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청년층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근로자에게는 생활안정 및 미래자산형성을 지원하고자 충북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은 지난 1일부터 신청받고 있으며, 채용유지지원금 지급 통보일(고용노동부 발급)부터 3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음성군에 소재한 기업 중 2018년 1월 1일 이후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고 1차, 2차 채용유지지원금을 지급 받은 경우로 청년근로자 1명당 최대 150만 원(1차 50만 원, 2차 100만 원)을 해당 기업에 직접 지급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에서 탈퇴한 기업(청년귀책사유 포함)의 경우는 지원 해당 월부터 2차 지원금 지급이 제한된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우리군에는 현재 2,2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활발한 기업활동으로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으나 기업체에서는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충북형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군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근로자의 미래자산형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
[충북일보=음성] 이필용 (재)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지난 2일 2018년도 장학생 선발 규정 안건 등을 심의 하기 위한 제107회 음성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의 안건으로는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18년 장학생 선발 규정(안) 등 모두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필용 (재)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군민 여러분들이 장학금 기탁 등 지역교육 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의를 보내 주셔서, 2018년 대학 입시 결과 관내 학생들이 서울대, 포항공대, 충남대 의대를 비롯한 교육대와 수도권 대학교에 모두 23명이 합격 하는 큰 성과를 달성 할 수 있었다" 면서 "앞으로도 음성 지역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음성장학회 담당부서인 평생학습과 인재양성팀(871-3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 감곡면 저소득 5가구에 사랑의 연탄 1천500장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음성지부의 연탄 지원으로 시작된 이번 연탄 배달봉사는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명, 감곡면 예비군 면대(면대장 박병근) 4명 등 평소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사회의 임원들이 중심이 돼 이뤄졌다. 원상문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사랑의 연탄배달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우리 회원과 예비군 면대원들과 연탄을 지원해 준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음성지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행사에 전달된 5가구의 연탄이 차가운 날씨에 힘들더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관 감곡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감곡면 예비군 면대의 아름다운 자원봉사 참여와 연탄을 지원해 주신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음성지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러한 연탄봉사를 계기로 올겨울 훈훈한 행사가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소수면 제13대 자율방범대장에 전인수(53)씨가 취임했다. 소수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금희 소수면장, 이동섭 괴산경찰서장, 기관단체장, 자율방범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 자율방범대를 이끈 제12대 김영은 대장의 이임과 전인수 신임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소수면 자율방범대에 따르면 전인수 대장은 지난 10년간 소수면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해오며 민생치안의 또 다른 파수꾼으로 안전한 소수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전인수 대장은 "지역의 봉사자로서 취약지역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활동과 청소년 선도 그리고 재난·재해 시 주민 구호활동은 물론 노약자, 여성, 아동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금희 면장은 "면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둔율올갱이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우수한 괴산의 농·특산물로 준비한 맞춤형 선물세트를 내놨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물세트는 명절 때마다 제수용 음식으로 많이 찾는 사과, 배, 곶감, 대추, 밤 등 5종으로 구성된 실속형 종합과일세트로, 민족 고유의 설을 맞아 둔율올갱이 정보화마을에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배 3개, 사과 4개, 밤 500g, 대추 200g, 곶감 350g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의 가격은 배송비 포함 5만 원이다. 우익원 군 행정과장은 "이번에 선보인 선물세트를 통해 괴산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정보화마을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설 선물로 괴산군 정보화마을 선물세트를 많이 구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보화마을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송이 많이 밀릴 수 있다"며, "구매를 원하는 분들께서는 가급적 7일까지는 주문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품은 정보화마을(invil.org / 043-830-3093)과 괴산장터(gsjangter.g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주민 수익 창출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된 정보화마을은 괴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자매도시인 서울시 구로구와 '2018년 상반기 아동·청소년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구로구와 괴산군이 서로 초청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열리고, 구로구에서는 도시체험, 괴산군에서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구로구에서 괴산군에 거주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을 초청해 인솔자 포함 35여 명이 구로구를 방문해 진행됐다. 