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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14 09:58: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4일 진천읍 백곡천 게이트볼장에서 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8개 기관.단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7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현장 대응 능력과 수습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인적재난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사전에 재난 관리체계를 점검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상황 발생시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각급 재난책임기관 간 공조·협력체계를 구축, 도상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 실시 지역특성에 맞는 풍수해 현장대응 훈련으로 중점 진행됐다.
군은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한 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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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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