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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권역 발전포럼' 정책 세미나 성료

김경욱 전 국토부 차관, 충주 발전 방안 발표

  • 웹출고시간2024.09.29 16:57:43
  • 최종수정2024.09.29 16:57:43

김경욱 전 국토부 차관이 충주권역 발전포럼 정책 세미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김경욱
[충북일보] 충주 지현문화플랫폼에서 열린 '충주권역 발전포럼' 정책 세미나가 지난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김경욱 전 국토부 2차관을 비롯한 경제 및 학계 전문가들과 충주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충주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김 전 차관은 "충주시가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산업구조 변화와 정주 여건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서울 접근성 개선을 위한 고속도로 신설 및 고속철도 운행 강화, 산업단지와 주거지 개발, 관광 자원 활성화를 통한 규제 완화와 투자 유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행사는 충주의 소득 수준 향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이 제시됐으며,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정책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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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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