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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성내충인동, 무더위쉼터 집중 점검

자율방재단, 경로당 7곳 냉방시설 확인·생수·수박 전달

  • 웹출고시간2026.07.13 13:10:08
  • 최종수정2026.07.13 13:10:0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성내충인동 자율방재단 회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과일을 전달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충주시 성내충인동 자율방재단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를 살피고 냉방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생수와 과일을 전달하며 폭염 피해 예방에 힘을 보탰다.

성내충인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최근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폭염으로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재단원들은 각 경로당을 돌며 냉방기 정상 가동 여부와 실내 환경, 휴식 공간의 청결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어르신들에게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휴식 등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안전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현장 점검과 함께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수박과 생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응원했고, 쉼터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도 직접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배동희 자율방재단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폭염 대응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성내충인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무더위쉼터 운영을 철저히 관리하고 민관이 협력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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