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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교원 위기 상황별 대처 능력 키운다

한국교원대 사도교육원, 학부 1학년 대상

30일부터 7회 걸쳐 안전 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24.09.29 17:06:58
  • 최종수정2024.09.29 17:06:58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 사도교육원은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4학년도 2학기 안전교육 프로그램 세이프(Safe)교원(실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안전훈련센터에서 학부 1학년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연기탈출 체험, 지진 체험, 야외(실내) 소화기 체험, 완강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자연·사회재난, 생활안전 관련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예비교사들이 미래 교육현장에서 청소년들에게 위기 상황별 대처 방법을 교육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사도교육원 예비교사의 자아정체성 확립·공동체 인성 함양, 바람직한 교직관 및 올바른 교사상 확립, 훌륭한 교직인성 및 높은 문화 소양 함양, 글로벌 리더로서의 교직역량 강화를 위해 학기별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현석 사도교육원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우리 예비교사들의 교육안전 역량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미래 교사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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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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