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칠성면의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태성·갈산마을 주민들이 마을인근 골재파쇄시설 야적장 부지조성 추진에 대한 결사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16일 칠성면 태성·갈산리 주민 100여 명은 태성마을회관에서 집회를 열고 "골재파쇄시설이 들어서면 소음, 분진, 진동으로 환경오염과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골재파쇄시설 부지가 마을 보다 지대가 높은 곳"이라며 "골재파쇄시설이 들어서면 분진으로 생활피해는 물론 농작물 피해도 불보듯 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더욱이 "태생마을 뿐만 아니라 가까운 갈산마을에는 청정한 자연환경이 좋아 귀촌한 도시민들이 많이 있다"며 "귀촌인구가 늘고 있는 마을마저 골재파쇄시설때문에 인구유입은 고사하고 기존의 마을주민 마저 떠날 수 있다"고 하소연했다. A업체는 칠성면 태성리 372-8 일원 4천878㎡에 골재 선별·파쇄, 야적장 부지 조성에 따른 개발행위허가를 괴산군청에 신청했다. 골재파쇄시설이 들어설 곳은 태성마을과 불과 500여 m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생·갈산마을 주민들은 지난 12일 골재파쇄시설에 따른 마을 농작물 예상 피해액을 산출해 청원서에 담아 괴산군청 제출했다. 이
[충북일보=음성] 이필용 음성군수는 군정 주요현안 전달을 위한 읍면장 회의를 16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2018년도 무술년을 맞아 첫 회의로 동절기 제설, 한파 등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각종 안전관리 대책과 조류독감에 대한 초기 방역 등 음성군 주요 현안에 대한 당부와 각 부서별 읍면 협조 및 사업 설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대상자 등 복지사각 지대 계층에 대한 겨울철 민생 현안과 즉결되는 관련 사업들은 군민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조기에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군정 주요현안이 읍면까지 전달되어 주민 밀착형 행정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또한 읍면장들에게 "이제는 관 주도의 행정이 아닌 군민 주도의 행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며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 민원행정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군에 따르면 고객만족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해 말 군청 및 읍·면사무소 방문 민원인 3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행정 만족도 조사 결과 87.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설문 형태로 실시한 이번 만족도 조사는 △서비스환경 △서비스과정 △서비스결과 △종합만족도 등 4개 항목 △민원처리 신속성 △공정성 △전문성 △편리성 △친절도 △응대태도 등 12개 문항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총 만족도는 87.4%로, 분야별로는 친절도 91.5%, 민원정보제공 91.2%, 공정성 91.1%, 신속성 88.7% 등으로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다만, 개선할 점으로는 휴게·편의시설 확충, 주차장 부족 등이 꼽혔다. 군은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민원 친절교육,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시상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신속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실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나타난 불편사항과 개선할 점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고객만족 민원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축산물의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농업현장에 보급하기 2017년도 대비 33%의 사업비를 증액한 22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식량축산분야의 식량작물사업으로 밭작물 기계화 생력재배 시범외 4개사업과 축산사업으로 젖소 착유 세정수 정화처리 시스템기술 시범외 11개사업을 추진하고, 소득기술분야는 과수분야에 과수 안전생산을 위한 종합관리시범 외 6개사업과 채소사업에는 저온기 박과채소 저비용 안정생산시범외 8개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화훼분야에는 화훼 국내육성품종 확대보급시범외 3개사업과 특작사업으로 버섯 병재배 오염균저감 기술보급시범 외 6개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은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외 11개사업을 추진하고 인력육성분야는 지역주산작목 생력화 신기종보급시범외 6개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 신청은 16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서 할 수 있으며 시범사업에 대한 내용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eumseong.go.kr/esatc) 시범사업 신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은 관내 52개 마을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마을 담당직원 및 금왕읍 조직도 현황판을 제작·배부했다. 이번 현황판 제작은 각 마을별로 읍 담당직원의 사진 및 연락처를 부착해 주민이 읍사무소를 방문했을 때 담당직원이 누구인지 쉽게 알 수 있고, 마을에서 읍사무소에 연락을 쉽게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남택용 금왕읍장은 "이번 현황판 제작으로 주민이 마을의 소식을 읍 담당직원에게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고, 마을담당직원이 그 마을의 서포터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 건의사항을 읍정에 적극 반영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삼방보건진료소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운영하는 '농한기 행복건강증진프로그램'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군 삼방보건진료소에 따르면 관할지역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이 35%, 30세 이상 환자등록수가 44.8%로, 최근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경제적, 육체적, 사회적, 정신적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운동, 