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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초 한마음 축제 '송학이 빛나는 날에' 개최

학생, 교사, 학부모 및 지역사회가 함께 화합의 장 펼쳐

  • 웹출고시간2024.09.26 15:56:59
  • 최종수정2024.09.26 15:56:59

송학초 한마음 축제 ‘송학이 빛나는 날에’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송학초등학교가 26일 학생, 교사, 학부모 및 지역사회 인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마음 축제인 '송학이 빛나는 날에'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난타, 기타, 우쿨렐레 연주, 음악 시간에 배운 리코더 연주, 방과후학교에서 익힌 바이올린 연주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멋진 모습으로 학생들 스스로 자부심을 얻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몸풀기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사랑팀과 행복팀으로 나뉘어 물고기 잡기, 볼플공 슬램덩크, 돼지 굴리기, 낙하산 릴레이, 비전 탑 쌓기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훌라후프 경기로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경기와 랜덤 댄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협력과 단합했다.

이날 송학초 총동문회에서는 송학초 한마음 축제를 위해 학생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제공해 학생들의 기쁨이 배가 됐다.

조기자 교장은 "오늘 병설유치원 어린이부터 초등 전교생과 송학 교직원, 학부모, 지역 인사까지 함께하는 행사로 학생-학부모-지역이 서로 지지하고 도움 주며 이끌어 주는 화합의 모습을 보니 작지만, 힘 있는 송학으로 꾸준히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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