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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내년 정부 예산안 5천689억원 반영… 95.9% 증가

대통령세종집무실·국회세종의사당 예산 대폭 반영
치안·사법 인프라 예산, 공공·기반시설 건설비용도 포함

  • 웹출고시간2026.09.02 09:58:36
  • 최종수정2026.09.02 09: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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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주요사업별 정부 예산안

ⓒ 행복청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27년 정부 예산안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예산으로 5천689억 원을 반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예산 2천904억 원보다 2천785억 원(95.9%) 증가한 규모다.

주요사업별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살펴보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대통령세종집무실 공사착수 비용 2천57억 원과 국회세종의사당 기본설계 비용 1천191억 원 등 국가주요시설 건립 예산이 대폭 증액됐다. 

또 행복도시의 정주기능 향상을 위한 세종경찰청, 세종지방법원 등 치안·사법 인프라 예산 442억 원, 4개 광역도로 노선 건설비용 173억 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60억 원 등 공공·기반시설 건설비용이 포함됐다. 

내년도 도시건축박물관 개관을 앞둔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예산 1천54억 원 등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도 반영됐다.

박상옥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2027년 예산안 편성을 통해 국정과제인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정부의 흔들림 없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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