금연, 절주, 영양 및 비만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과 기본검사 실시를 통한·건강상담으로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예방 등의 건강관리를 지역특성에 맞게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농한기 행복건강증진프로그램' 사업이 추진됐다. '농한기 행복건강증진프로그램' 사업은 '찾아가고 찾아오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는 의료취약지역을 우선으로 이용형평성 고려, 소외된 마을을 선정해 내가 그린 그림을 통한 과거 회상, 색종이 접기, 지점토 및 모자이크 놀이와 공놀이 및 균형운동 등의 신체활동을 통해 뇌기능 활성화 및 겨울철 낙상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찾아오는 서비스'는 관할 전 지역을 대상으로 건강스트레칭, 걷기, 댄스 등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지구력, 균형(balanc
[충북일보=음성] 재청 음성군민회는 지난 15일 오후 청주시 가화 한정식에서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해 윤창규 군의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재청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참석한 지역 인사들과 재청군민 선후배들이 어우러져 고향 소식을 나누고 음성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는 등 애향심을 고취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수천 군민회장은 "지난 한 해는 자연재해 등으로 고향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여러분께서 합심해 잘 이겨냈고 LNG발전소 유치, 폴리텍대학 음성캠퍼스 유치 등 고향발전에 디딤돌이 되는 많은 좋은 소식을 듣고 있어 안심이 된다"며 "올해는 음성군과 음성군민 그리고 재청군민 모두가 더욱 발전하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청군민회는 매년 개최되는 설성문화제 시 음성관내 고등학교 학생 8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고 유사시에는 긴급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도서관은 겨울방학 특강으로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6번의 리본공예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리본공예는 보통 리본을 이용해 헤어 액세서리를 만드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데 감곡도서관에서는 수강생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리본을 활용한 포장기법, 메모지 꽂이, 웨딩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지난해 12월 있었던 3번의 리본공예 특강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매 시간마다 20명 가까운 수강생이 참석했고, 올 1월 특강 수업 역시 신청자가 계속 늘고 있다. 자신만의 리본공예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지만, 이 수업이 또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은 수업 시간에 배운 기술을 활용해 어려운 친구들에게 선물할 리본공예 작품을 만들어 기부하는 재능기부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수업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내 아이를 위한 머리핀이나 머리띠 등을 구입하지 않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특별한 시간이었고, 재능기부란 것도 처음 해보는 일인데 뿌듯하다" 고 소감을 말했다. 채수찬 도서관팀장은 "재능기부는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개인의 배움을 나누고 확산하는 하나의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회가 17일부터 23일까지 2018년도 새해 첫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262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첫날인 17일에는 2018년도 군정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개발위원회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함께 2017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처리할 예정이다. 18일부터 23일까지는 부서별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업을 보고받고 군정에 관한 주요 질문 답변을 청취,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후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김영배 의장은 "무술년 새해에도 군민과 군정을 위해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노인복지관은 15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건강100세! 행복한 노후를 위한 시작'이라는 주제로 '2018년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개강식은 올해 6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운영되는 노래교실, 단전호흡, 사물놀이 등 총 1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레크레이션 특강이 이어져 개강식에 참여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풍면에 사는 채주철(78)씨는 "노인복지관에서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배우고 익힌 것들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봉사활동까지 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노인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이 있어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올 한 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복지관과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며, " 개강식 슬로건처럼 복지관과 함께하는 순간순간이 행복한 노후를 위한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개강식을 축하하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배우는 기쁨과 함께 알차고 보람있는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괴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