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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내수도서관 인문투어 '내수로 빚다, 만나다'

  • 웹출고시간2024.09.29 17:04:48
  • 최종수정2024.09.29 17:04:48
[충북일보] 청주내수도서관은 오는 10월 13일 청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인문투어 프로그램 '내수로 빚다,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되는 인문투어는 내수도서관에서 '사유하는 미술관'의 저자 김선지 작가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개별적으로 점심시간을 갖고 청주시티투어와 연계한 인문투어가 진행된다. '운보의 집'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김기창 화백의 작품과 화랑을 감상한다.

마지막으로 '토요공방'에서 물레를 이용한 도자기 빚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1명 당 1만 원씩 참여 비용이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43-201-4727~8)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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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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