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사리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화제다. 사리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운경)는 지난 9일 이장회의를 열고 그동안 특유의 사교성과 탁월한 업무 추진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총무팀 이다빈 주무관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민원팀 이회용 주무관은 11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완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주무관은 증평군 도안면과 괴산군 사리면 간의 인사교류로 지난해 1월부터 민원팀에서 파견근무하면서 주민들에게 항상 친절한 미소로 따뜻한 감동 행정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돼 주민자치위원로부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회용 주무관은 "1년간 근무하면서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특히 주민들로부터 영원히 잊지 못할 특별한 상을 받고 떠나게 돼 매우 감사하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조창희 사리면장직무대리는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들을 위해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리면민들이 항상 체감할 수 있는 감동이 있는 행정을 펼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에 소재한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이 음성군민을 위한 기능 아카데미로 실생활에 필요한 용접기술 교육을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음성군과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이 2016년 9월 19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농촌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경운기, 트랙터, 굴삭기 등 농기계 전기용접과 스텐리스, 동합금 등 Tig 용접 실습을 통한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용접 교육이다. 대상자는 음성군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실습 교육의 특성상 30명까지만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방법은 이달 15일부터로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홈페이지(www.kscfcac.co.kr)에서 교육참가자 본인 명의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기술교육원 교육지원팀(043-879-2317, 879-24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교육은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음성 군민만을 위한 기능교육이며 교육비, 재료비, 식비 등 무료로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게 된다. 앞으로도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은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기능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음성군에서도 군민이 필
[충북일보=음성] "생극산업단지는 주민의 응원과 힘으로 건설된 것입니다" 음성의 생극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00%분양 달성을 이룬 김기명 ㈜대덕종합건설(음성군 생극면·사진) 시행사 대표의 말이다. 김 대표는 지난 2012년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기를 불어넣고 고향 생극면의 발전을 위해 산업단지를 건설하기로 결심했다. 김 대표는 "추진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하루빨리 산업단지가 조성되길 바라는 고향 주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고비마다 추진의지를 다졌다"며 "시간이 돈인 토목공사는 3년 내에 완료했어야 하지만 4년 다시 5년으로 기간이 계속 연장되면서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 한두 번이 아니였다"고 그간의 심경을 밝혔다. 김 대표는 직접 산단 토목공사 현장에 뛰어 들어 암반 폭파작업을 하고, 포크레인을 운전하면서 꿋꿋하게 산업단지 부지를 닦았다. 마침내 대출금 100% 상환, 분양 100% 달성이라는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과 분양을 이뤄냈다. 김 대표는"생극산업단지는 지역주민의 응원과 힘으로 건설해서 100% 분양까지 이르는 성과를 낳은 것"이라며 "그동안 물심양면 힘이 되어주고 격려해 주신 지역주민과 군 공무원, 군의회 의원님들 그리고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4-H연합회는 지난 1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연시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49대 이준규 (31)회장이 이임하고 제50대 신임 회장으로 정찬묵(29) 회장이 취임했다. 정 신임 회장은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괴산군 4-H연합회 활동을 통해 미래 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 육성 방법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4-H이념인 지·덕·노·체를 계승해 협동심을 기르고 선진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는 청소년의 달 교육, 청소년 야영교육, 농촌 청소년 진로 지도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4-H연합회는 지(智)[Head 헤드], 덕(德)[Heart 하트], 노(勞)[Hands 핸즈], 체(體)[Health 헬스]의 이념 아래 청소년의 인격 도야 및 농심 배양으로 창조적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7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충북도내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 이후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예방 활동 등을 진단하고 기관평가에 반영해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진단은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 모두 759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구축, 보호대책 수립 및 시행, 침해사고 대책 등 3개 분야, 12개 지표, 24개 항목을 진단한다. 음성군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정보파일 일제 정비, 개인정보 처리 수탁업체 관리감독, 개인정보 수집시 민원인 동의절차 등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순갑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수준 향상 및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군민의 개인정보를 더욱 소중히 하고, 철저히 보호하도록 노력하겠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감물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흥규·안동순)가 지난 12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훌륭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한 해 동안 폐농약병 및 폐 영농자재와 파지, 헌옷, 공병 등 재활용자원 10여 t을 모아 300 여 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올해 초 면내 22개 마을별 저소득 가정에 각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흥규 회장은 "올해에도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자원 수집으로 깨끗한 괴산을 만드는데 새마을 지도자들이 앞장서겠다"며, "감물면 사례를 나머지 10개 읍·면에도 잘 전달해 자원도 모으고 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산후우울증을 예방하고 극복해 건강한 육아의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2018년 1월부터 임신·출산부를 대상으로 산후우울증 예방관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산후우울증은 10~15%가 출산 후 10일 ~ 1년 이내에 발생하며 산모 본인의 고통과 기능저하뿐 아니라 자녀의 성장발달 및 배우자에게까지 부정적 결과를 초래 하고 관리되지 않으면 심각한 산후우울 장애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산후 정신질환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세심한 관찰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음성군보건소는 임신·출산부를 대상으로 산후우울증 선별검사를 진행 하고 있으며, 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 시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추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한다. 산후 우울증 선별검사를 받으려면 보건소 또는 각 읍·면 보건지소에 방문해 한국어판 에딘버러 산후우울증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임신·출산·육아 공식포털사이트(아이사랑 www.childcare.go.kr)를 통한 자가 산후우울증측정도 가능하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산모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해 산후우울증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적기에 산후우울증 검사를 지원하고 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천연가스(LNG)발전소 음성군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한 한국동서발전(주)과 음성 천연가스발전소 유치추진위원회 정유섭 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성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한국동서발전(주)과 음성 천연가스발전소 유치 추진위원회 정유섭 고문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음성 천연가스발전소가 반영 되도록 적극 협조했을 뿐만 아니라, 정부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치활동을 펼치는 등 물심양면으로 노력했다. 한국동서발전(주)은 정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음성 천연가스발전소가 반영돼 음성읍 평곡리 일원에 약 2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980MW급 LNG복합발전설비 1기씩 각각 2단계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군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음성군과 한국동서발전, 음성 천연가스발전소 유치추진위원회가 더욱 긴밀히 상호 협력하여 음성 천연가스발전소가 적기에 준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은 체납세금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017년까지 징수되지 않은 체납세금은 18억2천700만 원으로 음성군 재정운영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음성군은 그동안 해마다 연 2회 체납세금 징수 특별기간을 설정해 운영했지만, 날로 체납세금이 누증되고 있어 금왕읍은 체납세금을 정리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금왕읍 체납세금 정리 특별단(단장 금왕읍장)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지난 11일부터 연중 체납세금 징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체납세금 정리 특별단은 모든 체납자 주소지로 찾아가 1:1 대면을 원칙으로 체납세금을 징수할 방침이다. 남택용 금왕읍장은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마을 이장이 함께 참여해 체납세금 없는 금왕읍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문종락 음성읍 자율방재단장이 지난 12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읍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한동완·우성수·이상정·김윤희 군의원 및 김중기 음성읍장 등 많은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문종락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음성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게되 영광으로 생각하며 주민자치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건강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8기 하반기 음성읍주민자치위원장으로 취임한 문종락 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2018년) 위원장을 맡게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