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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 하반기 '제2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실시

호스피스 완화의료 올바른 이해, 신규 자원봉사자 양성 주력

  • 웹출고시간2024.09.29 15:35:07
  • 최종수정2024.09.29 15: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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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에서 제2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이 이뤄진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이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제2회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과 학생 자원봉사 희망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스피스와 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맞춤형 교육을 통한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확보를 목표로 이뤄졌다.

교육 과정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환자안전관리 △감염관리 △말기환자의 통증 및 신체적 돌봄 △말기환자의 영적 돌봄과 임종돌봄 등이다.

충주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의료진과 외부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윤창규 원장은 "이번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충주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 있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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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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