. 지역의 사회단체들이 앞다퉈 축하 현수막을 내걸면서 지역은 축제 분위기다. 이에 딸라 원남면에서는 오는 30일 남택화 청장을 초청하는 고향 방문 환영행사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날 원남면 주요기관사회단체장, 상노리 임원, 하당초총동문회 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갑질 논란으로 해임돼 공석이 된 사무국장의 후임을 채용하기에 앞서 군체육회 사무국 운영 규정에 손을 델 예정이다. 군은 사무국장의 임기, 조직 직제,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등에 대한 개선책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군과 체육회 관계자는 "현재 체육회 사무국 운영규정 전체를 들어다 보고 있으며, 이중 문제가된 몇가지를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6일 열리는 체육회 이사회에 여러 안건을 상정해 가부를 처리할 예정이며 이날 이사회에서 의결된 규정에 따라 새로운 사무국장 채용 공고를 낼 계획이다. 이사회에서 논의될 안건은 크게 두 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첫번째는 체육회 사무국장의 임기이다. 기존 4년이였던 것을 2년으로 줄이는 사무국장 임기 변경안을 상정할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는 1국(사무국) 2부(기획총무부·체육진흥부) 3팀(대회운영팀·전문체육팀·장애인체육팀)으로 된 직제를 1국 2부로 변경하거나 1국 2팀으로 변경하는 안이다. 부와 팀의 차이는 부는 예하에 팀장 등 조직을 둘 수 있고, 팀은 예하 조직을 따로 둘 수 없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생활체육지도자들을 문화체육관광부가 승인한 생활체육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4-H연합회(회장 최현각)는 19일 금왕읍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500장을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4-H연합회 회원 10여 명은 직접 연탄을 전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음성군 4-H연합회는 농촌에서 농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젊은 후계농업인 모임 단체로 매년 회원들이 경작하는 공동 과제포에서 생산한 농업생산물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현각 회장은 "자신보다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9일 음성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회원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들의 역량강화와 인적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음성군 경제 포럼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음성군, 음성상공회의소, 극동대학교 등 3자 기관이 협약해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기업 CEO 및 임원이 참여하고 경영관련 전문가 강의와 함께 기업 간 정보교류 및 경영노하우를 공유하며 기업의 발전과 경쟁력을 강화, 동반성장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기업경영에 필요한 리더십, 경영, 인문 등 다양한 주제로 월 1회 총 10회 과정으로 양질의 강의 제공과 인적네크워킹 구성, 대외적 홍보능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포럼 개강식에는 음성군 이필용 군수, 음성상공회의소 설영건 회장, 극동대학교 한상호 총장 등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축사에서 "포럼을 통해 기업경영의 노하우를 상호교환하고 소통·협력해 모든 참여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성공적 포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경제 포럼은 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기업인의 역
[충북일보=음성] 어둠이 오고 / 너의 등 뒤로 별이 뜬다 // 네 것도 내것도 아닌 별이 … 문근식 '채석강'일부 음성군 문근식(59 환경5급) 환경위생과장이 두 번째 시집 '물끄러미'를 발간해 지역문화계에 신성한 감동을 주고 있다. 문근식씨의 시집 "물끄러미"는 4부로 구성해 시80편의 시를 수록했다. 이 시집은 이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으로 자아를 의식하면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삶의 내면을 관찰하고 있다. 또한 시인의 시집은 '그리움'의 정서를 바탕에 두고 있다. '그리움'의 대상은 사물이 아니라 감정을 가진 자아(들)이다. 최준 시인은 문근식씨의 시집은 삶이 허망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역설로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는 지난 18일 수성대 회의실에서 학술·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보건대(총장 서중석), 수성대(총장 김선순), 마산대(총장 오식완) 등이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해외 실습처 발굴·글로벌 인재양성 △학술분야 프로그램 공동연구·개발 및 학술정보 교류 △상호간 교육 참여·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4개 대학은 보건·복지 분야 인력 수요증가에 발 맞춰 2017년 1월 중국온주대학 해외 현장학습을 시작으로 글로벌 보건시장 개척과 학생의 해외 취업 적응력 향상에 힘써왔다. 류정윤 총장은 "우리대학과 3개 대학은 2016년부터 중국온주대학과 학술교류 협약체결로 글로벌 현장실습을 공동 운영해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해외 취업처 발굴과 신규 일자리 창출 취업 연계 기반 마련 외에도 상호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청주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불법체류자들을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음성의 일부 인력사무소들이 조직적으로 단속차량을 미행하는 방식으로 외국인들을 빼돌리는 실정인데도 관계당국이 뾰족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2천300개가 넘는 공장들이 밀집해 있는 음성에는 중소기업들이 대부분이여서 외국인근로자들이 많은 편이다. 이렇다보니 음성은 공장이나 건설현장에 인력공급을 위한 인력사무소들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대소면이나 금왕읍은 부동산중개사무소나 미용실, 편의점처럼 인력사무소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다. 이들 인력사무소들은 내국인을 고용하기 힘든 공장이나 건설현장에 불법체류자들을 소개해 주고 임금의 10% 정도를 수수료로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제보나 정보를 입수하고 음성의 불법체류자들을 단속하기 위해 공장 등을 불시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허탕을 치기 일쑤다. 이는 음성의 일부 인력사무소들이 연합 또는 단독으로 청주 출입국관리사무소 단속차량을 첩보(?)영화처럼 미행해 단속하기 전에 불법체류자들을 빼돌리는 방법으로 허탕을 치게 만드는 것이다. A씨에 따르면 청주 출입국관리사무소 앞에 단속차량을 지키고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관내 지방하천인 '응천'에 대한 하천정비를 위해 2018년도 국비 소요액 5억 원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응천은 한강수계 최상류 하천으로 금왕읍 백야리에서 발원지다. 응천은 금왕읍 소재지와 생극면소재지를 통과해 감곡면 원당리 국가하천인 청미천에 유입되는 지방하천이 된다. 그동안 하천정비 기본계획 기준 보축 및 호안정비 등 치수기능이 미달되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상류부는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지류인 소하천정비사업이 진행 중이고 하류부는 2016년에 청미천 정비 사업이 완료돼 하천의 기능유지 및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하천정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와 도비, 군비 등 총 182억 원을 투입해 생극면 병암리 ~ 감곡면 원당리까지 약 6.54km구간에 대해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제방보축 및 교량재가설, 호안정비 등 치수시설과 수변광장, 산책로, 생태습지 등 친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응천은 음성군의 중심을 통과하는 주요하천으로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재해예방과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