이들은 서울시교육청과학전시관, 안중근의사기념관, 남산타워 등을 견학·방문하고, 구로꿈나무극장에서 영화 관람 및 안양천눈썰매장에서 놀이체험을 했다. 군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농촌과 도시의 아동·청소년들이 서로의 생활환경과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지역 간 문화적 특성과 장점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자매도시 주민들과 의미있는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원활한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해 현대병원(생극면 소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매의 위험에 노출된 만60세 이상의 음성군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치매 의심자를 협약한 현대병원에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의뢰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1차 선별검사 실시 후 인지 저하자나 치매 의심 소견이 보일 시 현대병원에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척도검사·전문의 진찰), 감별검사(뇌영상 촬영·혈액검사)를 의뢰한다. 치매진단, 감별검사를 통한 치매 확진 환자는 음성군 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 등록,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지재활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전국가구 월 평균소득 120% 이하인 경우 치매진단검사비,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중증화로 진행 지연이 가능하므로 조기에 발견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인지 건강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치매노인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지마을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시범운행 기간을 거쳐 5일부터 농어촌버스 신규 노선을 증설·운행한다고 밝혔다. 2일 군에 따르면 행복택시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광면 광덕3리, 광덕4리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버스노선을 신설했다. 행복택시는 버스승강장으로부터 700m 이상 떨어진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운영 중인 교통편의제도인데, 문광면 2개 마을은 버스승강장으로부터 500~600m 떨어져 있어 행복택시 이용이 제한돼 왔다. 이번 신규 버스노선 증설로 문광면 광덕3·4리 94가구, 211명의 주민들이 교통 혜택을 받게 된다. 노선은 괴산시내버스터미널(괴산읍 괴강로 24) → 괴산읍 대사리 → 문광면 광덕3리 → 문광면 광덕4리 → 괴산시내버스터미널이다. 하루 3회 운행하며 출발시간은 괴산시내버스터미널 출발 기준 오전 8시50분, 오후 12시30분, 오후 4시20분이다. 군은 버스노선이 신설됨으로써 문광면 주민들이 전통시장, 군청, 병원, 보건소, 노인시설 등을 이용하는 데 시간적·경제적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괴산읍 중심의 순환버스 노선 신설로 주민 맞춤형 교통체계 구축을 지속적
[충북일보=음성] 경영악화로 정상적인 운영을 못하고 있는 금왕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음성군청 건설교통과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가 팔을 걷어 부쳤다. 음성군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는 금왕읍 소재 금왕버스터미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함에 따라 하루 수백명의 이용객 편리를 위해 군청 건설교통과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교대로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씩 연탄 갈아주기를 하고 있다. 또, 버스 터미널 내·외부 주변청소 및 화장실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겨울나기에는 비축된 연탄이 턱 없이 부족해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 재직 중인 공무원 28명이 십시일반 자발적인 기부참여로 연탄 500장과 청소도구를 구입하는 등 한파 속 금왕버스터미널을 찾는 내방객 및 이용객 편리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 남택용 금왕읍장은 "조속한 시일 내 버스 터미널 운영이 정상화 될 때까지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기관단체협의회, 시장 상인회 등 지속적으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사리면(사리로 226-5)에 위치한 괴산한돈로컬푸드직매장(이하 '로컬푸드직매장')이 지난 2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로컬푸드직매장은 충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1억4천만 원을 들여 총면적 599.82㎡, 2층 규모로 2016년 10월 착공해 2017년 6월 준공했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업인과 축산농가 등으로 구성된 ‘괴산한도니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1층에서는 우수한 지역 농·특산품 전시·판매 및 고품질 한돈 축산물을 가공·유통하고, 2층 한돈 전문식당에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음영춘 괴산한도니로컬푸드협동조합 대표는 "유통비를 최소화해 고품질 농·축산물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용찬 군수는 개장식에서 "로컬푸드직매장은 농업인에게는 직거래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의 역할을 하게 된다"며,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의 상생발전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로컬푸드직매장과 사리면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