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새마을지도자 제천시협의회 총회=오전 11시 새마을회관.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회=오후 2시 드림스타트센터. 단양군 △안과 진료실 운영=오전 9시 단양군보건소. 괴산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심관 △지역푸드플랜 수립관련 설명회= 오후 4시 군청 3층 회의실 음성군 △음성군 경제포럼= 오후 5시 음성상공회의소 옥천군 △금강수계 토지매수제도 등 개선대책 회의=오후 3시 읍 소회의실 △청산 생선국수거리 조성 업무 간담회=오후 3시 30분 청산돼지국밥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최근 경기도 포천시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하 AI)이 발생한데 이어 전국 철새 도래지를 중심으로 야생조류에서 AI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됨에 따라 AI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군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를 AI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AI 상황실 24시간 비상체계 유지 및 거점소독시설과 농가 자체 통제초소를 설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현재 긴급 방역약품 지원과 공동 방재단을 동원해 저수지, 소하천, 소규모 농가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은 물론 가금류 농가에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AI 관련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내 방역 취약농가를 포함한 가금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예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농가 주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적극 활용해 무등록 차량을 원천 봉쇄하고 계란 운반용 알판, 파렛트, 알수집상 등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농가 및 유관기관의 협조가 과거 어느 때 보다 잘 이뤄져 차단 방역시스템이 잘 가동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능한 모든 방역대상을 분석·관리해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추산보건진료소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오는 2월 말까지 불정면 내 7개 마을회관(추산·추동·모촌·탑평·풍림·사현·능현 등)에서 매일건강체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일건강체조는 주민들이 매일 정해진 시간에 마을회관에 모여 체조달력을 보면서 체조를 하는 것이다. 체조달력은 군에서 자체 제작한 것으로, 스트레칭 동작과 허리·다리의 근력운동을 포함한 25개의 동작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장씩 넘겨가며 순서대로 진행하면 된다. 첫 1~2주는 진료소장이 마을을 방문해 운동 동작을 가르쳐주고, 그 후에는 주민 대표가 주도해 체조를 진행한다. 추산마을 주민 A씨는 "매일건강체조는 걷기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이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체조로, 주민 스스로 모여 운동할 수 있어 참여율이 높다"며, "체조를 통해 뻣뻣했던 몸이 부드러워지고, 혼자서는 지속적으로 하기 어려운 운동을 다함께 모여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며, "체조달력을 이용한 매일건강체조는 농한기에 어르신들이 한데 모여 올바른 운동습관을 기르기에 적절한 프로그램이다"며 주민들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맹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오승억 이하 맹사모)은 10일 맹동면 노인회 분회에 27개 경로당 유류비 270만 원과 라면 27박스를 전달하고 맹동면 게이트볼 연합회에도 게이트볼장 유류비 50만 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가 '맹동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깃발을 달고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맹동면은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그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10일 밝혔다.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는 고문 2명 및 위원 25명 등 모두 27명으로 구성 돼, 앞으로 맹동 지역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끄는 김태선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맹동면은 혁신도시의 인구 유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문화 향유의 욕구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조금이나마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제욱 맹동면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며, "맹동면 공직자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맹동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1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주민자치센터와 혁신도시출장소 강의실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음성 / 남
[충북일보] 권혁산 농협음성군지부장과 반채운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기획국장이 지난 9일 오후 대소면 거점 소독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방역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 담당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제2금융권의 리더들을 뽑는 이사장 선거전이 시작됐다. 먼저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오는 28일 치러질 예정이며, 음성신협은 다음달 초순께로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비석새마을금고는 오는 28일 음성체육관에서 총회 및 임원선거를 실시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고를 오는 13일 게시할 계획이다. 이번 임원선거에선 이사장(1명), 부이사장(1명), 감사(2명), 이사(5~6명)을 선출하게 된다. 총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투표는 총회를 마친 후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투표장소는 음성체육관내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사장 후보등록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며, 현재 퇴직을 앞두고 있는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 부장, 반재형 비석새마을금고 부이사장, 정동헌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 등 모두 3명이 거론되고 있다. 음성신협은 오는 18일 신협 2층에서 열리는 이사회에서 총회와 임원선거 일정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총회와 임원선거는 다음달 초순께로 잡힐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원 후보등록이 이달 말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음성신협 임원선거도 이사장(1명), 부이사장(1명), 감사(2명), 이사(5명)을 선출할 계획이며, 이사장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휴일과 야간에 약국에서 약을 조제할 경우 30% 가산된 약값을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일요일 및 공휴일,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약국을 이용할 경우 30% 가산된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가산금액은 조제기본료, 복약지도료 및 조제료 소정점수의 30% 추가 부담토록 했다. 이에 대해 음성군보건소는 보건소 홈페이지, 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산료 추가부담 제도를 홍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에 계속해서 해왔던 것이지만 주민들이 휴일과 야간시간에 약국을 이용할 시에 조제료 30%가 가산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교육부 지원 '예술드림(Dream)학교'인 음성 원당초등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감곡지역 학생들의 알찬 방학생활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예술교육(연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원당초등학교(교장 김기령)와 업무협약을 맺은 음성지역극단 '해를 보는 마음'의 강사들의 지도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연극놀이를 통해 나와 친구들을 이해하고 지역 전설이나 민담으로 대본을 만들어 연기연습을 하고 있다.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배운 내용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학교는 이번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예술의 세계를 체험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보며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서로 협력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김연홍·김재정)는 9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커피 등 200여 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소이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