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너지·물류 혁신 본격화, 4대 핵심사업 협약 체결
2029년까지 친환경 모빌리티 소부장 혁신거점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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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사업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총 57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충주가 충북 북부 첨단 제조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주 스마트그린사업단은 30일 스마트에너지플랫폼(FEMS)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4대 핵심사업 협약을 순차적으로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충주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402억 원을 포함한 총 570억 원을 투입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충주1산단을 중심으로 충주3·4·5산단과 중앙탑·용탄농공단지, 충주2산단까지 연계해 디지털 전환(DX)과 친환경 전환(GX)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본격 추진되는 사업은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에너지플랫폼(FEMS) 구축, 제조AX산학혁신파크 구축 등 4개 분야다.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사업은 3년간 55억 원을 투입해 공동 물류창고와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물류 효율 향상을 지원한다.
사업은 새한㈜ 컨소시엄이 맡는다.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에는 90억 원이 투입된다.
충주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민간기업이 참여해 산업단지 내 화재와 환경오염, 안전사고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통합관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FEMS) 구축사업은 22억 원을 들여 입주기업의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절감과 운영 효율을 높인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컨소시엄이 사업을 수행한다.
제조AX산학혁신파크 구축사업도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맡아 70억 원을 투입한다.
제조업과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공간을 조성하고 전문인력 양성, 데이터 라이브러리 구축 등을 추진해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전체 5대 핵심사업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320억 원)은 현재 수행기관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까지 완료되면 충주 스마트그린산단은 디지털 제조혁신과 친환경 에너지 기반을 모두 갖춘 미래형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안광혁 충북지사장은 “이번 협약은 노후 산업단지를 디지털과 친환경 중심의 미래 산업거점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충북도와 충주시,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해 충주를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한국새빛가속기' 구축 사업이 첫 삽을 뜬 가운데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한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가속기와 연계해 첨단전략 산업과 연구·산업·정주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충북도는 'K-싱크로트론 밸리 융합지구'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마무리된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 사업성이 높다는 결론이 나온 만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도는 공모를 통해 외부 전문기관 선정하는 절차를 밟은 뒤 이르면 다음 달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간은 6개월이다. 이번 용역은 싱크로트론 밸리를 빠른 시일 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받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앞서 사타 용역에서 부족하다고 판단된 부분을 보완하고 방사광가속기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산업·공간·정주 통합 발전 전략을 세운다. 전략에는 산단 공모를 위해 작성한 제안서와 경제성을 검토한 내용도 담긴다. 도는 내년 3월 용역이 끝나면 도출된 실행 전략과 기본계획, 사타 결과 등을 토대로 향후 국가산단 지정에 나설 계획이다. K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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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