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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여단협·농협청주시지부 "함께 아침밥 먹어요"

아침밥 먹기 쌀소비 촉진 캠페인

  • 웹출고시간2024.09.04 16:15:58
  • 최종수정2024.09.04 16:15:58

박은주(왼쪽 세 번째)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범석(네 번째) 청주시장, 김종렬(첫 번째) 농협청주시지부장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농협청주시지부는 4일 청주 아트홀에서 합동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청주청원통합 10주년과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앞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이범석 청주시장과 박은주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소속 여성단체 회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가공한 밥 과자와 청원생명쌀을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을 독려했다.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김치담그기 행복나눔사업, 어버이날 이미용봉사 간식나눔, 벚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 결혼이민자 이미용 교육, 환경정화 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며 살기좋은 청주시 건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회장은 "아침밥 먹기와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여성단체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쌀 소비 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라며 "여성친화도시 청주시의 위상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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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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