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새해 1월부터 주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덜어주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을 공급받는 가정에 한 해 평소 내가 마시는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할 때, 검사를 신청하면 수질검사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해 결과를 열려주는 제도다. 검사항목은 1차로 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철, 구리의 5개 항목을 검사 한다. 1차 검사 후 부적합 시에는 2차로 일반세균, 총대장균, 대장균, 아연, 망간, 염소이온, 암모니아성 질소 등 1차 항목을 포함해 총 12개 항목을 검사기관에 의뢰해 재검사 후 검사결과를 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로 통보해 준다. 신청방법은 인터넷 통합 물 사랑 홈페이지(www.ilovewater.or.kr) 및 음성군 수도사업소(043-871-2451~5)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뿐만 아니라 올바른 수돗물 음용문화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017년 충북 생산적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생산적 일자리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연결해 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농번기 일손이 필요한 관내 163개 농가에 9천386명, 5개 기업에 548명의 인력을 지원하는 등 일손이 절실한 농가와 중소기업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유휴인력을 활용한 생산적 일자리사업은 일할 사람이 부족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 지역의 유휴 인력들에게는 가뭄에 단비같은 고마운 사업"이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 사업을 내년에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공동주택관리의 자치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온라인 교육을 추진한다. 공동주택관리법 규정에 따르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매년 4시간의 운영·윤리교육을 이수해야한다. 매년 1회의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생업 등으로 인해 평일 집합교육에 모든 동별 대표자들이 참석하기 힘든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2018년부터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9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교육시간은 총 4시간이며, 동별 대표자의 임기(2년 1회 중임)를 감안해 교육난이도를 구분했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사항을 흥미롭고 알기 쉽게 구성했다. 교육비용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부담이며, 동별대표자 1인당 1만 원이다. 매월 20 ~ 28일(2월은 15 ~ 25일) 사이에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연수원(http://eduapt.lh.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 후 다음 달 1일부터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 관련 안내자료 및 홍보물은 음성군 홈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 주민자치센터가 2017년 음성군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에서 지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음성읍 주민자치센터는 2004년도에 개소해 그간 지역 읍민의 높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 취미·교양, 생활체육 등 남녀 누구나 실용적인 배움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댄스스포츠교실은 전국 주민자치작품박람회 출전 및 각종 TV방송에 출연했으며, 합창단 교실은 각종 지역행사와 축제에 공연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음성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의 참봉사자라는 사명감과 열정으로 매월 관내 시가지 정비 및 아름다운 음성천 만들기 정비사업 추진, 독거노인 배식봉사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밖에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선진지 벤치마킹, 자매결연 도시 방문 등 여러 가지 자체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공적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데 주력해 왔다. 안해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음성읍 주민자치위원들은 올 한 해 읍민과 함께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달려왔는데, 작년에 이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017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 및 충청북도 등 평가에서 우수한 업무추진으로 19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주요 수상 내역으로는 △친환경 유기농산도시부문 5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제19차 세계유기농대회(인도 뉴델리 개최) 공로상 △제2회 아시아유기농대회(중국 쓰촨성) 공로상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괴산자연드림타운) 최우수상 △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 친환경복지대상 △부동산정보 대국민서비스부문 기관표창 등이다. 또한 △생산적 일자리사업 시·군평가 최우수상 △농촌진흥사업 기술보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발전을 위한 노력 및 성과가 특히 돋보인 한 해였다. 이 밖에도 △2016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효율성분야 가등급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우수상 △지역행복생활권협력사업 청주권일자리중심허브센터 우수사례 추진기관 표창 등을 받았다. 군은 2017년 한 해 가뭄과 유례없는 수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9개 분야의 수상, 5억7천만 원의 상금을 획득한 것이 여느 해의 성과보다도 더욱 값진 결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2
