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초평면 기관사회단체장 회의 = 오전 11시 초평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제천시 △우리 고장 교통사고 없는 날 전국 순회 캠페인=오전 11시 청전교차로. 옥천군 △2024년 청산·청성 구인 구직 만남의 날=오후 2시 청산면 다목적회관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학산면 모리 보은군 △농기계 순회 수리 집중 교육=오전 9시 탄부면행정복지센터 △한의과 이동순회진료=오전 10시 내북면 두평리 / 마로면 오천2리 △보은군 농업인대학=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충북일보]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과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영)는 20일 쌀 소비촉진을 위해 임직원들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가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하수도 분야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22년 평가 '라' 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 기초 하수도 95개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경영실적을 진단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로 구성해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5개 등급으로 발표한다. 평가 결과 하위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경영진단과 경영개선 명령이 부과된다. 군은 관리자의 지도력,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노력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경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경영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최상의 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행복한 첫 만남 응원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도내 인구감소 지역(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신부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충북도의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벨포레 리조트를 이용하고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10만원 이상)해야 한다. 단, 맘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자뿐만 아니라 벨포레 리조트를 함께 이용하는 사람의 기부 참여도 인정한다. 임신부의 경우 경력단절 등으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고향사랑기부 참여 시 제공되는 세액공제(10만원), 답례품(3만원) 혜택과 별도로 2만원 상당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추가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네이버 폼(https://naver.me/xSFQyRO1)으로 진행되며,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지역화폐 앱(Chak) 충전방식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자치행정과(043-835-3252,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은 충북도 내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 중인 임신부에게 40만원 상당의
[충북일보]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청년 취업 스킬업'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 증평에 거주하는 49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와 최신 채용 트랜드를 반영해 마련됐다. 특강은 △AI로 업그레이드하는 입사지원서 작성 △합격을 부르는 면접 스피치 △면접 이미지메이킹과 셀프 메이크업 등 3차로 진행된다. 취업 특강은 오는 26일까지 강좌별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네이버 폼(https://naver.me/x5GLpHd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강좌별 복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1대1 입사지원서 코칭과 구직 상담 및 취업 알선, 경력개발 등의 취업 컨설팅까지 다양한 취업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순 센터장은 "본 특강은 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코칭 특강"이라며, "증평군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취업예정자의 취업 역량 함양과 수료 후 1대1 클리닉 지원 및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가 정경미 ㈜로미브릭 대표를 초청해 '매력적인 말하기 기술'을 강의를 가졌다. 20일 오전 7시 가진 특강에서 정 대표는 '2024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커뮤니티 리더 부분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는 14년동안 중등국어 교사를 역임한 후 책출판기획, 어른들의 독서모임 '로미책방' 운영, 북토크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운영하면서 성인 독서문화 수준향상에 기여한 것은 물론, 3040 MZ세대의 성장 커뮤니티 플랫폼 '알비'를 운영하면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를 통해 CEO 간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지역 유아·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농촌교육농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사업으로 육성한 농촌교육농장, 농촌체험농장의 농촌자원을 연계해 6차 산업화 촉진과 농업·농촌 가치 인식 교육, 농가 소득원 다각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 운영에 앞서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내 600명의 학생이 참여 중이며 학생들이 직접 자연과 교감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바노들 교육농장(제철 과일빙수 만들기) △연주 마루(천연염색, 쌀가루 활용 제철 과일 찹쌀떡 만들기) △에코팜(농장 동물 관찰 및 먹이 주기 체험) △꿈꾸는 분재농원(향나무, 소나무 관찰, 철사 감아보기) 등 관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드림 버섯농장(버섯 키트 제작) △섬섬옥수(천연염색) △이원 농장(젤리, 과일빙수 만들기) △조화로운 삶(농산물 활용 베이킹) 등도 체험 가능하며 체험에 드는 비용은 군에서 부담한다. 남기순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농촌과 농업의 현실을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충북일보] 진천군이 2024년 주민세로 4억5천만 원을 부과했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현재 진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이 부과 대상이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2023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한다. 2023년 귀속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는 기본세액 5만5천 원, 법인의 경우 자본금에 따라 5만5천원부터 22만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전체면적 330㎡ 초과 사업장은 ㎡당 250원을 추가로 납부하면 된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납세자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 시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정당하게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납부서상 전체면적이나 세액 등이 현황과 다를 경우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수정 신고하면 된다. 고지서와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내달 2일까지 △위택스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앱, 페이코 앱) △ARS(142211) 통화 납부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장뜰시장에서 전통시장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수제맥주 야시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뜰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시원한 수제맥주를 전통시장만의 고유한 정취와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시장 내 560석의 좌석이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는 치킨, 족발, 순대 등 장뜰시장 대표 먹거리에 더해 인삼튀김, 맥반석 구이, 육회 등 특별한 먹거리도 준비된다. 가족 단위, 어린이 방문객을 겨냥한 에어바운스와 페이스페인팅 등도 운영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게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고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1만원 이상 결제 확인 시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1일 12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통시장에서 즐기는 여름밤 야시장 감성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감염병 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8월 둘째 주(4~10일) 1천359명으로 7월 둘째 주(148명)와 비교하면 9.2배 증가했다. 이에 군 보건소는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위해 주간보호센터,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21개소에 시설별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24시간 연락망을 구축해 유행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 '감염병 비상방역대책반'을 편성하고 집단발생 등에 역학조사반을 가동해 신속한 인지 및 규모·단계별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지역 내 6개 조제기관 재고 물량과 보건소 비축물량으로 수급 관리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유행 확산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