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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피소 남시장 소환조사

"사실을 말했을 뿐" 혐의부인

  • 웹출고시간2009.09.28 19:30: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보=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문제를 놓고 빚어진 한나라당 소속 청원군의원들의 '남상우 청주시장 고소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상당경찰서는 최근 남 시장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18일자 3면>

청주상당서는 지난 25일 남 시장을 피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한나라당 충북도당 주요 당직자 워크숍에 참석한 청원군의원들이 통합에 찬성했다'고 발언한 취지와 경위 등을 조사했다.

남 시장은 경찰에서 "워크숍에 참석한 의원들이 통합을 찬성했다고 말한 것일 뿐 허위사실은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앞서 조사를 벌인 김경수 의원(나선거구)과 남 시장의 진술이 엇갈림에 따라 대질조사를 검토하는 등 추가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경찰은 또 워크숍에 참석한 의원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벌인 뒤 조만간 검찰 지휘를 받아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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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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