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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제천박달가요제, 19일 제천 예술의전당 여름광장서 개최

'30년의 소리가 다음 목소리를 부른다' 신인가수 등용문 무대, 화려한 축하공연도 함께

  • 웹출고시간2026.09.17 16:13:23
  • 최종수정2026.09.17 16: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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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30년의 소리가 다음 목소리를 부른다'를 주제로 열리는 제30회 제천박달가요제.

[충북일보] 제30회 제천박달가요제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제천 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열린다.

제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CJB청주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30년의 소리가 다음 목소리를 부른다'를 주제로 전통가요의 명맥을 이어가는 한편, 신인가수 발굴의 무대로 시민과 음악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0팀의 본선 진출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트로트 신인가수로서 뜨거운 첫걸음을 내디딘다.

본선 무대와 함께 손빈아, 유지나, 지원이, 김다나, 무룡, 연예진, 성용하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의 멋진 축하공연도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제천박달가요제는 1997년 시작돼 30년간 김희재, 금잔디, 지원이, 강소리, 한가빈, 윤서령, 김의영, 김다나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전국적으로 '트로트 신인가수 등용문'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올해 가요제에서는 대상 1천만 원, 금상 500만 원, 은상 300만 원, 동상 200만 원, 인기상 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대상부터 동상 수상자에게는 가수 인증서와 상패도 수여된다.

재단 관계자는 "30회를 맞은 이번 가요제는 신인가수들의 실질적 발판이 되는 의미 깊은 무대"라며 "본선 진출자들이 마음껏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박달가요제는 전통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시대의 신예들을 꾸준히 발굴하는 전국 대표 전통 가요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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