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0.9℃
  • 맑음강릉 24.1℃
  • 맑음서울 21.6℃
  • 맑음충주 20.3℃
  • 맑음서산 23.0℃
  • 맑음청주 21.5℃
  • 맑음대전 23.2℃
  • 맑음추풍령 22.2℃
  • 맑음대구 24.8℃
  • 맑음울산 25.3℃
  • 맑음광주 24.5℃
  • 맑음부산 26.5℃
  • 맑음고창 23.5℃
  • 맑음홍성(예) 22.3℃
  • 비제주 23.9℃
  • 맑음고산 24.3℃
  • 맑음강화 21.5℃
  • 맑음제천 20.6℃
  • 맑음보은 21.1℃
  • 맑음천안 21.6℃
  • 맑음보령 25.7℃
  • 맑음부여 21.8℃
  • 맑음금산 21.8℃
  • 맑음강진군 25.5℃
  • 구름많음경주시 25.3℃
  • 맑음거제 25.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송 참사' 부실 제방 시공·감리사 1심 결과 불복 항소… 법정 공방 2심으로

금호건설·감리 법인 등 5명 항소… 검찰도 양형부당·법리오해로 맞항소

  • 웹출고시간2026.09.20 14:34:12
  • 최종수정2026.09.20 14:34:12
[충북일보]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부실 제방 공사 책임자들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지난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미호천교 확장공사 시공사인 금호건설과 소속 직원 3명, 감리사 법인은 최근 청주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건설기술진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금호건설 법인에 벌금 1억 2천만 원, 감리사 법인에 벌금 7천만 원의 법정 최고형을 각각 선고한 바 있다. 현장소장 A씨 등 금호건설 직원 3명에게는 금고 2년,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3년 등이 선고됐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감리사 직원 B씨 등 2명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3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하지 않았다.

검찰 역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냈다. 검찰은 피고인 5명(법인 포함)에 대해서는 형량이 가볍다는 이유(양형부당)로, 증거위조교사 등 일부 혐의에 대해 무죄가 선고된 B씨 등 2명에 대해서는 법리 오해를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B씨 등은 사고 직후 압수수색에 대비해 임시제방 설계도면 등을 서류로 꾸며 현장사무소에 비치한 혐의로도 기소됐으나, 1심 재판부는 해당 서류가 수사기관에 직접 제출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무죄를 선고했었다.

법인 포함 피고인 7명 중 5명과 검찰 양측이 모두 항소함에 따라 미호강 부실 제방 공사책임 및 형량을 둘러싼 법정 공방은 2심 재판부에서 이어지게 됐다.

오송 참사는 지난 2023년 7월 15일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지하차도를 지나던 차량 17대가 침수돼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사고다. / 박소담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철탑산업훈장 수상'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 인터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