[충북일보=음성] (사)한국농업경영인 음성군연합회는 28일 음성군청 회의실에서 '미래 첨단농업 복합단지 조성사업' 음성군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유치에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창수 회장 등 한농연 대의원 50명은 음성군의 그간 사업추진 경과를 청취하고, 음성군 유치방안 토의 및 한농연 회원들의 향후 협조사항을 토의하는 등 한농연 664명 회원 모두의 역량을 결집하여 반드시 음성군 유치를 관철시키자는 결의를 다졌다. 한창수 회장은 "음성군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수박, 음성청결고추, 음성인삼, 음성화훼 등 다양한 농특산물의 주산지이면서 농업과 공업이 함께 발전하는 지역"이라며, "편리한 교통망과 인삼특작부 등 다양한 농업 인프라를 갖고 있어 '미래 첨단농업 복합단지' 조성의 최적지"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농연은 향후 농업관련단체 및 사회단체와 연계하는 범군민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범군민 유치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 홍보 및 유치 서명, 유치 결의대회 개최, 유치 타당성 토론회 등 전 군민이 참여하는 유치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장학회는 28일 음성군 산림조합 최상욱 조합장과 임직원이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방문한 최상욱 조합장은 "미래 음성시로 도약하려면 지역인재를 위해 투자를 해야 한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음성장학회에서는 2건의 장학기금을 더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감곡면 소재 삼건토건 한홍규 대표가 "지난 2002년에 자녀가 음성장학회 장학생으로 장학금을 받았다"면서 300만 원을 기탁했고, 생극면 소재 코메가 정훈백 대표가 2017년 농업기술대상 수상식에서 농촌진흥사업발전 공로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홍규 대표는 "음성장학회 덕분에 자녀가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었다"며, "음성장학회에 고마움을 전했으며, 정훈백 대표는 조금이지만 농업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에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필용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흔쾌히 기탁하여 주신데 감사함을 전하며, 음성장학회 장학금을 받고 열심히 노력해 성공한 학생들이 음성장학회에 기탁하는 선순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상업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공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차공유사업'은 시가지 내 10면 이상의 주차면수를 보유한 민간 소유 주차장에 대해 군과 건축물 소유자간의 협약 체결을 통해, 군은 건축물 소유자에게 각종 주차장 편의시설 제공하고, 건축물 소유자는 주차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공유하는 사업이다. 음성군은 일부 읍·면 상업지역의 경우 주차장 부족으로, 주·정차 난립, 주민들의 통행불편문제, 각종 사고위험성에 노출돼 있다. 이에 군은 '주차공유사업'을 추진해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겪는 주민들의 불편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현재 음성군은 감곡감리교회(감곡면 장감로179번길 8)와 협약 체결해 주차장(55면) 개방을 완료했다.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유 주차장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본인 소유 주차장의 공유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음성군 건설교통과(043-871-3886)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다음달 2일부터 '제1기 주민정보화교육' 수강생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인원은 30명으로 수강료·교재비 등의 부담 없이 진행되는 무료 교육이며,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 신청은 음성군 자치행정과(043-871-3204)로 전화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제1기 주민정보화교육은 컴퓨터 기초 및 한글2010기초 과정으로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4주간) 금왕읍행정복지센터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2월부터는 음성 정보화교육장에서도 교육을 재개, 2018년 연말까지 컴퓨터기초,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이미지편집, 동영상 제작 등 기초소양부터 활용과정까지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 기초 226)를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의 '2017년도 열린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열린혁신 평가는 새 정부의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국민주권 시대에 필요한 국민의 주도적 참여,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요소를 평가하는 것이다. 군은 계획 수립과 기반 구축, 자율적 과제 발굴 등을 중심으로 추진 전략·체계·노력, 국민 공감 성과 등 4개 항목과 계획 수립, 과제발굴·실행 체계, 5개 과제 등 11개 지표로 평가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2018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등 주민들이 참여한 혁신적인 사고와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모범적인 자치단체로 그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게 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는 혁신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군민이 혁신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