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5℃
  • 맑음강릉 28.8℃
  • 맑음서울 30.1℃
  • 맑음충주 27.0℃
  • 흐림서산 27.6℃
  • 맑음청주 30.6℃
  • 맑음대전 29.0℃
  • 맑음추풍령 25.0℃
  • 흐림대구 28.8℃
  • 맑음울산 27.4℃
  • 맑음광주 27.7℃
  • 맑음부산 26.9℃
  • 맑음고창 27.4℃
  • 구름많음홍성(예) 28.6℃
  • 맑음제주 28.0℃
  • 맑음고산 25.5℃
  • 흐림강화 26.8℃
  • 맑음제천 25.3℃
  • 맑음보은 25.1℃
  • 맑음천안 28.2℃
  • 맑음보령 29.0℃
  • 맑음부여 27.1℃
  • 맑음금산 27.6℃
  • 맑음강진군 27.3℃
  • 맑음경주시 27.1℃
  • 맑음거제 26.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교사들 "'다채움' 등 충북 교육정책 개선 필요"

충북교사노조 설문 조사 결과 부정 인식 61%
"로그인 등 접속 불편…사용자 친화적이어야"
'몸활동'에 실적 제출 및 안전·시설 부담 지적

  • 웹출고시간2026.07.08 16:45:57
  • 최종수정2026.07.08 16:45:57
[충북일보] 충북지역 교사 10명 중 7명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지난 4년간 추진한 1기 핵심 정책사업에 대해 정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충북교사노동조합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교사 261명(중복 응답 허용)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도교육청 1기 핵심 정책 교사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큰 쟁점이 된 정책은 인공지능(AI) 기반 충북형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 '다채움'이었다.

다채움은 '홍보·실적 위주'라는 응답이 61%로 모든 정책 가운데 가장 높은 부정적 평가를 받았다.

교사들은 "민간 유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국가 및 민간 시스템과 기능이 중복돼 이중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로그인 등 접속도 불편하지만 진단평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용한다"며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플랫폼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어디서나 운동장(몸활동)' 정책은 체력 증진이라는 취지에는 공감했지만 스포츠클럽 등 기존 활동의 명칭만 바꾼 채 실적 제출을 요구한다는 응답이 56%였고 안전·시설 부담을 지적한 응답도 59%에 달했다.

'체인지' 정책은 긍정 응답이 10.3%에 그쳐 현장 인지도와 정책 효능감이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도 예술가' 사업 역시 긍정 응답은 17.6%에 불과했고 80% 이상은 문화예술교육이 현장 맞춤형이 아닌 실적 위주의 강요·동원 방식으로 운영됐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온마을 배움터' 정책 가운데 교육발전특구는 긍정 응답이 22.2%인 반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46%로 더 높았다.

'온마을 배움터' 정책 중 늘봄에 대해서는 긍정 응답은 31%였지만 개선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9.7%에 달했다.

'공부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유·초등의 긍정 응답이 28.5%인데 반해 중·고등학교의 경우 10.2%에 불과했다.

충북교사노조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와 기초 분석 자료를 충북도교육청 2기 공감동행교육 출범준비위원회와의 정책 협의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유윤식 충북교사노조 위원장은 "정책의 성패는 현장 적합성에 달려 있는 만큼 2기에서는 보여주기식 성과주의에서 벗어나 현장을 기반으로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교사와 학생이 만족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교사들의 요구가 충북교육청의 실질적인 교육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