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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금릉동 거리마다 '가을 향기'

형형색색 가을꽃 활짝

  • 웹출고시간2026.09.03 13:50:01
  • 최종수정2026.09.03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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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금금릉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화단에 꽃을 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칠금금릉동 도심 곳곳이 형형색색 가을꽃으로 물들며 시민들에게 계절의 정취와 작은 활력을 전하고 있다.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가을을 맞아 주요 도로변과 화단에 가을꽃 8천여 본을 심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꽃 식재에는 1일과 3일 칠금금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첫날인 1일에는 국원고 회전교차로를 비롯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칠금우체국 사거리에 이르는 계명대로 구간에 샐비어와 천일홍 등 4천여 본을 식재했다.

이어 3일에는 삼일아파트와 세영아파트 인근 탄금초사거리 일대 원형화분에 백일홍과 일일초 등 4천여 본을 추가로 심으며 꽃길 조성을 마무리했다.

시민들이 자주 오가는 도로변과 교차로 주변에 선명한 꽃빛이 더해지면서 걷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일상 속에서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꽃을 심는 데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직접 흙을 고르고 꽃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민관이 함께 환경정비에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장성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백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심은 꽃들이 주민들에게 소소한 기쁨과 쾌적한 환경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칠금금릉동을 가꾸는 일에 새마을 단체가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무영 칠금금릉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가을꽃 식재 작업에 기꺼이 솔선수범해 준 새마을 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단 관리와 세심한 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언제나 걷고 싶어 하는 쾌적한 칠금금릉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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