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설 성수기를 대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음성군 농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점검 및 농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공무원과 명예 축산물 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진행하면서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 대상은 상습·반복 위반업체와 마트, 시장 등과 같은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업소 위주로 실시하고 △고의적 중량 미달 제품 생산·유통 여부 △냉동식육 냉장 포장육 제품 생산·판매 여부 △성수기 임시 채용 직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목적 처리·포장·사용·보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남원식 축산식품과장은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및 교육 등 계도를 실시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를 실시함으로써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선거비용의 한도액을 확정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수선거의 경우 1억1천300만 원이며, 충청북도의회의원선거가 4천600만 원, 괴산군의회의원선거에서 괴산군가선거구가 3천900만 원, 괴산군나선거구와 괴산군다선거구가 3천800만 원, 비례대표괴산군의회의원선거가 3천900만 원으로 확정됐다. 선거비용제한액은 선거를 실시할 때마다 해당 선거구의 인구수(기초자치단체장선거의 경우 읍면동수 추가 적용)에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 지난 제6회 지선 선거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선거비용제한액 공고일이 속하는 달의 전전달 말일까지의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 ( 제6회 지선 2010. 6. 30. ~ 2013. 11. 30. → 7.9% · 제7회 지선 2014. 6. 30. ~ 2017. 12. 31. → 3.7%)을 적용해 산정한다. 선거비용은 선거운동의 기회 균등과 선거공영제 원칙에 따라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유효투표총수의 15%이상 득표한 경우 선거비용제한액 범위 안에서 적법하게 지출한 선거비용 전액을, 10%이상 15%미만 득표한 경우에는 절
[충북일보=음성] 사단법인 한국예총충청북도연합회 음성지회는 지난 2일 음성여성회관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예총 대의원 70여명이 참석 했으며,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2017년도 사업 및 결산 승인, 2018년도 사업 및 예산 등을 승인 의결했다. 2부 시상식에서는 음성예총 시상식의 꽃인 올해의 '음성예술상'에 음성예총 박영서 부지회장님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재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친목과 권익보호, 음성군 예술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지난 한해 우수한 활동으로 음성예총을 빛내 주고 힘써 주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LNG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음성의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인 주민 피해를 조사하기 위해 전국의 LNG발전소 현장을 찾아 나섰다. 1일 음성LNG발전소 건립 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 전병옥)에 따르면 2일 경기도 평택 오성열병합발전소와 파주 장문천연가스발전소를 다녀올 예정이다. 이날 답사에 나선 소이면 주민, 음성읍의 평곡리와 석인리 주민 40여 명은 발전소 주변 주민들을 만나 탐문에 집중할 계획이다. 반대투쟁위원회 관계자는 "발전소를 방문하게 되면 발전소 PR만 듣게 된다"며 "주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주민 피해에 대해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선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을 만나야 실질적인 사항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음성LNG발전소 건립 반대투쟁위원회의 답사는 이번이 3차 답사이며,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15일 두차례 더 답사를 다녀왔다"고 전하면서 "앞선 두차례 답사에서 경기도 평택 오성열병합발전소와 파주 장문천연가스발전소 두 곳 모두 주민과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법정싸움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발전소는 처음에 들어올 때만 주민들에게 사탕발림만 하다가 막상 준공을 마치면 언제 그랬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일부터 국내에 널리 알려진 타인의 상표 또는 상호 등을 무단으로 부정하게 사용하는 부정경쟁행위를 방지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위조상품 등 부정경쟁방지 지도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은 충청북도, 음성군,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합동으로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위조상품에 도용되는 상표들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군에 따르면 합동점검과 함께 업체가 이해하기 쉽도록 부정경쟁행위 및 금지 또는 권고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지도 할 계획이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타인의 상표ㆍ상품 등을 무단으로 부정하게 사용하는 부정경쟁행위를 근본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지식재산권의 무형적인 가치를 중요시 여겨 관내 상거래 질서를 올바르게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자의 의식개혁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으로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공직자의 청렴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우리는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항상 공정한 직무를 수행한다 △우리는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 등을 받지 않으며, 어떠한 부패행위도 하지 않는다 △우리는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공·사 생활에 솔선수범한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음성군은 결의대회에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서약서를 작성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번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전 직원의 청렴의지와 공직윤리 확립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겨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한 2018년도 쌀소득보전직불금, 밭농업직불금, 조건불리지역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 또는 농산물품질관리원괴산증평사무소(이하 농관원)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다만, 논이모작직불금은 3월 9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쌀소득보전직불금은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대해 신청 가능하다. 밭농업직불금 신청 대상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한하며,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은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급대상 법정리에 있는 농지 또는 초지가 해당된다. 특히 직불금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에 한해 지급이 가능하므로 직불금 신청 농가는 반드시 농관원을 통해 해당 농지에 대한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요하다. 군은 효율적인 직불금 신청접수를 위해 이달 8일부터 4월 6일까지 관내 11개 읍ㆍ면별로 공동접수센터를 설치ㆍ운영할 방침이다. 공동접수센터는 농관원 조사원이 일정기간 읍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농업인들의 농업경영체 등록 및 직불제 통합신청업무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 기간 동안 읍ㆍ면사무소에 마련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018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일 군에 따르면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주택개량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괴산군 사업물량은 50동이다. 사업 대상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관내 주소를 두고 본인 소유의 노후ㆍ불량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무주택자) △타도시지역에서 괴산군으로 이주하려는 자 등이다. 건축규모는 단독주택 연면적 150㎡ 이하로써, 신축, 개축, 재축, 증축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단, 창고 또는 차고 등이 포함된 단독주택의 경우도 가능하나 연면적 150㎡를 초과할 수 없으며, 주택면적보다 창고 또는 부속시설이 클 경우에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거전용면적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 및 재산세가 5년간 면제된다. 융자금액은 사업실적확인서 기준 주택건축비 이내로써 신축, 개축, 재축의 경우 최대 2억 원, 증축은 최대 1억 원이다. 금리는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대출시점에 금융기관 고시 대출금리), 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으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일부터 4월 20일까지(논 이모작은 3월 9일까지) 2018년도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음성사무소에서 신청 및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편의에 따라 농지규모가 큰 소재지 읍ㆍ면사무소 또는 주민등록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방문해 통합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해야 직불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서 쌀 직불금은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벼·미나리·연근·왕골재배)에 이용된 농지에서 논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해당되고 밭농업 직불금은 2012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서 밭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해당된다. 조건불리 직불금은 조건불리지역에 거주하면서 지급대상 토지를 농업에 이용하거나 관리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해당된다. 다만, 신청자의 등록신청 전년도(2017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 원 이상인 자, 논농업 및 밭농업에 이용(관리)하는 면적이 각각 1천 ㎡ 미만인자 등은 제외된다. 올해 쌀 고정 직불금의 지급단가는 ha당 평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오는 9일까지 자경농민 취득세 감면 부동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농업을 목적으로 취득한 농지에 대해 취득세를 감면받은 농지 2천143필지에 대해 농지전용자료를 기초로 감면요건에 맞는 용도로 직접 사용하고 있는 지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 '자경농민 취득세 감면'은 농업을 주업으로 하고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해온 농민이 직접 경작할 목적으로 취득한 농지에 대한 취득세를 50% 경감해주는 제도다. 군은 이번 조사기간에 취득세 감면 유예기간 2년 내 타 용도 사용이 의심되는 필지에 대해 현지 확인을 거쳐 위반이 확인될 경우 감면받은 취득세를 추징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면 후 목적대로 사용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서 철저한 조사를 통해 탈루 누락 세원을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관리해 공평과세와 성실납세 의식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